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9년 청소년활동 정책 포럼 개최

서울시 청소년 1238명 대상 2018년 청소년활동 참여 실태 및 요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포럼 개최
청소년 및 청소년 관련 전문가 등 토론을 통한 의견 제시로 청소년정책 발전 방향 모색

(미디어온) 서울특별시는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주관으로 24일(수) 오후 2시 30분 서울특별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 하하허허홀에서 ‘2019년 청소년활동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2019년 청소년활동 정책 포럼은 ‘2018청소년활동 참여 실태 및 요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향후 청소년활동의 지향점과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번 포럼은 ‘2018 청소년활동 참여 실태 및 요구조사’를 연구한 김진호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좌장을 맡은 조남억관장과 토론자,청소년시설,정책수행기관,연구기관,청소년 2명이 참여하여 청소년활동 현장의 욕구에 부합하는 청소년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제시와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이동현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의 참여기구 활동 경험을 토대로 ‘청소년기와 청소년활동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으로 청소년활동의 의미가 더욱 강조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9년 청소년활동 정책 포럼은 사전 참가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2018 청소년활동 참여 실태 및 요구조사는 서울특별시 거주 청소년 1238명을 대상으로 청소년활동 참여 실태, 참여요구, 결정요인, 청소년역량, 청소년활동과 역량과의 관계에 대해 조사하여 청소년활동의 참여정도가 높을수록 청소년역량이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타났다. 자세한 연구 결과는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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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봉쇄, 청소년 뇌에 비정상적 조기 성숙 초래"
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 기간 봉쇄로 인한 일상과 사회활동 중단이 청소년 정신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 외에도 뇌 발달 과정에 비정상적인 조기 성숙 현상을 초래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대 학습·뇌과학 연구소(I-LABS) 퍼트리샤 쿨 교수팀은 최근 과학 저널 미국립과학원회보(PNAS)에서 대뇌피질 두께 감소로 측정한 청소년 뇌 성숙도가 팬데믹 기간 봉쇄로 여성은 4.2년, 남성은 1.2년 더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쿨 교수는 대뇌피질이 다시 두꺼워질 가능성은 작지만, 정상적인 사회 상호작용이 회복된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천천히 얇아지는 형태로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를 확인하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청소년기는 정서적, 행동적, 사회적 발달에서 극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이며, 이 기간에 자아 정체성, 자신감, 자제력 등도 발달한다. 하지만 팬데믹 기간 청소년의 사회적 교류가 줄면서 특히 여학생들이 불안, 우울증, 스트레스를 많이 겪는다는 보고가 잇따랐다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청소년기 뇌 구조 변화 평가를 위해 9~17세 청소년 160명을 대상으로 2018년 시작한 연구의 참여자들의 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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