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3일 조간)

 

▲ 경향신문 = 한국판 뉴딜' 통한 일자리 문제 해결, 실천이 관건이다

휴양림 개방에 황금연휴, 생활방역 수칙 꼼꼼히 보완해야

재난지원금 '전 국민 지급+자발적 기부', 야당도 협력하라

▲ 국민일보 = 긴급재난지원금 추경 신속하게 처리하라

'시민의 심판' 운운한 최강욱 당선인의 억지

통합당, 주류교체와 세대교체로 근본 체질 바꿔야

▲ 서울신문 = 신빙성 낮은 김정은 건강 이상설, 급변 사태는 대비해야

2ㆍ3차 추경과 재난지원금 100% 지급, 신속 처리돼야

5월 황금연휴 예약 꽉 찬 휴양지, 방역수칙 꼭 준수하자

▲ 세계일보 = 생활방역 기본수칙, 자율 준수와 실천이 관건이다

산업 붕괴 막을 긴급대책…신속ㆍ과감한 지원에 나서길

비대위' 택한 통합당, 젊은세대 중용해 '꼰대당' 탈피해야

▲ 아시아투데이 = 통합당 비대위 체제, 속히 가동되어야

김정은 건강 이상설…만일의 사태 대비해야

▲ 일간투데이 = 긴급재난지원금 논란보다 선집행 방안 찾아보라

▲ 조선일보 = 기업 생존' 안 되면 '고용 유지' 지속 불가능하다

요즘 軍에서 연발하는 황당한 일들, 붕괴 수준 아닌가

선거 때 코로나 지원금 활용하고 이제 그 책임은 야당에 떠넘기나

▲ 중앙일보 = 일자리는 결국 기업에서 나온다

신라젠ㆍ라임 사건, 권력 개입 의혹 철저히 수사해야

▲ 한겨레 = 박근혜 정권 '세월호 조사 방해', 철저히 수사해야

미래통합당, '비대위'보다 '혁신 의지'가 중요하다

'자발적 기부' 결합한 재난지원금, 야당도 수용을

▲ 한국일보 = 실업 대란 방지 고용대책, 너무 소극적인 것 아닌가

기업 비명 잠재우기엔 너무 부족한 7대 산업 40조 지원

'김종인 비대위' 선택한 통합당, 전면 쇄신만이 살길이다

▲ 디지털타임스 = 끝 모를 유가 폭락…후폭풍 최소화 대책 화급하다

규제 걷어내야 기간산업 긴급수혈 효과 극대화된다

▲ 매일경제 = 기업지원 고용유지 조건 획일적 적용은 곤란하다

비대위 체제 통합당, 영국 보수당처럼 세대교체 해보라

코로나로 절실해진 제조업 리쇼어링, 더 적극적으로 나서라

▲ 서울경제 = 종부세 감면 총선공약 벌써 없던 일 되나

유가 폭락發 'D의 공포'…수요 진작 플랜 서둘러라

고용 비상대책이 고작 '세금 알바' 쏟아내는 건가

▲ 이데일리 = 기간산업 살리려면 자금 제때 집행해야

이런 만신창이 군대로 나라 지킬 수 있을까

▲ 전자신문 = 한국판 뉴딜' 성공 조건

아직도 '김종인'인가

▲ 한국경제 = 일자리 위기 극복, 제도개혁 없이 재정 퍼붓기만으론 어렵다

정부 '기간산업 주식 취득', 경영개입으로 이어져선 안 된다

종부세 완화 없던 일? 집권여당의 말이 이리 가벼워서야

▲ 건설경제 = 국토부는 건설업계 '벌점제 탄원' 수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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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폐암 환자에게도 중입자 치료 시작
세브란스병원이 폐암 환자에게도 암세포를 정밀 타격하는 중입자 치료를 시작했다. 25일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연세암병원은 폐암 초기 환자인 김모(65)씨를 대상으로 회전형 중입자 치료기를 활용한 치료를 개시했다. 치료는 이날부터 일주일 동안 총 4회 진행된다. 중입자 치료기는 탄소 이온을 거대한 입자 가속기에 주입해 암세포를 정밀 조준 타격함으로써 사멸시키는 최첨단 대형 치료 장비다. 정상 세포는 피하면서 암세포에만 고선량 방사선을 집중할 수 있어 치료의 부작용은 줄이고 치료 효과는 높일 수 있다. 정확도가 높은 편이어서 치료 기간도 대폭 단축된다. 국내에서는 연세암병원이 유일하게 고정형 중입자 치료기 1대와 회전형 중입자 치료기 2대를 도입해 가동 중이다. 고정된 각도에서 고선량 방사선을 조사(照射)하는 고정형 치료기는 주로 전립선암에, 누워있는 환자 주위를 360도 돌아가는 회전형 치료기는 주변에 다른 장기가 있어 다양한 각도로 방사선을 조사해야 하는 췌장암, 간암, 폐암 등에 쓴다. 연세암병원은 그동안 전립선암 환자 위주로 중입자 치료를 해오다 최근 췌장암, 간암에 이어 이번에는 폐암까지 확대했다. 하반기에는 두경부암에도 중입자 치료를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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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한 병만 마셔도 하루 설탕 기준량 초과…노화 줄이려면 설탕 끊어야
30대만 진입해도 새치가 하나둘 늘어난다. 40대가 넘으면 본격적으로 흰머리가 생긴다. 피부 탄력성이 떨어지고, 피로 해소도 더디다. 밤잠이 조금씩 줄기도 한다. 그렇게 몸 상태가 변화할 때마다 한숨이 절로 나온다. 그리고 깨닫게 된다. 이제 청춘이 끝장났다는 것을. 몸이 신호를 보낼 때 그렇게 한숨만 쉬어선 안 된다. 미국의 영양학자인 대릴 지오프리는 건강하고 젊게 살려면 세월의 흐름에 따라 '나'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한다. 특히 먹는 것, 그중에서도 만병의 근원인 '설탕'부터 끊어내라고 조언한다. 다만 설탕 섭취를 멈추기란 쉽지 않은 일이라고 첨언한다. 사 먹는 음식 대부분에 설탕이 들어있는 데다가 설탕 중독성은 코카인의 여덟 배에 달할 정도로 강력하기 때문이다.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와 강타자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2019년 설탕을 끊겠다며 '노 슈거 챌린지'에 도전했으나 가까스로 열흘을 넘기는 데 그쳤다. 지오프리에 따르면 그마저도 대단한 일이다. 그는 신간 '설탕 중독'에서 "장담하건대 로페스식 챌린지에 도전하는 사람 중 80%는 10일을 채우지 못할 것"이라고 말한다. 책에 따르면 설탕은 호르몬과 뇌를 제압해 설탕을 갈망하게 한다. 이에 따라 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