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9일 조간)

▲ 경향신문 = 한·미 이견 예고한 2+2 회의, 간극 좁힐 외교노력 절실하다

외국인 차별 논란 자초한 서울시의 코로나 의무검사 명령

아시아인 혐오 심각성 경고한 미 애틀랜타 한인 피격 사망

▲ 국민일보 = 동맹 정신 재확인한 한·미 2+2 회의…정교한 접근 필요

41년 만의 계엄군 사죄와 5·18 유족의 용서

필요성 커진 부동산분석원, 문제점 보완해 설치하길

▲ 서울신문 = 한미,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끌어낼 전략 공조해야

지도층까지 번진 농지 투기, 농지법 개정하라

충격적인 애틀랜타 아시아계 증오범죄 개탄한다

▲ 세계일보 = 한·미 2+2 회의에서 과제만 잔뜩 받아든 한국 외교

美 애틀랜타 총격, '인종 증오범죄' 우려 해소 계기 삼아야

吳·安 단일후보 등록 물 건너가…지지층 안중에 없나

▲ 아시아투데이 = 한·미 2+2회의, 동맹과 공동도전에 대처할 호기

연준의 제로금리 유지에도 연착륙에 힘써야

▲ 조선일보 = 文 정권이 한미 공동성명에 '北 비핵화' 못 넣게 막은 것이다

눈만 뜨면 與 투기의혹인데 "위는 맑은데 바닥 잘못"이라니

쳐다보기 민망한 오세훈·안철수와 그 주위 사람들

▲ 중앙일보 = 2+2 회의서 드러난 미국 기조 변화, 직시해야

AZ 백신 접종 후 부작용, 투명하게 공개해야

▲ 한겨레 = 중국 견제하면서 '북핵 역할론'도 주문한 미국

피해자 호소가 정략이라는 '2차 가해' 당장 멈춰야

외국인노동자 코로나 강제검사, 명백한 차별이다

▲ 한국일보 = 북 비핵화 협상 숙제 더 커진 한미 '2+2 회담'

애틀랜타 한인 참사…美 '인종 범죄' 묵과해선 안돼

약속 어긴 야권 후보 단일화, 벌써부터 오만해졌나

▲ 디지털타임스 = 韓美 굳건한 동맹으로 北 '당랑거철 행태' 고쳐놔야

峨山 정주영 '해봤어' 정신, 경제위기 시대라 더 그립다

▲ 매일경제 = 들쭉날쭉 공시가격 인상 납득시켜야 보유세 저항 막을 수 있다

직원도 아닌 조합원이 영업장 활보, 노동조합법 허점 막아야

법인세 더 걷어 청년 일자리 만들겠다니 기업이 봉인가

▲ 서울경제 = 세금을 정치 도구로 쓰면 안 된다

'국제 외톨이' 되지 않으려면 中·北 눈치 보기 그만해야

전기요금 인상, 국민에게 날아드는 탈원전 청구서

▲ 이데일리 = '동맹강화' 천명 한·미 장관회담, 대북정책 숙제 남겼다

투기악취 진동하는 세종시, 대대적 수사 미루지 말라

▲ 전자신문 = 중소기업 R&D 지원 늘려야

'미나리' 영화관에서 보자

▲ 한국경제 = 자고나면 터지는 與 투기 의혹…"몰랐다"로 덮어지나

美 "반민주적 中에 대항"…선택지 더욱 분명해졌다

소비자도 금융사도 혼란스런 '금소법' 세심히 보완해야

▲ e대한경제 = 암울한 노조 편향 기업환경에서 제2, 3의 정주영이 나올 수 없다

'한미 외교·안보수장' 회의…굳건한 동맹관계 복원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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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측정기 온라인 가격 강제…아이센스 과징금 2억5천600만원
온라인 재판매 업체들이 자사의 혈당측정기를 특정 가격 이하로 싸게 팔지 못하도록 '갑질'한 의료기기업체가 억대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아이센스에 과징금 2억5천6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위법 행위 방지 교육 실시 명령도 했다. 아이센스는 2019∼2024년 자가혈당측정기 세트의 온라인 권장 판매가격을 준수하지 않은 온라인 재판매 업체에 불이익을 준 혐의를 받는다. 국내 상장사 기준으로 2020년 이후 60%가 넘는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아이센스는 오프라인 유통점의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해 가격을 강제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이센스는 2019년 혈액을 묻힐 수 있게 제조된 용기인 '스트립'을 저가로 판매하는 업체를 자체 적발해 공급가 10% 인상·공급 수량 제한·신규 영업활동 제한 등 불이익 조치를 부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이후에는 온라인총판 계약을 체결한 대한의료기와 함께 온라인 판매 가격을 점검한 뒤, 20개 업체를 '블랙리스트'로 관리하면서 공급 중단을 실행하기도 했다. 이는 거래 가격을 정해 그 가격대로 판매할 것을 강제하는 '재판매 가격 유지 행위'에 해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