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11월 매주 화요일 당뇨교실 운영

(수원=휴먼메디저널) 김종식 기자 = 아주대학교병원은 11월 한달동안 4차례에 걸쳐 당뇨교실을 운영한다.

오후 1시30분부터 본관 3층 내분비대사내과 당뇨교육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내분비대사내과 이관우.김혜진, 영양팀 신나리, 당뇨교육실 이민정, 영양팀 오예성, 약제팀 이다연, 사회사업팀 서소라 선생님이 당뇨병 관리, 식사요법, 약물요범 등에 대해 강의한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문의 : ☎<031>219-5972)

교육일정은 다음과 같다.

△5일

당뇨병관리(13:30~14:00 내분비대사내과 이관우.김혜진)

식사요법(14:00~14:30 영양팀 신나리)

△12일

당뇨병관리(13:30~14:00 당뇨교육실 이민정)

식사요법(14:00~14:30 영양팀 오예성)

약물요법(14:30~15:00 약제팀 이다연)

△19일

당뇨병관리(13:30~14:00 당뇨교육실 이민정)

식사요법(14:00~14:30 영양팀 강미라)

생활요법(14:30~15:00 사회사업팀 서소라)

△26일

당뇨병관리(13:30~15:00 당뇨교육실 이민정)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메디칼산업

더보기
"AI 신약 개발, 디지털 전환으로 데이터 고립 해결해야"
글로벌 R&D 플랫폼 공급사인 닷매틱스의 이호상 아태지역·한국 대표는 20일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제약·바이오 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부서 간 데이터 고립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구로구 산업교육연구소에서 열린 '2024년 의료 AI 및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 기술과 미래 전망 세미나'에서 "우리는 데이터를 드러내는 것에 두려움이 있는 것 같다"며 "새로운 연구를 할 때 전임 연구자가 누구였는지조차 파악하기 힘든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데이터 양, 속도, 다양성이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전환)을 통해 '데이터 사일로 현상'을 극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데이터 사일로 현상은 기업 간 데이터를 공유하지 않아 데이터가 고립되는 것으로, AI가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데 제약이 될 수 있다. 이를 위해 디지털 워크플로우(작업 체계)를 구축하고, 후보물질 관리, 디지털 연구 기록, 데이터 분석·스크리닝 실험 등에서 디지털 전환을 이루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AI 신약 개발 연구를 후보 물질을 빠르게 찾는 것으로만 접근하는데, AI의 잠재성을 편향되게 접근하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