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2일 조간)

▲ 경향신문 = 수도권 오늘부터 4단계, 자영업 지원 신속하고 담대하게

민주당 후보 압축, 이제는 '바지' 말고 진짜 논쟁하라

모법에 이어 시행령마저 후퇴한 중대재해처벌법

▲ 국민일보 = 소비 진작 대신 피해계층 지원 확대로 추경안 다시 짜야

수도권 셧다운…극단의 인내가 파국 막는다

통일부·여가부 폐지를 이렇게 가볍게 말하다니

▲ 서울신문 = 수도권 봉쇄수준으로 시민들 스스로 모임·이동 줄여 보자

"통일부 폐지" 주장한 이준석, 성과주의 발상 우려된다

총체적 부실 확인된 공군 성추행 수사, 軍 개혁해야

▲ 세계일보 = 거리 두기 4단계 시행에 맞춰 2차 추경안 다시 짜야

한·일 정상, 신경전만 벌이지 말고 만나서 대화하라

편파 논란 '정연주 방심위원장' 국민 눈높이에 맞나

▲ 아시아투데이 = 신한울 1호기 가동, 2호기도 속히 가동하길

제2의 반도체 신화 기대되는 'K-배터리'

▲ 조선일보 = "완화"한다더니 "초강도" 방역 급선회, 대혼란 책임자 누군가

성추행 피해자마저 외면한 여가부, 존재 이유가 뭔가

정권 방송의 野 주자 공격, 언론 궤도 이탈했다

▲ 중앙일보 = 현실이 된 '국민 멈춤'…소비진작용 추경 재검토해야

탈원전 허상이 빚어낸 신한울 1호기의 지각 허가

▲ 한겨레 = 수도권 방역 강화 따른 '지방 풍선효과' 차단해야

'통일부 폐지' 고집하는 이준석 대표의 설익은 인식

일본 '평화의 소녀상' 전시, 폭력에 굴복 말아야

▲ 한국일보 = 추경안, 4단계 맞춰 피해 계층 지원 새로 짜야

日, 한일 정상회담에 전향적 자세 보이길

안전과 경제적 피해 동시 고려한 신한울 1호기 허가

▲ 디지털타임스 = 거리두기 4단계…民官 비장한 각오로 대유행 막아내야

원안위, 신한울1호 승인…3·4호도 즉각 공사 재개해야

▲ 매일경제 = 간신히 조건부 허가받은 신한울 1호기, 탈원전 폐기 전환점 돼야

이달 말 한일정상회담 조율 의례적 회동으로 끝나선 안된다

들쭉날쭉한 고가주택 기준, 언제까지 땜질 처방 계속할 건가

▲ 서울경제 =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하고 탈원전 망령 벗어나야

'소비 진작 예산' 코로나 피해 자영업자 지원으로 돌려라

"최저임금 올리면 삼중고로 다 죽는다" 절규 안 들리나

▲ 이데일리 = 앞뒤 안 맞는 추경, 소상공인 손실 보상 예산 확 늘려야

책임 범위 모호한 중대재해법 시행령, 보완할 점 많다

▲ 전자신문 = 대비 필요한 중국 'AI 굴기'

4단계 거리두기, 두려움보단 과학으로

▲ 한국경제 = '3인 점심은 되고, 저녁 불가'…이래선 코로나 못 이긴다

여가·통일부 폐지론 넘어 '큰 정부 비효율' 제대로 따져보라

우여곡절 신한울 조건부 허가…'억지 탈원전' 이젠 바로잡아야

▲ e대한경제 = 수도권 4단계 격상에도 사흘째 1300명대 확진, 여기서 막아야

업계-LH 상생협력 약속, 공정한 건설환경 조성 기대한다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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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 전공의들, '침묵' 대전협에 불만 고조…"향후 계획 밝혀라"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에도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내지 않는 전공의 대표에 대해 전공의 사회 내부에서 '비토'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일부 전공의들은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의 의사소통 구조가 윤석열 정부와 다르지 않다며 간담회 개최 등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개별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의료계에 따르면 원광대병원 사직 전공의인 김찬규 씨를 포함한 전공의 30여명은 지난 19일 대전협의 박단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한 성명을 공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그간 전공의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날치기 의정 합의'가 없도록 노력해오셨을 비대위원장님의 노력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면서도 "다만 지금 대전협의 의사소통 구조는 누군가가 보기에는, 우리가 비난했던 윤석열 정부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지금까지 내부 소통에서 평(平) 전공의들의 의견 전달 창구는 분절적이었다"며 "협상을 위한 거버넌스가 존재하는지 여부조차 알지 못했고, 어떤 노력이 진행되고 있는지 정보가 공유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처럼 끝내 자기 만족적인 메타포(은유)와 제한된 소통만을 고수하며 희생을 늘려간다면 다음이 있을 수 있을까"라며 "와해는 패배보다 더 해롭다"고

학회.학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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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 암 생존율, 마음에 달려…긍정적 태도 따라 4.63배 차이"
말기 암 환자의 생존율은 환자가 삶에 대해 어떤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문제 상황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태도가 있는지와 우울증 여부에 따라 생존율이 4.63배 차이가 났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윤영호 교수·교육인재개발실 윤제연 교수 연구팀은 생존 기간이 1년 이내로 예측된 암 환자 144명을 대상으로 삶에 대한 긍정적 대처(Proactive Positivity)가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이런 결과를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긍정적 대처란 환자가 위기 상황에서 감정적으로 무너지지 않고 삶의 방향을 주체적으로 재정비하는 행동을 보이는 경우를 칭한다. 부정적 감정을 긍정적 의미로 재해석해 수용하고, 문제에 직면했을 때 적극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실천할 때 높다고 평가된다. 연구팀은 긍정적 대처 능력의 높고 낮음과 우울증 유무에 따라 환자들을 4개 그룹으로 나눈 뒤 이들의 1년 생존율을 비교했다. 그 결과 긍정적 대처 능력이 낮고 우울증이 동반된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사망 위험이 4.63배 높았다. 반면 긍정적 대처 능력이 높은 환자는 우울증 유무에 따른 사망 위험의 차이가 없었다. 즉,

메디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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