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30일 조간)

▲ 경향신문 = 메달만큼 값진 황선우의 쾌거, 69년 만의 아시아 최고

내년 초 25% 돌려받는 용산기지, 정화비용 협상 속도 내야

'세월호 기억공간' 협의체 구성 거부한 오세훈 시장

▲ 국민일보 = 대선판 흐리는 '쥴리 소동' 볼썽사납다

코로나 위중·중증 환자 치료할 의료진 시급히 확충해야

빠르게 늙어가는 대한민국…특단의 대책 마련하라

▲ 서울신문 = 4주택자 SH 사장 후보로 내세운 '강심장' 오세훈 시장

델타 변이 4차 대유행, 강력한 추가 방역대책 필요하다

문재인 정부 임기 끝까지 민생에 올인, 증명돼야

▲ 세계일보 = 평택기지 완공된 게 언제인데…용산기지 반환 속도내야

백신 공급량 덜컥 공개해 버린 여당 대표의 가벼운 입

갈수록 빨라지는 고령화, '알바 일자리' 미봉책으론 안 돼

▲ 아시아투데이 = '중국 리스크' 공포,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미래 먹거리, 인프라 못잖게 혁신제도 구축 필요

▲ 조선일보 = 정부 "집값 고점" 주장한 날 세종 청약 200대 1, 왜 이런 줄 아는가

방역 농락 민노총, 한 달 내내 이어진 비루한 정부 행태

'언론징벌법' 있으면 조국·울산·윤미향·유재수·이상직 비리 드러났겠나

▲ 중앙일보 = 반도체 3차 대전환의 시대 대비해야

네거티브에도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다

▲ 한겨레 = 취약계층 생존권 문제에 '숫자놀음' 하는 기재부

'2학기 전면 등교 수업', 힘들어도 해법 찾아야

'다주택 궤변' 늘어놓은 김현아, SH 사장 자격 없다

▲ 한국일보 = 코로나·폭염에 위협받는 노동자 건강권

용산미군기지 또 찔끔 반환…한미 속도 내야

민주당, 또 강성 지지층에 흔들리나

▲ 디지털타임스 = 코로나·무더위 속 국민 청량제 'Z세대 올림픽 반란'

선 넘은 저질 '쥴리 벽화'…국민 뭘로 보고 수작부리나

▲ 매일경제 = 대통령 모욕은 형사처벌 하고 野 주자는 저질비방해도 되나

도쿄올림픽에서 보여준 한국선수들의 투지와 도전에 박수를

삼성전자 사상최대 실적에도 주가는 맥 못추는 이유

▲ 브릿지경제 = 금감원장 공백 사태는 이쯤에서 끝내야 한다

▲ 이데일리 = 현대차 3년째 무분규 임단협, 위기극복 희망 살렸다

문 정부, 집값 안정 바란다면 수요억제 정책 폐기해야

▲ 전자신문 = 국정원 '사이버안보' 강화 필요

차세대 에너지 표준의 중요성

▲ 한국경제 = "분기배당 말라"는 금융당국, 한국 말고 이런 나라 또 있겠나

산·학·연 'AI 드림팀', 글로벌 기술전쟁 선봉장 되길

전투기 예산 빼내 퍼주기 추경, 票 위해 안보 허문 3류정치

▲ e대한경제 = 고령화사회 혼인·출산율 제고, 양질의 일자리 제공이 최선

전방위 확산세 차단하려면 선제적 방역 강화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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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측정기 온라인 가격 강제…아이센스 과징금 2억5천600만원
온라인 재판매 업체들이 자사의 혈당측정기를 특정 가격 이하로 싸게 팔지 못하도록 '갑질'한 의료기기업체가 억대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아이센스에 과징금 2억5천6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위법 행위 방지 교육 실시 명령도 했다. 아이센스는 2019∼2024년 자가혈당측정기 세트의 온라인 권장 판매가격을 준수하지 않은 온라인 재판매 업체에 불이익을 준 혐의를 받는다. 국내 상장사 기준으로 2020년 이후 60%가 넘는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아이센스는 오프라인 유통점의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해 가격을 강제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이센스는 2019년 혈액을 묻힐 수 있게 제조된 용기인 '스트립'을 저가로 판매하는 업체를 자체 적발해 공급가 10% 인상·공급 수량 제한·신규 영업활동 제한 등 불이익 조치를 부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이후에는 온라인총판 계약을 체결한 대한의료기와 함께 온라인 판매 가격을 점검한 뒤, 20개 업체를 '블랙리스트'로 관리하면서 공급 중단을 실행하기도 했다. 이는 거래 가격을 정해 그 가격대로 판매할 것을 강제하는 '재판매 가격 유지 행위'에 해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