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약물이상반응심포지엄, 노인·임산부 약물 이상 반응 예방법 등 논의(아주대학교병원)

제13회 약물이상반응심포지엄, 노인·임산부 약물 이상 반응 예방법 등 논의
2019.10.17

 

아주대학교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지난 10월 16일 별관 대강당에서 제13회 약물이상반응 심포지엄 ‘Ajou 안전한 약물 사용’을 개최했다.

원내·외 의약전문가들이 다수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취약 계층의 약물 이상 반응 관리: 노인,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를 주제로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및 약물 인과성 평가(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김종윤) △노인 환자에서의 약물 이상 반응: 임상양상과 원인약물(아주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우성대) △다약제사용 노인환자 약물사용평가(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 오송이) △약물을 복용하고 있을 때 주의해야 할 피부 증상들(아주대학교병원 피부과 조수연) △임산부, 수유부에서 주의해야하는 약물 이상 반응(아주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곽동욱) 강의를 진행했다.

 

약물 이상 반응 우수 보고자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우수 간호부서) 8층 동병동, 11층 서병동, 5층 서병동, 약제팀 △(우수 진료과) 종양혈액내과 △(우수 보고자) 알레르기내과 노하나, 건강증진센터 정수환, 수술준비실 홍은주 △(지역병원 및 약국)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우리대학약국이 수상했다.

 

예영민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은 “아주대학교병원은 다양한 약물 이상 반응 보고를 수집하고 평가해 지역사회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안전한 환자 진료를 위해 항상 모니터링에 힘 써주시는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중증 모자의료센터'로 서울대병원·삼성서울병원 선정
최중증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진료할 '중증 모자의료센터'로 서울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이 선정됐다고 보건복지부가 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되는 중증 모자의료센터는 최종 전원기관으로서 모자의료 전달체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그간 정부는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진료를 위해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와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를 지정해 운영해왔는데, 센터간 역량 차이와 지역별 인프라 연계 부족 등으로 중증 환자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정부는 중증도에 따라 진료가 이뤄지도록 중증 모자의료센터와 권역 모자의료센터, 지역 모자의료센터 등으로 모자의료 전달체계를 개편했다. 이번에 선정된 2곳은 산과, 신생아과뿐 아니라 소아청소년과 세부 분과 및 소아 협진진료과 진료역량도 갖춰 고위험 산모·신생아와 다학제적 치료가 필요한 중환자에게 전국 최고 수준의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이들 의료기관은 24시간 진료체계 유지와 예비병상 운영 등을 통해 다른 병원들에서 응급환자 치료가 어려운 경우 최대한 환자를 수용·치료하게 된다. 정부는 이를 위해 두 병원에 시설·장비비 10억원과 운영비 12억원을 지원한다. 정통령 복지부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메디칼산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