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2일 조간)

▲ 경향신문 = 한계 드러낸 LH 1차 조사, 강제 수사로 투기 전모 밝히라

AZ 백신 고령자 접종, 이젠 백신 불신·공급 불안 넘어야

공정과 거리가 먼 방위비 협상, 집행 투명성이라도 확보해야

▲ 국민일보 = 이런 발표 누가 믿겠나…신도시 투기 제대로 수사하라

미 국무·국방 방한, 유연한 대북정책·균형외교 설득 기회

AZ 백신 65세 이상 접종…불신 접고 물량 확보 힘써야

▲ 서울신문 = 잔챙이만 걸린 1차 투기 조사, 수사 역량·속도 높이라

납득 안 되는 대법원의 형제복지원 무죄 유지

'이란 자금' 인도적 목적에도 안 푸는 건 비인도적

▲ 세계일보 = 겉핥기에 그친 땅투기 합동조사, 수사 결과로 책임져야

AZ 65세 이상 접종…백신 수급·관리에 만전 기하길

"北인권 외면 말라"는 유엔 보고관 지적, 새겨들을 때다

▲ 아시아투데이 = 미 국무·국방 방한, 대북정책 조율 좋은 기회

이해충돌방지법 이번에는 반드시 입법해야

▲ 조선일보 = "패가망신" 엄포 놓더니 고작 7명 추가, 입으로만 하는 LH 조사

대통령에 신발 던진 사람이 당하는 집요하고 과도한 보복

"이상직이 주범" 조카 법정 자백에도 막무가내 봐주기, 무법천지다

▲ 중앙일보 = 알맹이 없는 정부의 LH 투기 1차 조사

'백신 보릿고개' 넘어갈 비상 수급 대책 제시해야

▲ 한겨레 = '부동산 범죄와의 전쟁' 선포, 빈말 아니어야

'제주 2공항' 강행할 거면 여론조사는 왜 했나

'형제복지원 불법' 단죄 비켜간 아쉬운 대법 판결

▲ 한국일보 = 고작 7명 더 찾은 땅투기 1차 조사, 수사 속도 높여야

정치권, 투기 전수조사 예외여서는 안 된다

65세 이상 AZ 허용…남은 과제는 백신 조기 확보

▲ e대한경제 = 공직자 부동산투기, 패가망신 지름길임을 각인시켜야

섣부른 거리두기 완화 신호, 4차 대유행 부를 수 있다

▲ 디지털타임스 = '고작 7명' 추가 적발…민심 더 불지른 LH 조사결과

객관적 자료로 확인된 차등의결권 효과…반대명분 없다

▲ 매일경제 = 신도시 땅투기 정부 졸속 발표, 꼬리 자르기 안된다

쿠팡 뉴욕증시서 잭팟, 유통·물류 혁신 기폭제 되길

상장 중소기업 절반이 '좀비'라니 옥석 가려서 대출해야

▲ 서울경제 = 투기 맹탕 조사·꼬리 자르기로 덮고 넘어갈 일 아니다

"인플레 영향 제한적" 자세로 부실 충격 막을 수 있나

'대북 협상 때 인권 문제 다루라'는 유엔의 일침

▲ 이데일리 = 무너진 공직사회 기강, 무관용 일벌백계로 다스려야

1000조원 넘은 은행권 가계빚, 선제 대비책 시급하다

▲ 전자신문 = 주총 시즌, 속타는 상장기업

음악저작권료 갈등 수습 방안 찾아야

▲ 한국경제 = 고작 7명 잡고 '투기와 전쟁'? 사태 본질 아직도 모르나

쿠팡 美상장으로 국제 조명 받게 된 '한국형 기업규제'

틈만 나면 의원들 '쪽지 끼워넣기', 언제까지 이럴 건가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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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 전공의들, '침묵' 대전협에 불만 고조…"향후 계획 밝혀라"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에도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내지 않는 전공의 대표에 대해 전공의 사회 내부에서 '비토'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일부 전공의들은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의 의사소통 구조가 윤석열 정부와 다르지 않다며 간담회 개최 등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개별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의료계에 따르면 원광대병원 사직 전공의인 김찬규 씨를 포함한 전공의 30여명은 지난 19일 대전협의 박단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한 성명을 공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그간 전공의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날치기 의정 합의'가 없도록 노력해오셨을 비대위원장님의 노력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면서도 "다만 지금 대전협의 의사소통 구조는 누군가가 보기에는, 우리가 비난했던 윤석열 정부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지금까지 내부 소통에서 평(平) 전공의들의 의견 전달 창구는 분절적이었다"며 "협상을 위한 거버넌스가 존재하는지 여부조차 알지 못했고, 어떤 노력이 진행되고 있는지 정보가 공유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처럼 끝내 자기 만족적인 메타포(은유)와 제한된 소통만을 고수하며 희생을 늘려간다면 다음이 있을 수 있을까"라며 "와해는 패배보다 더 해롭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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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 암 생존율, 마음에 달려…긍정적 태도 따라 4.63배 차이"
말기 암 환자의 생존율은 환자가 삶에 대해 어떤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문제 상황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태도가 있는지와 우울증 여부에 따라 생존율이 4.63배 차이가 났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윤영호 교수·교육인재개발실 윤제연 교수 연구팀은 생존 기간이 1년 이내로 예측된 암 환자 144명을 대상으로 삶에 대한 긍정적 대처(Proactive Positivity)가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이런 결과를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긍정적 대처란 환자가 위기 상황에서 감정적으로 무너지지 않고 삶의 방향을 주체적으로 재정비하는 행동을 보이는 경우를 칭한다. 부정적 감정을 긍정적 의미로 재해석해 수용하고, 문제에 직면했을 때 적극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실천할 때 높다고 평가된다. 연구팀은 긍정적 대처 능력의 높고 낮음과 우울증 유무에 따라 환자들을 4개 그룹으로 나눈 뒤 이들의 1년 생존율을 비교했다. 그 결과 긍정적 대처 능력이 낮고 우울증이 동반된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사망 위험이 4.63배 높았다. 반면 긍정적 대처 능력이 높은 환자는 우울증 유무에 따른 사망 위험의 차이가 없었다.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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