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일 전국적으로 많은 겨울비…강원 산지는 눈

 다음 주에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6일부터 8일 사이에 전국에 많은 비 또는 눈이 오겠다고 기상청이 3일 중기 예보에서 전망했다.

 기상청은 6∼8일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며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에는 매우 많은 눈이 쌓일 수 있으니 피해가 없도록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남부 지방은 6∼8일 비가 왔다가 그친 뒤 저기압의 영향으로 제주부터 10일에 다시 비가 오기 시작해 11일에는 경남, 전남 일대에도 비가 내리겠다.

 강원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9일 다시 비 또는 눈이 오겠다.

 그 밖의 날은 전국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2∼0도, 최고기온: 0~8도)보다 높겠다. 강수량은 평년(0∼3mm)보다 많겠다.

 소한인 6일에는 중부지방과 경북에선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나 평년(1981∼2010년)보다 포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한에 서울의 최저기온은 0도, 최고기온은 4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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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지방 높으면 어지럼증·균형감각 담당 전정기능 저하"
혈중 지방 수치가 높으면 어지럼증과 균형감각을 담당하는 전정 기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이비인후과 이전미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1천270명의 전정 기능 변화와 영향 요인을 분석한 결과를 17일 소개했다. 이번 연구에서 대사 질환과 청력 상태가 전정 기능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고중성지방혈증 환자에서 특히 전정 기능 이상이 더 많이 나타났다. 고혈압과 당뇨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4000Hz 고주파 영역의 청력이 떨어질수록 전정 기능 이상과 연관성이 높았다. 연구팀은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면 혈액 점도가 증가하고 미세혈관 혈류가 저하될 수 있는데, 이런 변화가 내이(귀)의 미세혈관 순환을 방해해 균형을 담당하는 전정 기관 기능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며 "청각과 균형 기능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정기관과 달팽이관은 같은 내이에 위치해 있어 노화나 대사질환으로 인한 미세혈관 변화가 동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전정 기능 저하의 중요한 검사 지표인 교정성 단속안구운동 발생은 나이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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