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박사, 일본 패키지 ‘우주 최저가’ 특가 기획전 진행

오사카 3일 패키지 최대 15만원 할인

(미디어온) 종합여행사 여행박사가 일본 패키지여행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일본 패키지 우주 최저가’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봄맞이 일본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을 위해 여행박사가 마련한 프로모션으로 일본 오사카를 비롯해 오키나와, 홋카이도, 큐슈 패키지 상품을 특가로 판매한다. 이벤트 가격은 선착순이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 오사카 2박 3일 패키지 최대 15만원 할인

오사카 패키지 상품은 34만9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오사카 시내에서 머무르며 간사이 주요 관광지인 오사카와 교토, 나라를 2박 3일 동안 둘러볼 수 있는 알찬 일정이다. 볼거리뿐만 아니라 카라아게, 유두부, 스키야키 정식 등 현지인이 즐겨 먹는 먹거리와 오사카 최대의 번화가 도톤보리에서 쇼핑도 즐길 수 있다.

● 오키나와 2박 3일 패키지 최대 10만원 할인

청정 여행지로 주목받는 오키나와 특가 상품도 준비되어 있다. 대중교통이 다소 불편한 오키나와를 이동 걱정 없이 다닐 수 있는 전 일정 패키지 상품으로 39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오키나와의 역사와 전통을 엿볼 수 있는 오키나와 월드를 비롯해 오키나와의 절경으로 꼽히는 만좌모 해안, 다채로운 생물로 가득한 츄라우미 수족관 등을 편하게 둘러볼 수 있어 가족여행으로 선호도가 높다.

● 홋카이도 3박 4일 패키지 최대 10만원 할인

홋카이도 4일 패키지는 49만9000원부터다. 온천 호텔에서 1박과 삿포로 시내에서 2박을 하는 3박 4일 일정이다. 홋카이도의 청명한 대자연을 느낄 수 있는 시코츠코 호수와 도야 호수, 홋카이도에 왔다면 꼭 들려야 하는 노보리베츠 지옥계곡, 오타루 운하, 오도리 공원 등을 여행하고 홋카이도산 대게를 맛볼 수 있다.

● 큐슈 2박 3일 패키지 최대 7만원 할인

가장 가성비 높은 상품으로는 큐슈 3일 29만9000원 패키지 상품이 있다. 오이타의 3대 온천마을 아마가세에 위치한 료칸에서 1박을 하며 노천 온천과 가이세키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일정이다. 일본의 근대 풍경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모지코 레트로에서 낭만적인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꼭 가야 할 큐슈의 3대 황금루트인 온천마을 유후인과 벳부 가마도 지옥, 다자이후 텐만구 관광도 포함됐다.

기획전에 포함된 상품 예약자에게는 신세계 면세점 선불카드 3만원, 마스크팩 1인 1매를 선착순 증정하고, 와이파이 도시락 1일 무료 쿠폰을 팀당 1매 선착순 제공한다.

여행박사 황주영 대표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가까운 일본으로 나들이를 떠나는 여행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기획전을 활용해 보다 쉽고 경제적으로 일본 여행을 준비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주 최저가 기획전은 3월 22일과 25일 네이버 타임보드 광고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이 기획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행박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질병청 "新 탄저백신, 기존 독소·부작용 없애…올해 비축 시작"
질병관리청은 국내 개발 신규 탄저 백신이 기존 백신과 달리 독소를 포함하지 않아 안전성이 입증됐다며, 올해 내로 생산과 비축을 시작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질병청은 ㈜녹십자와 협력해 국내 기술로 세계 최초의 유전자 재조합 단백질 방식 흡착 탄저 백신(배리트락스주)을 개발했고 해당 품목은 지난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정윤석 질병청 고위험병원체분석과장은 이날 기자단 대상 브리핑에서 신규 백신에 대해 "기존 백신과 가장 큰 차이점은 백신 주원료인 탄저균의 방어 항원 생산 방식"이라며 "기존에는 탄저균 배양액을 정제하다 보니 미량의 독소가 포함돼 부작용 가능성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독소를 생산하지 않는 균주를 사용, 방어 항원만을 순수하게 만들어냈다"고 설명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이렇게 탄저균의 방어 항원 단백질을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제조, 의약품으로 상용화한 사례는 세계 최초다. 흡입 탄저의 경우 치명률이 97%에 달하는 탄저병은 법정 제1급 감염병으로, 그 균은 생물테러에 악용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김갑정 질병청 진단분석국장은 "1997년 기초 연구에 착수해 30년 가까이 준비한 노력이 결실을 보았다"며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주말에 몰아서 하는 운동, 건강증진 효과는?…"운동량 충분하면 OK"
운동을 매일 하지 않고 주말에 몰아서 하더라도 당뇨병 유병률이 낮아지는 등 건강 증진 효과는 유사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경희의료원 디지털헬스센터 연동건 교수 연구팀은 질병관리청의 지역사회건강조사(2009∼2022년) 데이터를 토대로 성인 242만8천448만명의 당뇨병과 신체활동의 연관성을 분석해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운동량만 충분하다면 운동 빈도 자체는 큰 영향이 없다는 걸 확인한 것으로, 평일에 규칙적으로 하든 주말에 집중적으로 하든 적절한 운동량만 지킨다면 당뇨병 유병률 감소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의미다. 연구 결과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일주일에 75∼150분 중강도 또는 75분 이상의 고강도 운동'을 하는 집단의 당뇨병 유병률은 신체활동을 하지 않는 집단에 비해 16%가량 낮았다. 다만 이 수준까지 운동량이 증가하면 당뇨병 유병률이 떨어지지만, 그 이상으로 운동한다고 해서 추가적인 효과가 크게 나타나지는 않았다. 중강도 운동과 고강도 운동을 WHO 권고량 범위 내에서 적절히 병행하는 게 당뇨병 유병률 감소와 가장 크게 연관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주말에 운동을 집중적으로 몰아서 하는 집단과 평일에 규칙

메디칼산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