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9일 조간)

▲ 경향신문 = 아쉬운 한·미 군사훈련 강행, 절실해진 남북 간 소통

이재명 "네거티브 중단", 민주당 전체의 실천 이어지길

도쿄 올림픽 폐막, 여자배구·근대5종의 투혼이 남긴 것

▲ 국민일보 = 네거티브와 막말 공방에 국민은 피곤하다

쪼그라든 한·미 연합훈련, 더 멀어진 전작권 전환

사랑제일교회·민주노총 방역 위반 엄단하라

▲ 서울신문 = 코로나19 속 도쿄올림픽, 감동과 희망 준 선수들

이재용 가석방 심의, 재벌특혜도 불이익도 없어야

변협, 로톡 회원 징계보다 국민 편익 우선해야

▲ 세계일보 = 갈수록 쪼그라드는 한·미훈련, 이래서 안보 지키겠나

이재명 "네거티브 중단" 선언, 빈말 그쳐선 안 된다

거세지는 반도체 전쟁, 국익 위해 이재용 가석방 필요하다

▲ 아시아투데이 = 코로나·폭염속 선전한 태극전사들에 박수 보낸다

백신·마스크 중요성 보여준 미 의원의 죽음

▲ 일간투데이 = 휴간

▲ 조선일보 = 김여정 하명에 韓美훈련 더 쪼그라들고 無用論까지

'타다 금지' 이어 '로톡 징계', 기득권이 혁신 짓밟고 있다

옵티머스 '정관계 로비' 무혐의, 뒷배 없이 5000억 사기가 통했나

▲ 중앙일보 = 중국의 연합훈련 내정간섭, 정부는 입장도 없나

'따따블 택시' 만들어낸 카카오의 독점 횡포

▲ 한겨레 = 도쿄올림픽 폐막, '비인기·비메달' 종목에서 본 희망

신임 금감원장의 '금융시장 퍼펙트 스톰' 경고

'경선 중 지사직 유지', 소모적 논란 벌일 일 아니다

▲ 한국일보 = 메달보다 값진 스포츠 정신 일깨운 도쿄올림픽

이재명·이낙연 네거티브 중단 선언, 실천 이어져야

옵티머스 1조 원대 펀드 사기에 권력 로비 없었다니

▲ 디지털타임스 = 밥상물가 OECD 3위…정부, 날씨·유가 탓만 할 텐가

도쿄올림픽 통해 본 한국 스포츠의 엄중한 현실과 미래

▲ 매일경제 = 18세 이상 백신 접종 시작, 공급·예약 이번엔 차질 없어야

국민들 선물까지 간섭하려는 '민간판 김영란법' 백지화가 답

이재명 '도지사 찬스' 던질 때 대선 경쟁이 더 공정해질 것

▲ 서울경제 = 불붙는 전기차 전쟁서 이대로 낙오하면 안된다

다중가격·깡통전세…헛발질 규제가 몰고온 시장 왜곡

북중 겁박에 '반쪽 훈련'마저 포기하는 나라

▲ 이데일리 = 현실 무시 탄소중립 시나리오, 경제 충격 남의 일인가

코로나 공포 밀어낸 감동의 올림픽, 열 이유 보여줬다

▲ 전자신문 = 겉도는 '수탁은행제도' 근본 대책 필요

여전히 은행으로 머물러 있을 것인가

▲ 한국경제 = 더 빨라진 전기車 시대, 노사 모두 '발등의 불'이다

카뱅 상장에 증시 환호…금융혁신 시급하다는 경고다

대선주자들, 사진찍기 이벤트 앞서 反기업 공약부터 철회해야

▲ e대한경제 = 도쿄 교훈삼아 이제 다시 3년 후 파리올림픽을 준비하자

석탄발전 비중 높은 현실, '脫원전·재생에너지 의존' 재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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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측정기 온라인 가격 강제…아이센스 과징금 2억5천600만원
온라인 재판매 업체들이 자사의 혈당측정기를 특정 가격 이하로 싸게 팔지 못하도록 '갑질'한 의료기기업체가 억대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아이센스에 과징금 2억5천6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위법 행위 방지 교육 실시 명령도 했다. 아이센스는 2019∼2024년 자가혈당측정기 세트의 온라인 권장 판매가격을 준수하지 않은 온라인 재판매 업체에 불이익을 준 혐의를 받는다. 국내 상장사 기준으로 2020년 이후 60%가 넘는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아이센스는 오프라인 유통점의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해 가격을 강제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이센스는 2019년 혈액을 묻힐 수 있게 제조된 용기인 '스트립'을 저가로 판매하는 업체를 자체 적발해 공급가 10% 인상·공급 수량 제한·신규 영업활동 제한 등 불이익 조치를 부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이후에는 온라인총판 계약을 체결한 대한의료기와 함께 온라인 판매 가격을 점검한 뒤, 20개 업체를 '블랙리스트'로 관리하면서 공급 중단을 실행하기도 했다. 이는 거래 가격을 정해 그 가격대로 판매할 것을 강제하는 '재판매 가격 유지 행위'에 해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