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30일 조간)

 

▲ 경향신문 = 재판 받는 '타다' 불법논란, 법에만 맡겨서는 안된다

'미국 유사시' 한국 참전 요구,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결함 항공기' 많은 한국, 비상걸린 항공 안전

▲ 국민일보 = 비정규직만 더 늘린 일자리 정책, 과감하게 전환해야

검찰의 타다 기소 성급했다

검찰개혁 법안 부의 연기, 여야 대타협 기회로 삼아야

▲ 서울신문 = 패스트트랙 합의 처리하되 '의원수 확대' 흥정 안 돼

법정으로 간 '타다', 법으로 미래산업 규제해선 안 된다

정치력도 품위도 팽개친 한국당의 '벌거벗은 임금님'

▲ 세계일보 = 역대 최대 비정규직 통계 보고도 反시장정책 고수할 텐가

美 '연합위기관리 범위' 확대 요구, 한·미동맹 균열 징후다

말과 행동 다른 정부 탓에 벼랑 끝 몰린 '타다 서비스'

▲ 아시아투데이 = 위헌소지 공수처법안, 여야 합의 처리가 순리

빗장 풀린 교수노조 설립, 학내 갈등 걱정된다

▲ 일간투데이 = 한국을 알리는 케이팝, 지원 아끼지 말아야

▲ 조선일보 = 대통령 1호 지시와 거꾸로 간 비정규직 폭증

국가 부도 앞에서도 포퓰리즘 선택한 아르헨티나 국민

대통령 지시 '정시 확대'가 한시적이라니 수험생이 실험쥐

▲ 중앙일보 = '타다'도 검찰 손에…국토부는 도대체 왜 존재하는가

비정규직 '0' 커녕 폭증…일자리 정부의 참담한 역설

▲ 한겨레 = 한국 사회 '갈등조정능력' 부재 드러낸 '타다' 기소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우리 사회에 주는 울림

공수처법 12월3일 부의, 여야 '신속한 타협'의 계기로

▲ 한국일보 = 검찰·선거 개혁법안 12월 처리, 여야 '최악 국회' 오명 씻어보라

檢 정보수집 부서 폐지, 과도한 검찰권 견제 위해 필요하다

신산업 규제완화 입법과 이해조정 시급성 일깨운 '타다' 기소

▲ 디지털타임스 = 비정규직 역대 최다…'萬事稅通' 정부 업보다

文의장, 패스트트랙 부의…국회破局 피할 묘책 찾아야

▲ 매일경제 = 결국 법정에 선 '타다', 정부는 이러고도 혁신 외칠수 있나

포퓰리즘에 중독된 아르헨티나의 대선을 보며

오죽하면 한전이 전기 원가까지 공개하겠다고 나서겠나

▲ 서울경제 = 불법 피한 공수처법, 관건은 정치중립 방안이다

포퓰리즘 악순환 빠진 아르헨 반면교사로 삼아라

'타다' 결국 불법 낙인, 이런 환경서 혁신 가능하겠나

▲ 이데일리 = 국민은 여야의 공수처 격돌 원하지 않는다

겉도는 규제자유특구, 허울만 특구 될라

▲ 전자신문 = '타다'가 기소 대상인가

기가인터넷, 지속 투자와 관심을

▲ 한국경제 = '불치 포퓰리즘' 중병 깊어가는 아르헨티나, 남의 일 아니다

신산업 허용을 법원에 떠넘기고 '뒷짐'…이런 정부가 어디 있나

싱가포르가 '반면교사'로 삼는 한국의 인터넷전문은행 정책

▲ 건설경제 = 기업체감경기 비관 지속, 규제개혁 서둘러야

▲ 신아일보 = 3종 가축전염병 차단 만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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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교수들, '복귀 반대' 전공의 등에 "오만하기 그지없어"
일부 의대생들의 복귀 움직임을 두고 동료 의대생과 전공의들 사이에서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자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이를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섰다. 이들 교수는 "내가 알던 제자, 후배들이 맞는가. '내가 아플 때 내 가족이 이들에게 치료받게 될까 봐 두렵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서울대 의대·서울대병원의 하은진·오주환·한세원·강희경 교수는 17일 '복귀하는 동료는 더 이상 동료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분들께 이제는 결정할 때입니다'라는 이름의 성명을 냈다. 이들 교수는 "더 이상 침묵하는 다수에 숨어 동조자가 될 수 없기에 우리의 생각을 이야기하고자 한다"며 자신들의 생각을 풀어냈다. 이들은 "(의사 커뮤니티인) 메디스태프, 의료 관련 기사에 달린 댓글, 박단(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의 페이스북 글들, 그 안에는 환자에 대한 책임도, 동료에 대한 존중도, 전문가로서의 품격도 찾아볼 수 없는 말들이 넘쳐난다"며 "정말 내가 알던 제자, 후배들이 맞는지, 이들 중 우리의 제자, 후배가 있을까 두려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금은 겸손하면 좋으련만, 의사 면허 하나로 전문가 대접을 받으려는 모습도 오만하기 그지없다"며 "그 글들을 읽다 보면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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