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진에어 탑승객 대상 북클럽 이용권 무료 증정

5월 31일까지 진에어 인천발 국제선 이용 고객 대상 예스24 북클럽 7일 이용권 증정
북클럽 이용 인증샷을 SNS에 공유 시 제주도 항공권, 크레마 그랑데 등 푸짐한 경품 제공

(미디어온)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진에어와 함께 인천발 국제선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5월 31일까지 전자책 구독 서비스 ‘예스24 북클럽’ 7일 이용권을 증정한다고 23일 밝혔다.

예스24 북클럽 이용권은 이벤트 기간 동안 진에어 인천발 국제선을 이용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진에어 탑승권 후면에 기입된 북클럽 이용권 번호 20자리를 예스24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예스24 북클럽 가입 여부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

예스24와 진에어는 이번 제휴 이벤트를 기념하며 5월 31일까지 공항, 기내, 여행지 등에서 예스24 북클럽을 이용하고 있는 인증샷을 #진에어와_여행갈_땐_가볍게_북클럽, #진에어, #YES24, #북클럽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공유하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공유한 SNS 포스팅의 링크 주소를 예스24 이벤트 페이지 댓글에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경품은 김포-제주도 왕복 항공권(2명) 및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그랑데(2명)를 비롯해 유소아용 여권 지갑(10명), 스타벅스 기프티콘(200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시걸 예스24 마케팅팀 팀장은 “봄을 맞아 여행을 떠나는 분들의 즐거움을 배가시키고자 진에어와의 제휴를 통해 북클럽 서비스를 이용해볼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북클럽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마음껏 읽어보는 알찬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예스24가 론칭한 예스24 북클럽 서비스는 소설, 에세이, 인문, 경제 경영, 자기관리 등 독자들에게 인기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전자책을 큐레이팅해 제공하는 월정액 전자책 구독 서비스다. 현재 약 6500여종의 전자책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 상반기 내에 2만여종 이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서비스 요금제는 월 5500원, 7700원 2가지로 7700원 요금제의 경우 매달 북클럽 샵에서 도서를 구입할 수 있는 북클럽머니 4500원이 제공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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