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4일 조간)

▲ 경향신문 = 백신 이상증상·외국인 집단감염, 신속 대처로 불안 없애야

윤 총장의 '중수청 반대' 주장이 온전한 시민지지 얻으려면

누적되는 청년실업, 더 강력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필요하다

▲ 국민일보 = 백신 접종 후 사망, 불신으로 이어져선 안 된다

한·미 훈련도 정쟁 수단 삼을 텐가…정치권은 빠지라

신도시 내부자 투기 한 점 의혹 없도록 조사해야

▲ 서울신문 = LH 공공택지사업 전체로 조사 확대해야

윤석열 '여론전'도, 민주당 '속도전'도 볼썽사납다

대구 북구청, 이슬람 사원 공사중단 재검토해야

▲ 세계일보 = 尹총장에게 "국민 선동" 운운하는 여권의 적반하장

백신 이상반응에 치밀한 대책 세워 불신 확산 막길

美는 '北 핵활동' 경고하는데 제재 완화에 매달려서야

▲ 아시아투데이 = 너무 잦은 추경, 무분별한 예타 면제 자제돼야

방역 당국, 백신 접종 사망 불안감 해소 절실

▲ 조선일보 = '오거돈 공항' 개발 이익은 오 일가, 신도시 이익은 LH 직원들에

온갖 의혹 이상직 수사 사실상 중단, 文이 뒷배면 이래도 되나

"美는 韓이 안보 희생해 대선에 北 이용할까 우려한다"

▲ 중앙일보 = 끊이지 않는 정권 주변 부동산 투기 논란

공수처, '김학의 출금 사건' 검찰로 다시 보내야

▲ 한겨레 = LH 직원 투기 의혹 일파만파, 이참에 발본색원을

윤석열의 '거악 수사', 검찰 비위 의혹은 예외인가

접종 뒤 사망 원인 엄밀히 밝히되 과잉반응 안돼

▲ 한국일보 = 윤 총장 입장 표명 충분히 했으니 자제하길

백신 접종 후 사망, 신속·투명한 조사로 불안 없도록

공수처 넘어간 '김학의 출금'…이첩 세부안 마련해야

▲ 디지털타임스 = 尹 "중수청, 헌법정신 위배" 일리 있는 주장이다

文대통령, LH 투기의혹 강력대응 지시…일벌백계해야

▲ 매일경제 = 선거 한번에 망가지는 나라 곳간과 국가의 근간

한국 보건의료 데이터 놔두고 일본·호주 데이터 쓰는 현실

사문화된 북한인권법, 이래서 미국과 대북공조 펴겠나

▲ 서울경제 = '투기와의 전쟁' 한다더니 되레 투기꾼 키운 文정권

여당의 매표용 선물로 전락한 '예타 조사 면제'

北을 대선에 활용하려는 정략 버려야 한다

▲ 이데일리 = LH직원들 땅투기 의혹, 철저히 조사하고 엄벌해야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진 예타면제, 뒷감당 따져봤나

▲ 전자신문 = '10만 디지털 양병' 양성해야

'R&D 편식' 안 된다

▲ 한국경제 = 與 무슨 자격으로 민간기업 CEO 연임 반대하나

'그 나물에 그 밥' 4년째 변죽만 울리는 청년고용 대책

2·4대책 한 달…'원점 재검토'로 무너진 신뢰 다시 쌓아야

▲ e대한경제 = 청년 실업난 극복, 노동시장 경직성 해소가 열쇠다

원칙과 기준, 형평성 없이 선거 앞두고 돈만 뿌리는 4차 재난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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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측정기 온라인 가격 강제…아이센스 과징금 2억5천600만원
온라인 재판매 업체들이 자사의 혈당측정기를 특정 가격 이하로 싸게 팔지 못하도록 '갑질'한 의료기기업체가 억대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아이센스에 과징금 2억5천6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위법 행위 방지 교육 실시 명령도 했다. 아이센스는 2019∼2024년 자가혈당측정기 세트의 온라인 권장 판매가격을 준수하지 않은 온라인 재판매 업체에 불이익을 준 혐의를 받는다. 국내 상장사 기준으로 2020년 이후 60%가 넘는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아이센스는 오프라인 유통점의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해 가격을 강제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이센스는 2019년 혈액을 묻힐 수 있게 제조된 용기인 '스트립'을 저가로 판매하는 업체를 자체 적발해 공급가 10% 인상·공급 수량 제한·신규 영업활동 제한 등 불이익 조치를 부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이후에는 온라인총판 계약을 체결한 대한의료기와 함께 온라인 판매 가격을 점검한 뒤, 20개 업체를 '블랙리스트'로 관리하면서 공급 중단을 실행하기도 했다. 이는 거래 가격을 정해 그 가격대로 판매할 것을 강제하는 '재판매 가격 유지 행위'에 해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