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6일 조간)

▲ 경향신문 = '정치 중립' 감사원장 사임 17일 만에 야당 입당한 최재형

사상 최대의 폭염 예고, 피해·전기수급 대책 단단히 세워야

EU의 탄소국경세, 국내 기업 타격 최소화 대책 시급하다

▲ 국민일보 = 전 국민 재난지원금 갈등…민주당이 물러서야 옳다

사퇴 17일 만에 야당행, 정치 중립 훼손한 최재형

코로나19에 폭염까지…사회적 약자 위한 대책 시급하다

▲ 서울신문 = 진보 정부가 언론의 자유 이렇게 억압해도 되나

정권 말 한국판 뉴딜2.0, 최소한의 효과라도 추구해야

방역 수칙 어기고 술판 벌인 NC 선수들 엄중 처벌해야

▲ 세계일보 = 전력대란 경고음 듣고도 탈원전 계속할 셈인가

백신 차질·방역 혼선에도 '책임 물타기' 급급한 靑

與 징벌적 손배 하한선 설정, 언론 옥죄는 과잉규제다

▲ 아시아투데이 = EU 탄소국경세 도입…위기를 기회로 바꾸자

정부·여당, 더 이상의 국정 혼선 없어야

▲ 조선일보 = 백신 총력전으로 9∼10월 집단면역 달성하자

與 대선주자의 '과감한 날치기론'

유튜브 가짜 뉴스 놔두고 비판 언론으로 슬그머니 표적 바꾼 언론규제법

▲ 중앙일보 = 재난지원금 날치기 주문한 이재명의 위험한 인식

2011년 블랙아웃 악몽 재현하려 하나

▲ 한겨레 = '정치 중립' 원칙 허문 최재형의 국민의힘 입당

비수도권 '풍선효과', '거리두기 상향' 실기 말아야

8년 만에 '전력수급 비상단계' 가능성, 치밀한 대비를

▲ 한국일보 = 백신 수급 투명하지 않으면 대유행 못 벗어난다

국민의힘 입당 최재형, 대선 출마 명분 분명해야

폭염에 전력난 우려, 수급에 문제없나

▲ 디지털타임스 = 상수 된 연내 금리인상…경제 각 주체, 리스크 대비해야

崔 '대권 공식화' 보수 대선주자들 이제 진면모 보일 때

▲ 매일경제 = '홍남기 해임론' 한국의 정치만능주의 걱정된다

전력예비율 10% 붕괴위기, 기업에 전기 아껴쓰라는 정부

재산세 고지서에 경악하는 서울시민 4년동안 82% 올랐다

▲ 서울경제 = "재정독재" "날치기" 협박…헌법까지 흔드는 추경 증액론

탈원전 고집에 블랙아웃 걱정까지 해야 하는 나라

정책 실패로 4년 동안 재산세 두 배 올린 文정부

▲ 이데일리 = 구직 단념자 역대 최대, 고용회복 아직도 갈 길 멀다

사회적경제기본법, 대통령 공약이라도 졸속은 안 돼

▲ 전자신문 = 이공계 대학원 실태 제대로 파악해야

기업 목소리 간과하면 안 된다

▲ 한국경제 = 사회적기업 상품 구매가 '국민 의무'라는 法은 또 뭔가

혼란 키우는 조삼모사 방역…최종 책임은 靑에 있다

일자리 해법 없이 청년에 돈 쥐여주는 게 뉴딜인가

▲ e대한경제 = 임기말 잦아진 정책 혼선, 이래 갖고서 정부를 어떻게 믿나

자영업자 살려달라는 절규, 더이상 귓등으로 들어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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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측정기 온라인 가격 강제…아이센스 과징금 2억5천600만원
온라인 재판매 업체들이 자사의 혈당측정기를 특정 가격 이하로 싸게 팔지 못하도록 '갑질'한 의료기기업체가 억대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아이센스에 과징금 2억5천6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위법 행위 방지 교육 실시 명령도 했다. 아이센스는 2019∼2024년 자가혈당측정기 세트의 온라인 권장 판매가격을 준수하지 않은 온라인 재판매 업체에 불이익을 준 혐의를 받는다. 국내 상장사 기준으로 2020년 이후 60%가 넘는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아이센스는 오프라인 유통점의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해 가격을 강제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이센스는 2019년 혈액을 묻힐 수 있게 제조된 용기인 '스트립'을 저가로 판매하는 업체를 자체 적발해 공급가 10% 인상·공급 수량 제한·신규 영업활동 제한 등 불이익 조치를 부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이후에는 온라인총판 계약을 체결한 대한의료기와 함께 온라인 판매 가격을 점검한 뒤, 20개 업체를 '블랙리스트'로 관리하면서 공급 중단을 실행하기도 했다. 이는 거래 가격을 정해 그 가격대로 판매할 것을 강제하는 '재판매 가격 유지 행위'에 해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