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노래를 들려줘,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연우진-김세정-송재림-박지연, 신(新) 미스터리 로코 탄생 예감! 열정폭발+웃음만발+화기애애한 대본 리딩 현장 공개!

(미디어온) 오는 7월 안방극장을 미스터리 로코로 물들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가 화기애애했던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지수를 높이고 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코다. 훈남의 정석 연우진과 대세 연기돌로 거듭난 김세정(구구단)의 신선한 만남으로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날 ‘너의 노래를 들려줘’ 대본 리딩 현장에는 메가폰을 잡은 이정미 감독과 집필을 맡은 김민주 작가를 비롯해 연우진(장윤 역), 김세정(홍이영 역), 송재림(남주완 역), 박지연(하은주 역), 이시원(홍수영 역), 윤주희(윤미래 역), 김상균(문재형 역), 유건(마이클 리 역), 박찬환(홍지섭 역), 윤복인(박영희 역) 등 ‘너의 노래를 들려줘’를 이끌어 갈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작품에 대한 열의를 다졌다.

본격 시작에 앞서 연우진은 “우리 모두에게 행복한 2019년 여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이라며 열정 넘치는 각오를 드러내 활기찬 출발을 알렸다. 본격적으로 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저마다 캐릭터에 몰입해 생생하게 살아있는 연기를 펼쳤다. 첫 만남에도 불구하고 차진 호흡과 리얼한 케미들을 맞춰가며 미스터리 전개 속 로코의 묘미를 십분 살려냈다.

극 중 수상한 음치 알바생 장윤 역을 맡은 연우진은 캐릭터 특유의 개성을 살리는 생생한 연기로 유쾌함을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능청스러운 음치 연기가 시종일관 리딩 현장의 웃음을 끊이질 않게 했다고. 홍이영 역의 김세정 역시 한층 섬세하고 안정된 연기를 펼쳐 어느새 캐릭터와 혼연 일체된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송재림은 예술적 기질이 넘쳐나는 오케스트라 지휘자 남주완 역을 매력적으로 표현, 화면으로 만나볼 그의 연기를 기대케 했으며, 박지연은 말투와 표정만으로도 냉미녀 하은주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이날 이정미 감독은 “드라마를 해보면 혼자 힘으로 되는 게 아무것도 없다. 좋은 대본과 좋은 스태프, 좋은 배우 분들이 있어야 하고 다 잘 맞아떨어져야 좋은 드라마가 된다. 9월까지 촬영이 진행될 텐데 더운 여름, 힘드시더라도 즐겁고 재밌게 잘 마무리 했으면 좋겠다”라며 사기를 북돋았다.

이처럼 개성 가득한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하모니를 알리며 힘찬 첫 발을 내딛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허를 찌르는 미스터리와 리얼 청춘 로맨스, 여기에 귀를 즐겁게 하는 음악까지 더해 올 여름 시청자들의 오감만족을 선사,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의사 엄융의의 'K-건강법'…사회적 건강과 스트레스
필자는 지난 칼럼에서 스트레스 다스리기에 관해 강조한 바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그것이 사회적으로 미치는 영향에 대해 추가로 더 자세히 언급하고자 한다. 대한민국은 현재 개인의 스트레스와 '사회적 건강'의 위기가 심각해 총체적 개선방안 모색이 시급하다. '나'만 있고 '우리'는 없는 사회로 가고 있어 그 과정에서 고립된 개인의 스트레스가 심화하고 있다. OECD 자살률 1위, 항생제 남용 1위, 낮은 행복지수 등 한국 사회의 어두운 단면은 개인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뿐만 아니라 사회적 건강까지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과거 경제 제일주의에 근거해 초경쟁적으로 살아온 결과, 미세먼지, 화학물질 오남용(ex-가습기 살균제 사건), 분노조절장애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가 복합적으로 발생해 개인의 삶의 질을 저하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과 SNS의 과도한 사용은 이러한 문제점을 더욱 심화시키는 요인이다. 많은 정신분석학자는 SNS에서 사람들이 흔히 자신의 좋은 모습만 보여주는 경향이 있어 이를 접하는 사람들은 타인과 비교하며 자존감 하락과 스트레스, 우울증을 경험하기 쉽다고 경고한다. 특히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들에게 더욱 심각한 문제로 이어진다. 필자는 SNS가 만

메디칼산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