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5일 조간)

▲ 경향신문 = 당정, 코로나로 민생 무너지는데 또 재난지원금 논란인가

4차 대유행 전국화, '굵고 짧은 대책' 필요하다

합동감찰로 드러난 검찰의 부적절 수사 관행 뿌리뽑아야

▲ 국민일보 = 한국판 뉴딜 2.0, 결국 대선용 돈 퍼붓기 아닌가

'Y 공작설' 사실관계 확인 없이 정쟁 악용 안 돼

피의사실 유출 엄단하되 정권수사 방패막이로 쓰지 말길

▲ 서울신문 = 전 국민 지급 고집하는 與, 영세상인 절규 안 들리나

비수도권 '거리두기' 격상, 지자체가 나서라

이동훈 '정치공작' 주장, 실체를 밝혀라

▲ 세계일보 = 규제완화·노동개혁 없는 한국판 뉴딜은 '밑 빠진 독'일 뿐

朴법무 "피의사실 유출 엄단", 정권수사 방패용 아닌가

이동훈, '선거 공작' 제안했다는 여권 인사부터 밝혀야

▲ 아시아투데이 = 한국판 뉴딜, 전략산업과 인재 확보가 관건

갈등 부르는 최저임금제, 개선 시급하다

▲ 조선일보 = 델타 변이 5월부터 경고, 전문가 무시한 정부가 禍 키웠다

세월호·메르스 땐 "靑이 컨트롤 타워"라더니 코로나는 왜 아닌가

원자력 없이 탄소 중립 이루겠다는 망상

▲ 중앙일보 = 엉성한 방역·백신 대처로 4차 대유행 빨리 끝내겠나

무보직 억대 연봉 1500명 KBS, 수신료 인상 명분 없다

▲ 한겨레 = '한명숙 수사 감찰'서 확인된 '부당 수사' 근절해야

'정치공작' 주장 이동훈, 근거 뭔지 분명히 밝혀야

1500회 맞은 수요시위, 일본 더는 사죄 미루지 마라

▲ 한국일보 = 연일 확진자 최고인데 책임 떠넘기기, 볼썽사납다

한명숙 증인 100회 소환한 檢, 지금은 달라졌나

북한의 식량난 인정, 중국과 유착 경계해야

▲ 디지털타임스 = 국민 '희망고문'하는 재난지원금, 대통령이 정리해야

사실이라면 헌정유린 'Y공작설' 반드시 규명돼야

▲ 매일경제 = 정은경은 사과와 해명 담당…진짜 방역 컨트롤타워 누구인가

청년층에 돈 살포해 환심사려는 '휴먼뉴딜' 이건 매표행위일 뿐

이번엔 천만원 단위 사사오입 '종부세 코미디' 이제 그만

▲ 서울경제 = 대선 앞 8조 청년 대책, 돈 뿌리기는 외려 독약 된다

경제사령탑, 직 걸고 전국민 재난지원금 막아라

"자영업자는 죄인이 아닙니다" 피맺힌 절규

▲ 이데일리 = 종잡을 수 없는 갈지자 국정, 국민 인내 시험하는 건가

민주노총, 총파업 대신 코로나19 극복에 힘 보태야

▲ 전자신문 = '한국판 뉴딜 2.0' 핵심은 디지털이다

'자율주행 배달로봇' 규제 완화 공론화해야

▲ 한국경제 = "그냥 어떻게 되겠지"식 정책이 왜 이리 많은가

폭염에 곳곳서 정전사태…세워둔 원전 가동 서둘러라

암호화폐 질서 바로잡되 블록체인 생태계는 키워야

▲ e대한경제 = 본격화된 4차 대유행, 제대로 대처 못 하면 재앙 맞을 수도

도를 넘은 정치권 막말, 스스로 품격 떨어뜨리는 것 알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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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 전공의들, '침묵' 대전협에 불만 고조…"향후 계획 밝혀라"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에도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내지 않는 전공의 대표에 대해 전공의 사회 내부에서 '비토'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일부 전공의들은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의 의사소통 구조가 윤석열 정부와 다르지 않다며 간담회 개최 등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개별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의료계에 따르면 원광대병원 사직 전공의인 김찬규 씨를 포함한 전공의 30여명은 지난 19일 대전협의 박단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한 성명을 공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그간 전공의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날치기 의정 합의'가 없도록 노력해오셨을 비대위원장님의 노력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면서도 "다만 지금 대전협의 의사소통 구조는 누군가가 보기에는, 우리가 비난했던 윤석열 정부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지금까지 내부 소통에서 평(平) 전공의들의 의견 전달 창구는 분절적이었다"며 "협상을 위한 거버넌스가 존재하는지 여부조차 알지 못했고, 어떤 노력이 진행되고 있는지 정보가 공유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처럼 끝내 자기 만족적인 메타포(은유)와 제한된 소통만을 고수하며 희생을 늘려간다면 다음이 있을 수 있을까"라며 "와해는 패배보다 더 해롭다"고

학회.학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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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 암 생존율, 마음에 달려…긍정적 태도 따라 4.63배 차이"
말기 암 환자의 생존율은 환자가 삶에 대해 어떤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문제 상황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태도가 있는지와 우울증 여부에 따라 생존율이 4.63배 차이가 났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윤영호 교수·교육인재개발실 윤제연 교수 연구팀은 생존 기간이 1년 이내로 예측된 암 환자 144명을 대상으로 삶에 대한 긍정적 대처(Proactive Positivity)가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이런 결과를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긍정적 대처란 환자가 위기 상황에서 감정적으로 무너지지 않고 삶의 방향을 주체적으로 재정비하는 행동을 보이는 경우를 칭한다. 부정적 감정을 긍정적 의미로 재해석해 수용하고, 문제에 직면했을 때 적극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실천할 때 높다고 평가된다. 연구팀은 긍정적 대처 능력의 높고 낮음과 우울증 유무에 따라 환자들을 4개 그룹으로 나눈 뒤 이들의 1년 생존율을 비교했다. 그 결과 긍정적 대처 능력이 낮고 우울증이 동반된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사망 위험이 4.63배 높았다. 반면 긍정적 대처 능력이 높은 환자는 우울증 유무에 따른 사망 위험의 차이가 없었다. 즉,

메디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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