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에듀케이션, 직접 해보는 새로운 수업 방식으로 스파이크™ 프라임 선보여

물리적 방식과 디지털 방식의 학습 체험을 결합시킨 레고 에듀케이션 포트폴리오에 추가된 스파이크 프라임, 2일 공개되어 학생들의 STEAM 과목 학습 자신감과 새로운 통찰력 제공

(미디어온) 레고 에듀케이션이 직접 해보는 STEAM 학습 포트폴리오의 최신 제품인 레고 에듀케이션 스파이크 프라임을 지난 2일 발표했다.

스파이크 프라임은 레고 브릭과 프로그램이 가능한 다중 포트 허브, 그리고 센서와 모터 등을 한데 모았는데 이는 모두 스크래치 코딩 언어를 기반으로 하는 참여형 스파이크 앱을 통해 작동된다. 스파이크 앱에는 일정한 기준에 맞춰진 수업과정과 45분 수업시간 내에 마무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교사들로 하여금 수업과정에 스파이크 프라임을 쉽게 도입할 수 있게 해준다.

스파이크 프라임은 레고 에듀케이션이 내놓은 기존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설계로 이루어졌다. 모든 수준의 학습자를 대상으로 만들어졌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직관적이며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는 물리적 방식과 디지털 방식의 창의적 접근방법으로 중등과정의 모든 학생들이 기술로 구현된 STEAM 학습에 자신감을 갖고 참여할 수 있게 해준다. 학생들의 87%가 자신들이 직접 해보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습을 할 때 더 많은 기본 원칙들을 배우고 기억한다고 말하고 있으며 부모 중 93%는 직접 해보는 학습은 자녀들이 장래에 유용한 지식을 얻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고 있다. 더욱이 직접 해보는 학습이 중요하다는 것은 분명하지만 학교 생활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일반적으로 혹은 언제든지 직접 해보는 수업에 상당한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교사는 단지 40% 정도 밖에 안되었다.

특히 STEAM 학습에 관한 한 교사와 부모들은 학생들이 STEAM 과목에서 자신감을 갖게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다른 학생들과 함께 직접 해보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있다. 여론 조사에 따르면 STEAM에 자신 있는 학생들은 학교 생활 전반에 더 많은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으며 새로운 무언가를 배우는 것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제 스파이크 프라임이 포함된 모든 레고 에듀케이션 포트폴리오는 학생들이 직접 해보는 수업을 할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되었고 이를 통해 학생들은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로 문제를 해결하고 다른 학생들과 효율적으로 의사소통 할 수 있도록 과제를 던져주고 있다.

레고 에듀케이션은 학습과정에서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게 도움을 주고 수업시간에 더 많은 STEAM 학습을 도입하는데 관심이 있는 교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스파이크 프라임을 비롯해 직접 해보는 자사의 학습 제품 시리즈와 함께 ‘컨피던스 인 러닝’ 툴킷과 워크숍을 전세계 학교들에 제공하고 있다. 또한 레고 에듀케이션의 학습 전문가들은 교사들이 직접 해보는 STEAM 학습을 수업시간에 접목시켜 모든 학생들이 참여하게 함으로써 학습의 자신감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게 된다.

레고 에듀케이션의 에스벤 스택 요르겐센 사장은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보통 11세에서 14세 사이의 중등과정 학생들이 해결해야 할 과제를 잘 알고 있는데 이 시기에 학생들은 학습의 자신감을 잃기 시작한다”며 “자신감 여론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한 번 실수하게 되면 재차 시도하고 싶어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학생들은 스파이크 프라임과 스파이크 앱을 통한 학습으로 다양한 해법이 있는 실험을 해보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궁극적으로 더욱 자신감 있는 학습자가 되도록 자극 받게 된다”며 “교사들 입장에선 시간이 근본적인 장애요인인데 학습 계획과 교보재와 학습모형 덕분에 교사들은 스파이크 프라임을 수업과정에 쉽게 접목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요르겐센은 “레고 에듀케이션의 사명은 모든 학생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내일을 일구어나갈 학생들에게 영감을 불어넣고 이들의 능력을 개발하는 것이다”며 “이것이 바로 스파아크 프라임이 제공하는 것이다”고 말을 이었다.

스파이크 프라임에는 세계적인 설계 팀, 전담 교육자 그리고 앞서가는 기술 전문가를 통해 쌓아온 레고 에듀케이션의 40년 제품 개발 유산이 담겨있다. 각각의 스파이크 프라임 세트는 523개의 조각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를 이용해 교육자들에게는 직접 해보는 STEAM 학습을 교과과정에 더 많이 접목시키게 하고 학생들에게는 STEAM 과목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기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교육자들이 창안해낸 STEAM 학습 계획에 부합하는 다양한 창작물을 조립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레고 에듀케이션과 레고 그룹은 레고 시스템 인 플레이에 사용되는 11가지 새로운 혁신적 부품요소를 개발했는데 스파이크 프라임과 함께 처음으로 선보이게 된다. 이들 새로운 부품요소에는 혁신적인 통합형 브릭이 포함되어 있고 레고 테크닉이나 레고 시스템 플랫폼과 함께 조립할 수 있어 체계적인 창의성과 조립 능력을 키워준다.

이 신제품은 2019년 8월부터 전 세계 모든 시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스파이크 프라임은 웹사이트를 통해 미국 내에서 사전주문으로 지난 2일부터 구입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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