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6일 조간)

▲ 경향신문 =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대화 촉구 메시지가 될 수 없다

성인지 감수성 내면화 먼 정치권, 허다한 다짐 다 어디 갔나

코로나 속 직원들 허리띠 졸라놓고 자기 연봉 올린 오너들

▲ 국민일보 = 탄도미사일 쏜 北, 철 지난 '벼랑 끝 전술' 버려야

문 대통령과 AZ 백신 흠잡아 뭘 노리겠다는 건가

고위 공직자 5명 중 1명 다주택…부동산 정책 신뢰하겠나

▲ 서울신문 = 北 탄도미사일 도발, 한반도 위기로 회귀해선 안 돼

누적 확진자 10만, 정파적으로 백신 불신 높이지 말라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 마침내 시작됐다

▲ 세계일보 = 北 탄도미사일 발사…무분별한 무력도발 언제 멈출 텐가

15조 추경 확정, 선거 앞두고 재정살포 서둘러서야

기준 없는 '공시가 폭탄 인상'이 촉발한 조세저항 사태

▲ 아시아투데이 = 조남관 총장대행이 세운 검찰 재탄생의 방향

반도체 전쟁 중인데 삼성전자는 오너 부재

▲ 조선일보 = 공직자 절반이 땅 보유, 땅으로 돈 못 벌게 만들어야 한다

이렇게 때마다 北에 엎드리면 김정은이 만나주고 선거에 이기나

박근혜는 마음대로 모욕해도 되고, 文은 안 되고

▲ 중앙일보 = 개인투자자 의식해 국민연금 동원하는 일 없어야

선거 급해도 2차 가해는 안 된다

▲ 한겨레 = 북, '한반도의 봄' 위태롭게 하는 긴장 고조 멈춰야

'베트남전 학살' 자료 공개, 진실 밝히는 계기 되길

8년 묵힌 '이해충 돌방지법', 또 '신중한 심사'인가

▲ 한국일보 =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늑장 대응 아닌가

또 미뤄진 이해충돌방지법, 제정할 생각 있긴 하나

위기업종 증액한 4차 지원금, 집행 속도 높여야

▲ 디지털타임스 = 北 잇단 미사일 도발…제재완화 속셈에 넘어가선 안돼

소비자 실익없고 기업은 백배부담 집단소송제, 왜 하나

▲ 매일경제 = 글로벌 반도체 전쟁, 정부·기업 협력해 반도체 강국 지켜내야

국민연금 주식투자 선거 앞두고 원칙 흔들려선 안된다

북 잇단 미사일 도발, 정부 언제까지 눈치만 볼 건가

▲ 서울경제 = 공시가 재산정하고 종부세 기준 상향 조정하라

국민연금, 기업 압박 도구 이어 선거부대 만들려 하나

급증하는 좀비기업, 옥석 가리기로 부실쇼크 줄여야

▲ 이데일리 = 갈수록 심화되는 청년층 양극화, 해법 적극 모색해야

막오른 선거전, 삶의 질 높일 정책·비전으로 승부하라

▲ 전자신문 = 백신 접종 한 달, 이제 시작이다

디지털 격차가 생산성 격차

▲ 한국경제 = 시의원과 공무원의 합작품 '세종 투기행복도시'

반도체·배터리 글로벌 大戰…'1등 환상'부터 버려야

北에 얕잡힌 정부, 안보 불감증인가 은폐증인가

▲ e대한경제 = 땅 투기 의혹 제기된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국민은 허탈하다

민간부채 GDP 2배, 경제 부실 뇌관 안되게 철저한 대비를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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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 전공의들, '침묵' 대전협에 불만 고조…"향후 계획 밝혀라"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에도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내지 않는 전공의 대표에 대해 전공의 사회 내부에서 '비토'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일부 전공의들은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의 의사소통 구조가 윤석열 정부와 다르지 않다며 간담회 개최 등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개별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의료계에 따르면 원광대병원 사직 전공의인 김찬규 씨를 포함한 전공의 30여명은 지난 19일 대전협의 박단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한 성명을 공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그간 전공의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날치기 의정 합의'가 없도록 노력해오셨을 비대위원장님의 노력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면서도 "다만 지금 대전협의 의사소통 구조는 누군가가 보기에는, 우리가 비난했던 윤석열 정부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지금까지 내부 소통에서 평(平) 전공의들의 의견 전달 창구는 분절적이었다"며 "협상을 위한 거버넌스가 존재하는지 여부조차 알지 못했고, 어떤 노력이 진행되고 있는지 정보가 공유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처럼 끝내 자기 만족적인 메타포(은유)와 제한된 소통만을 고수하며 희생을 늘려간다면 다음이 있을 수 있을까"라며 "와해는 패배보다 더 해롭다"고

학회.학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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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 암 생존율, 마음에 달려…긍정적 태도 따라 4.63배 차이"
말기 암 환자의 생존율은 환자가 삶에 대해 어떤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문제 상황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태도가 있는지와 우울증 여부에 따라 생존율이 4.63배 차이가 났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윤영호 교수·교육인재개발실 윤제연 교수 연구팀은 생존 기간이 1년 이내로 예측된 암 환자 144명을 대상으로 삶에 대한 긍정적 대처(Proactive Positivity)가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이런 결과를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긍정적 대처란 환자가 위기 상황에서 감정적으로 무너지지 않고 삶의 방향을 주체적으로 재정비하는 행동을 보이는 경우를 칭한다. 부정적 감정을 긍정적 의미로 재해석해 수용하고, 문제에 직면했을 때 적극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실천할 때 높다고 평가된다. 연구팀은 긍정적 대처 능력의 높고 낮음과 우울증 유무에 따라 환자들을 4개 그룹으로 나눈 뒤 이들의 1년 생존율을 비교했다. 그 결과 긍정적 대처 능력이 낮고 우울증이 동반된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사망 위험이 4.63배 높았다. 반면 긍정적 대처 능력이 높은 환자는 우울증 유무에 따른 사망 위험의 차이가 없었다. 즉,

메디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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