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3일 조간)

▲경향신문 = 당혹스러운 백신예약 중단, 정부는 안정적 접종 계획 내놔야

"군함도 강제노역 명시" 유네스코 결정, 일본 즉시 이행해야

집값 뛰어도 미미한 세금 환수, 이래도 세금폭탄인가

▲ 국민일보 = 대선 레이스 본격 시작…미래 향한 정책 대결 펼쳐라

시민 고통 가중시키는 황당 방역지침 빨리 바로잡아야

정치 희화화하는 여야의 국민선거인단 설전

▲ 서울신문 = 소상공인 보상 늘리긴 커녕 전 국민 지원이라니

여름휴가 대이동, 피서지 방역 기준 상향하라

대선주자로 나선 지자체장, 공직에서 물러나야

▲ 세계일보 = 막 오른 대선 레이스, 비전과 정책으로 경쟁하라

백신 사전예약 중단사태, '주먹구구' 방역 언제까지

통일부·여가부 폐지론, 자업자득 아닌지 돌아보길

▲ 아시아투데이 = 한·일 정상회담, 협의가능 의제에 집중하자

코로나19 4차 유행, 풍선효과 막는 게 급선무

▲ 조선일보 = "노조가 죽어야 청년이 산다"

정연주와 민언련의 방송심의위 장악, 또 정권 말 '文 전위대'

수사도 조사도 열흘째 제자리, 한국서 코로나는 민노총만 피해간다

▲ 중앙일보 = 이재명·윤석열, 제기된 의혹에 제대로 답해야

백신 차질 빚는데 대통령의 '짧고 굵게' 믿을 수 있나

▲ 한겨레 = 추경 '손실보상액' 늘려 자영업자 불안 덜어줘야

문 대통령 '4차 유행' 사과, 더는 시행착오 없기를

'군함도 역사 왜곡'에 "강한 유감" 표명한 유네스코

▲ 한국일보 = 日 군함도 강제징용 추모 약속 지키라는 유네스코

국민의힘 '역선택' 유도, 경선 교란 행위다

비수도권 거리 두기 상향으로 '풍선효과' 막아야

▲ 디지털타임스 = "4차 대확산, 대통령 사과해야" 安대표 발언, 설득력 있다

기업실적 양극화…정부지원, 침체회복에 역할 더해야

▲ 매일경제 = 저녁 장사 막아놓은 정부, 자영업자 지원에 더 집중해야

시세 60%에 전월세 공급한 임대사업자를 투기꾼 몬 정부·여당

브랜슨 첫 우주관광 성공, 무모한 도전이란 없다

▲ 서울경제 = 부처 숫자보다 중요한 것은 정부의 시장 개입 축소다

"더 참고 견뎌내자" 말만 하지 말고 주먹구구 방역 탈피해야

車산업, 노조의 환골탈태 없이 미래에 생존할 수 있나

▲ 이데일리 = 금리인상 명분 쌓기 바쁜 한은, 지금이 그럴 때인가

수출 호조세 이면의 수출기업 3중고 현실 직시해야

▲ 전자신문 = 도도새가 주는 교훈

점유율 10% OLED TV, 가치 더 높이자

▲ 한국경제 = "노조 죽어야 청년 산다"는 말이 호소력 있는 이유

'집값 고점' 어설픈 경고 대신 적재적소 공급확대 믿음 줘야

한·일 정상회담 '밀당'만 말고 전향적 자세 보여라

▲ e대한경제 = 막오른 20대 대선, 후보 능력과 됨됨이 꼼꼼히 살피자

서울·수도권 집값 심상찮다…'개발 호재' 기대심리 차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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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측정기 온라인 가격 강제…아이센스 과징금 2억5천600만원
온라인 재판매 업체들이 자사의 혈당측정기를 특정 가격 이하로 싸게 팔지 못하도록 '갑질'한 의료기기업체가 억대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아이센스에 과징금 2억5천6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위법 행위 방지 교육 실시 명령도 했다. 아이센스는 2019∼2024년 자가혈당측정기 세트의 온라인 권장 판매가격을 준수하지 않은 온라인 재판매 업체에 불이익을 준 혐의를 받는다. 국내 상장사 기준으로 2020년 이후 60%가 넘는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아이센스는 오프라인 유통점의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해 가격을 강제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이센스는 2019년 혈액을 묻힐 수 있게 제조된 용기인 '스트립'을 저가로 판매하는 업체를 자체 적발해 공급가 10% 인상·공급 수량 제한·신규 영업활동 제한 등 불이익 조치를 부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이후에는 온라인총판 계약을 체결한 대한의료기와 함께 온라인 판매 가격을 점검한 뒤, 20개 업체를 '블랙리스트'로 관리하면서 공급 중단을 실행하기도 했다. 이는 거래 가격을 정해 그 가격대로 판매할 것을 강제하는 '재판매 가격 유지 행위'에 해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