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30일) 주요공시]

    ▲ 대웅제약[069620] 2분기 영업손실 47억…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
    ▲ 효성중공업[298040] "인도 계열사 주식 299억원에 추가취득"
    ▲ 효성중공업[298040] "에브리쇼 주식 1천272억원에 추가취득"
    ▲ 대상, 신설동 본사 등 사옥 1천450억원에 매각
    ▲ STX[011810] "마다가스카르 법인에 63억원 출자"
    ▲ 녹십자[006280] 2분기 영업이익 156억원…작년 동기 대비 22%↓
    ▲ LG하우시스[108670] 2분기 영업이익 132억원…작년 동기 대비 55.6%↓
    ▲ 파트론[091700] 2분기 영업손실 16억원…적자 전환
    ▲ 미래에셋대우[006800] "홍콩 자회사 주식 3천585억원에 추가취득"
    ▲ 미래에셋대우[006800], 자사주 1천134억원 매입 결정
    ▲ 21분기 연속 적자난 LG폰,'벨벳'덕 매출 늘고 적자폭 줄어
    ▲ 대림산업[000210] 2분기 영업이익 3천103억원…작년 동기 대비 4.2%↑
    ▲ 만도[204320] 2분기 영업손실 759억원…적자 전환
    ▲ 제일기획[030000] 2분기 영업이익 538억원…작년 동기 대비 22.5%↓
    ▲ ㈜한화, 분산탄 사업 분할…"세계 안전환경기준 충족"
    ▲ LG전자 2분기 영업이익 4천954억원…작년 대비 24.1% 감소
    ▲ 천보[278280] 2분기 영업익 63억원…전년비 7%↓
    ▲ 풍산[103140] 2분기 영업이익 210억원…작년 동기 대비 148.1%↑
    ▲ 현대중공업지주[267250] 2분기 영업이익 1천43억원…작년 대비 48.3%↓
    ▲ 현대오일뱅크 2분기 영업이익 132억원…작년 동기 대비 91.5%↓
    ▲ 현대미포조선[010620] 2분기 영업이익 122억원…작년 동기 대비 61.8%↓
    ▲ 한국조선해양[009540] 2분기 영업이익 929억원…작년 동기 대비 67.7%↑
    ▲ SK네트웍스[001740] 2분기 영업이익 303억원…작년 동기 대비 34.1%↓
    ▲ 삼성전자[005930] "게임·그래픽 중심으로 반도체 수요 이어질 것"
    ▲ 슈피겐코리아[192440] 2분기 영업익 114억원…전년비 31.5%↑
    ▲ 반도체의 힘…삼성전자[005930], 코로나 위기에 오히려 날았다
    ▲ 'K칩' 버팀목 삼성 반도체, 2분기도 코로나 특수로 선방
    ▲ 대우건설[047040] 2분기 영업이익 812억원…작년 동기 대비 20.2%↓
    ▲ 삼성전자[005930] 2분기 영업이익 8조1천463억원…작년 대비 23.5%↑
    ▲ SK E&S, 미국 에너지솔루션 사업에 1천385억원 출자…JV설립
    ▲ 네이버 2분기 영업익 2천306억…작년보다 79.7%↑
    ▲ 에코마케팅[230360] 2분기 영업익 204억원…전년비 151%↑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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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장協 "의료개혁 미뤄야…실손보험보다 진료비 정상화부터"
대한병원장협의회는 20일 보건복지부가 내놓은 의료개혁 2차 방안의 실행을 미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병원장협의회는 20일 낸 성명에서 "2차 실행 방안은 화려한 수사로 국민들을 현혹하는 정치인들처럼 온갖 미사여구만 썼다"며 이렇게 밝혔다. 협의회는 "복지부는 비급여 적정 관리와 실손보험 합리적 개선을 언급했지만, 공정 보상 확립을 위해 필요한 것은 진료비 정상화"라며 "대기업의 이익을 대변하는 실손보험의 본인부담률 인상이 의료개혁에 적당한 것인지 되돌아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복지부는 또 의료사고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했는데 (의료사고에 따른) 어느 악결과에도 (의료진의) 고의성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복지부는 여전히 (의료사고를) 면책할 의지를 보이지 않고 오히려 절차만 더 복잡하게 만들었다"고 규탄했다. 협의회는 "복지부가 지난해 8월 의료개혁 1차 실행방안을 마련했지만, 전공의와 학생들은 돌아오지 않고 상급종합병원의 구조 전환은 지지부진하며 필수의료 수가(의료서비스 대가)의 현실화는 요원하다"며 "정부는 지금이라도 실행을 미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복지부는 전날 비급여 적정 관리, 실손보험 개혁,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등을 담은 의료개혁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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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질환 '듀센근이영양증', 유전자억제제로 치료 효과 향상"
희귀질환인 듀센근이영양증(DMD)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치료전략을 국내 연구진이 제시했다. 서울대병원 임상유전체의학과 채종희 교수와 서울대 의대 의과학과 최무림 교수팀은 'EZH2 억제제'의 듀센근이영양증 근육 섬유화 감소 효과 등을 확인한 연구 결과를 최근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게재했다고 서울대병원이 20일 밝혔다. 듀센근이영양증은 유전자 돌연변이로 인해 근육이 점차 약화하고 섬유화가 진행되는 유전성 희귀질환으로, 국내에 약 2천명의 환자가 있다. 스테로이드로 염증을 완화하는 치료법이 대표적이나 장기간 사용하면 근육 섬유화와 성장 장애, 체중 증가 등 부작용이 있다는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연구팀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세포의 증식과 분화를 조절하는 'EZH2 유전자'의 지나친 활성을 억제하면 근육기능이 개선될 수 있다는 가설을 세우고 검증에 들어갔다. 근육 조직 정밀 분석 결과 실제로 듀센근이영양증 환자와 동물에게서 EZH2 유전자의 과활성화가 근육 섬유화와 염증 반응에 직접 연관됨을 확인했다. 이어 연구진이 실험용 쥐에 EZH2 억제제를 투여했더니 근육 섬유화가 감소하고 근섬유 크기가 증가하며 정상 근육과 유사한 형태로 회복된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