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경기도행정동우회와 MOU 체결

(미디어온)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경기도행정동우회는 4월 19일 오후 2시 경기도행정동우회 5층 회의실에서 MOU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청소년활동 사업과 운영에 관한 자문 및 자원 연계,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자문 협력, 기타 청소년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도내 청소년활동 전달체계 역할로 지역사회 청소년단체와 청소년 기관과의 연계 및 협력 기능 강화를 지원하는 곳이다.

또한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경기도행정동우회는 도내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컨설턴트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상호 신뢰와 우호적인 관계를 통해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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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봉쇄, 청소년 뇌에 비정상적 조기 성숙 초래"
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 기간 봉쇄로 인한 일상과 사회활동 중단이 청소년 정신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 외에도 뇌 발달 과정에 비정상적인 조기 성숙 현상을 초래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대 학습·뇌과학 연구소(I-LABS) 퍼트리샤 쿨 교수팀은 최근 과학 저널 미국립과학원회보(PNAS)에서 대뇌피질 두께 감소로 측정한 청소년 뇌 성숙도가 팬데믹 기간 봉쇄로 여성은 4.2년, 남성은 1.2년 더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쿨 교수는 대뇌피질이 다시 두꺼워질 가능성은 작지만, 정상적인 사회 상호작용이 회복된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천천히 얇아지는 형태로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를 확인하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청소년기는 정서적, 행동적, 사회적 발달에서 극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이며, 이 기간에 자아 정체성, 자신감, 자제력 등도 발달한다. 하지만 팬데믹 기간 청소년의 사회적 교류가 줄면서 특히 여학생들이 불안, 우울증, 스트레스를 많이 겪는다는 보고가 잇따랐다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청소년기 뇌 구조 변화 평가를 위해 9~17세 청소년 160명을 대상으로 2018년 시작한 연구의 참여자들의 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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