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 청소년봉사단 Let's PASS 어깨동무 지원

“아로마 향기로 전하는 사랑의 손길”
서초구립노인요양센터에서 어깨동무 가족봉사단 아로마손마사지 봉사

(미디어온)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가 아로마향기로 전하는 사랑의 손길-아로마 손마사지 봉사 프로그램을 어깨동무 가족봉사단과 지난 2월 16일 서초구립노인요양센터에서 진행했다.

‘아로마향기로 전하는 사랑의 손길’ 프로그램은 청소년봉사단 Let's PASS 어깨동무가 와상어르신의 정서안정을 돕고 청소년-노인 간의 새로운 교감의 장 마련을 위한 아로마 손마사지 봉사활동으로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는 효과적인 자원봉사를 위해 참여 청소년에게 아로마테라피 사전교육을 진행하고 지속적인 활동과 소진예방을 돕기 위해 스트레스완화 아로마테라피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승완 대표는 이날 청소년 자녀와 어머니 30여명이 함께한 어깨동무 가족봉사단에게 아로마테라피의 기대효과와 대상 어르신에 대한 주의사항을 설명했다. 최 대표는 “청소년들이 전하는 아로마향기가 어르신들의 정서안정과 숙면을 도울 뿐만 아니라, 참여하는 청소년들도 어르신들과 교감을 통해 나눔의 보람을 느끼고 긴장을 완화 할 수 있다”며 “소진예방을 위한 스트레스완화 아로마테라피 교육을 받게 되면 주의력 향상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는 양재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청소년 봉사동아리인 Let's PASS 어깨동무가 자기 주도적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어르신들과 교감하고자 하는 취지에 공감하고 서초구립노인요양센터에서 김애선 자원봉사활동가의 지도하에 2월부터 1년간 진행하는 아로마 손마사지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 봉사단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전국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상을 수상했다.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는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에서 2013년부터 6년째 뇌졸중과 치매어르신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봉사프로그램을 소속 전문교강사, ITEC국제아로마테라피스트, ITEC과정수강생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아로마테라피를 적용하는 봉사단체를 지원하고 있다.

ITEC공식인증컬리지인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는 치매전문기관, 노인요양시설, 호스피스 완화의료시설, 사회복지기관에서 우울감, 수면장애, 스트레스 완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특강과 강의를 진행하며 아로마테라피로 심신의 건강을 증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건강관리전문가인 전문아로마테라피스트를 양성하기 위해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3월에 개강할 국제자격 ITEC아로마테라피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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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봉쇄, 청소년 뇌에 비정상적 조기 성숙 초래"
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 기간 봉쇄로 인한 일상과 사회활동 중단이 청소년 정신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 외에도 뇌 발달 과정에 비정상적인 조기 성숙 현상을 초래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대 학습·뇌과학 연구소(I-LABS) 퍼트리샤 쿨 교수팀은 최근 과학 저널 미국립과학원회보(PNAS)에서 대뇌피질 두께 감소로 측정한 청소년 뇌 성숙도가 팬데믹 기간 봉쇄로 여성은 4.2년, 남성은 1.2년 더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쿨 교수는 대뇌피질이 다시 두꺼워질 가능성은 작지만, 정상적인 사회 상호작용이 회복된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천천히 얇아지는 형태로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를 확인하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청소년기는 정서적, 행동적, 사회적 발달에서 극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이며, 이 기간에 자아 정체성, 자신감, 자제력 등도 발달한다. 하지만 팬데믹 기간 청소년의 사회적 교류가 줄면서 특히 여학생들이 불안, 우울증, 스트레스를 많이 겪는다는 보고가 잇따랐다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청소년기 뇌 구조 변화 평가를 위해 9~17세 청소년 160명을 대상으로 2018년 시작한 연구의 참여자들의 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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