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일 조간)

▲ 경향신문 = 한·일 대화 강조한 문 대통령, 실질적 해법으로 이어지길

미국발 금리 상승, '빚투·영끌' 위험성 경고 새겨들어야

실질적 보호보다 행정적 집행 중시한 한국의 코로나 지원

▲ 국민일보 = 문 대통령의 잇단 화해 메시지, 일본이 화답할 차례

이성윤 지검장의 본인 사건 이첩 요구 부적절하다

'영끌' '빚투'에 대한 엄중한 경고, 가계대출 금리 인상

▲ 서울신문 = '4차 지원금'서 누락된 코로나 피해자 찾아야 할 야당

일본, 문 대통령의 3·1절 대화 제의에 속히 응해야

군부의 유혈진압에도 맞서 투쟁하는 미얀마 국민

▲ 세계일보 = 文 "日과 언제든 대화할 준비"…이제 일본이 호응해야

역대 최대 재난지원금 살포, '파탄 재정' 누가 책임지나

유·초중고 철저한 방역으로 등교 확대해 나가길

▲ 아시아투데이 = 미국 국채 발 인플레 우려에 선제적 대비를

文 대통령 對日 유화 메시지에 일본이 답해야

▲ 조선일보 = 가덕도法 부·울·경 부정 여론, 포퓰리즘은 국민만이 막는다

4년 反日몰이 文이 돌연 "과거사 발목 안돼" 이것도 외교인가

정부 "北 인권 향상 노력" 소가 웃을 일

▲ 중앙일보 = 한·일 관계 개선, 행동과 실천 뒤따라야

유혈사태 부른 미얀마 군부를 규탄한다

▲ 한겨레 = "제발 도와달라" 미얀마의 호소, 국제사회 답해야

문 대통령 "역지사지 대화", 일본도 호응하길

세금도 못 내는 노점상은 지원 말라는 얘긴가

▲ 한국일보 = 문 대통령 "언제든 대화"에 日 전향적 자세 보이길

금리 상승 조짐 확산, '유동성 잔치' 경고등이다

미얀마 군부는 시위대 유혈 진압 당장 멈추라

▲ 디지털타임스 = 文, 3·1절 전향적 한일관계 강조…反日 접고 克日해야

미얀마 '피의 일요일', 국제사회 연대·압박 절실하다

▲ 매일경제 = 한·일 정상 조속히 만나 관계 복원 돌파구 찾아라

살얼음판 등교개학, 교직원 우선 접종 필요하다

美 금리 발작 우려, 서학개미 묻지마 투자 자제할 때

▲ 서울경제 = '反日' 정치 활용 접고 외교로 한미일 공조 복원하라

4·7 보선 돌입, 정권 성적표·미래 비전이 잣대다

천문학적 자금 투입되는 신재생 리스크 돌아봐야

▲ 이데일리 = 최악 한·일관계, 화해 메시지 넘어 큰 결단 있어야 푼다

3월 국회, 선거용 입법 폭주와 담합 국민 심판 부를 것

▲ 전자신문 = 인재 확보, 중소기업 배려 필요

온라인플랫폼 규제 부처별 역할 고민부터

▲ 한국경제 = '공공' 간판 내건 사업이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

선별지원인데도 20兆? 이쯤되면 '국고 도둑질' 아닌가

"한유총 인가 취소는 위법"…대법원이 제동 건 난폭행정

▲ e대한경제 = 국민 희망 꺾고 국정운영 부정평가 단초 제공한 집값 앙등

역대급 4차 재난지원, 재정건전성 더 이상 흔들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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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측정기 온라인 가격 강제…아이센스 과징금 2억5천600만원
온라인 재판매 업체들이 자사의 혈당측정기를 특정 가격 이하로 싸게 팔지 못하도록 '갑질'한 의료기기업체가 억대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아이센스에 과징금 2억5천6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위법 행위 방지 교육 실시 명령도 했다. 아이센스는 2019∼2024년 자가혈당측정기 세트의 온라인 권장 판매가격을 준수하지 않은 온라인 재판매 업체에 불이익을 준 혐의를 받는다. 국내 상장사 기준으로 2020년 이후 60%가 넘는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아이센스는 오프라인 유통점의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해 가격을 강제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이센스는 2019년 혈액을 묻힐 수 있게 제조된 용기인 '스트립'을 저가로 판매하는 업체를 자체 적발해 공급가 10% 인상·공급 수량 제한·신규 영업활동 제한 등 불이익 조치를 부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이후에는 온라인총판 계약을 체결한 대한의료기와 함께 온라인 판매 가격을 점검한 뒤, 20개 업체를 '블랙리스트'로 관리하면서 공급 중단을 실행하기도 했다. 이는 거래 가격을 정해 그 가격대로 판매할 것을 강제하는 '재판매 가격 유지 행위'에 해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