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5일 조간)

▲ 경향신문 = 하루 만에 '부동산 의혹' 절반이 소명됐다고 한 국민의힘

입시 공정성 일깨운 부산대의 조국 전 장관 딸 입학 취소

저금리가 부추긴 자산불평등, 완화할 대책 시급하다

▲ 국민일보 = 조국 딸 조민, 부산대 의전원 입학 취소 결정은 만시지탄

국민의힘 투기 의혹 절반만 징계, 이게 엄정한 조치인가

'윤미향 셀프 보호법' 당장 철회하라

▲ 서울신문 = '위드 코로나' 철저한 준비로 '일상회복' 희망 살려야

부산대 의전원의 조국 딸 입학 취소 결정

여당의 반복적 '셀프입법', 입법부 권위 훼손한다

▲ 세계일보 = 부산대, 조민 의전원 입학 취소…공정 바로 세우는 계기 삼길

내년에도 605조 슈퍼예산, 나랏빚은 누가 감당하나

이용수 할머니 분노케 한 '윤미향 보호법' 셀프 발의

▲ 아시아투데이 = 한국 제조업, 청장년 인력 유인책 시급하다

'확실한 軍 사법개혁'으로 성범죄 척결해야

▲ 조선일보 = 민주당 언론징벌법 오늘 강행하는데 文은 "언론 자유는 민주 기둥"

조민 입학 취소에 2년이나 걸려, 이것은 공정이 아니다

김의겸 '미공개 정보 이용' 투기 의혹 수사 2년 무소식, 의원까지 돼

▲ 중앙일보 = 언론재갈법은 폭주 민주당과 침묵 대통령의 합작품

조국 눈치 보다 뒷북치는 고려대와 부산대, 부끄럽다

▲ 한겨레 = 언론운동 원로들의 '충심'마저 외면한 민주당의 '독선'

국민의힘, '절반 무혐의'가 '민주당보다 강한 대처'인가

▲ 한국일보 = 국민의힘 윤희숙 등 6명 징계 제외, 면죄부 주나

입시 '부모 찬스'에 경종 울린 조민 입학 취소

첫 600조 넘은 내년 예산, '돈 뿌리기'는 걸러내야

▲ 디지털타임스 = 내년에도 초슈퍼예산…빚내 '대선용 퍼주기' 작심했나

'사필귀정' 조민 입학취소, 불공정 척결 본보기 되길

▲ 매일경제 = 언론재갈법 날치기 통과 땐 역사의 죄인 될 것

내년 본예산 600조 첫 돌파, 1000조 넘는 나랏빚은 안중에도 없나

조국 딸 부산대 의전원 합격 취소, 특권과 반칙에 경종 돼야

▲ 서울경제 = 대북전단법·언론법·윤미향법…끝없이 '재갈' 물리는 나라

무차별 무이자 월세 대출, 대선 앞 청년 매표용 아닌가

조국 딸 입학 취소, 공정과 상식 바로 세우는 계기 돼야

▲ 이데일리 = 바닥난 고용보험, 보험료 인상 앞서 근본 대책 내놔야

산더미 적자 서울지하철, 경로우대 재검토할 때 됐다

▲ 전자신문 = 삼성 투자·고용 확대에 거는 기대

방송통신 M&A 심사 빠르게 하려면

▲ 한국경제 = 삼성의 '240조 결단', 초격차와 위기 극복 전환점 되길

불신·혼란 키우는 '조령모개' 부동산 정책, 이젠 신물 난다

'오늘은 나, 내일은 네 차례' CCTV 의료계 우려도 일리 있다

▲ e대한경제 = 건설사 안전보건 전담조직은 상위 50개사 한정이 옳다

청년종합대책은 각종 지원보다 양질의 일자리 제공이 먼저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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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 전공의들, '침묵' 대전협에 불만 고조…"향후 계획 밝혀라"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에도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내지 않는 전공의 대표에 대해 전공의 사회 내부에서 '비토'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일부 전공의들은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의 의사소통 구조가 윤석열 정부와 다르지 않다며 간담회 개최 등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개별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의료계에 따르면 원광대병원 사직 전공의인 김찬규 씨를 포함한 전공의 30여명은 지난 19일 대전협의 박단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한 성명을 공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그간 전공의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날치기 의정 합의'가 없도록 노력해오셨을 비대위원장님의 노력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면서도 "다만 지금 대전협의 의사소통 구조는 누군가가 보기에는, 우리가 비난했던 윤석열 정부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지금까지 내부 소통에서 평(平) 전공의들의 의견 전달 창구는 분절적이었다"며 "협상을 위한 거버넌스가 존재하는지 여부조차 알지 못했고, 어떤 노력이 진행되고 있는지 정보가 공유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처럼 끝내 자기 만족적인 메타포(은유)와 제한된 소통만을 고수하며 희생을 늘려간다면 다음이 있을 수 있을까"라며 "와해는 패배보다 더 해롭다"고

학회.학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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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 암 생존율, 마음에 달려…긍정적 태도 따라 4.63배 차이"
말기 암 환자의 생존율은 환자가 삶에 대해 어떤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문제 상황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태도가 있는지와 우울증 여부에 따라 생존율이 4.63배 차이가 났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윤영호 교수·교육인재개발실 윤제연 교수 연구팀은 생존 기간이 1년 이내로 예측된 암 환자 144명을 대상으로 삶에 대한 긍정적 대처(Proactive Positivity)가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이런 결과를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긍정적 대처란 환자가 위기 상황에서 감정적으로 무너지지 않고 삶의 방향을 주체적으로 재정비하는 행동을 보이는 경우를 칭한다. 부정적 감정을 긍정적 의미로 재해석해 수용하고, 문제에 직면했을 때 적극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실천할 때 높다고 평가된다. 연구팀은 긍정적 대처 능력의 높고 낮음과 우울증 유무에 따라 환자들을 4개 그룹으로 나눈 뒤 이들의 1년 생존율을 비교했다. 그 결과 긍정적 대처 능력이 낮고 우울증이 동반된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사망 위험이 4.63배 높았다. 반면 긍정적 대처 능력이 높은 환자는 우울증 유무에 따른 사망 위험의 차이가 없었다. 즉,

메디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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