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일 조간)

▲ 경향신문 = 한 달간의 여야 협의체, 언론 자유·책임 높이는 법 만들어야

확장 기조 604조 예산안, 선순환 구조 이끌기 충분한가

'처참한 실패' 미국의 20년 아프간전쟁이 남긴 교훈

▲ 국민일보 = 언론법 여야협의체, 강행 처리 요식절차여선 안 된다

내년도 초슈퍼 예산…1000조 넘는 나랏빚은 어쩔 건가

정부와 의료노조, 이 엄중한 시기에 양보와 타협을

▲ 서울신문 = 국민 지원금이 코로나19 확산에 영향 미치지 않아야

탈레반, '인권존중, 포용정부' 약속 지켜라

신규 택지 공급에 서울 재개발·재건축해야 집값 잡는다

▲ 세계일보 = 임기 말까지 빚 내서 슈퍼예산, 선심성 사업 솎아내야

與, '언론중재법 협의체' 건너뛰고 일방 처리해선 안 돼

조희연 교육감 기소 의견, 늦었지만 사필귀정이다

▲ 아시아투데이 = 신도시, 인프라 구축 더 철저하게 준비해야

전경련의 ESG 투자촉진 건의 적극 검토해야

▲ 조선일보 = 매일 2000억원 빚내 펑펑 쓴 정권이 다음 정부에 '씀씀이 줄이라' 요구

"민노총을 견딜 수 없었다"는 택배 대리점 사장의 극단 선택

여론 소나기만 피한 언론법 처리 연기, 강행 명분 쌓기 안 된다

▲ 중앙일보 = 헌법 위 군림 민주당의 '입법 농단', 대가 치를 것

빚더미를 미래 세대에 떠넘긴 무책임한 정부

▲ 한겨레 = 언론개혁은 시대적 과제, '숙의의 시간'이 시작됐다

코로나가 부른 '빈곤·격차' 해소 기대 어려운 내년 예산

▲ 한국일보 = 한 달 유예된 언론중재법, 독소조항 걸러내야 한다

재정건전성 부담 다음 정부로 넘긴 600조 '슈퍼예산'

조선인 전범 피해자 헌재 각하, 외교적 해법 찾아야

▲ 디지털타임스 = 빚으로 600조 슈퍼예산 文정부…빈 곳간 어찌 채우나

'언론악법' 처리 본질은 여야 합의가 아니라 폐기다

▲ 매일경제 = 5년 내내 슈퍼예산 짜놓고 "재정건전성 원년 삼겠다"는 모순

국제적 창피거리된 언론재갈법, 고집 그만부리고 포기하라

"접종완료자 모임제한 풀자" 권칠승 중기부장관 제안 일리있다

▲ 서울경제 = '선거용 퍼주기' 급급해 '성장 잠재력' 외면한 예산안

4·7 참패 잊지 않았다면 꼼수 접고 언론재갈법 폐기해야

▲ 이데일리 = 7월 생산·소비 동반 감소, 코로나발 더블딥 대비해야

진흙탕 여야 투기 논란, 대선 주자부터 재산 공개하라

▲ 전자신문 = 604조 슈퍼 예산 제몫 하려면

전자발찌 시스템, 고강도 감사 필요

▲ 한국경제 = 국가채무 1000조원…국정실패 빚으로 덮을 건가

선진국에선 있을 수 없는 언론자유 훼손, 흥정거리 아니다

3차택지 '공직자2만6000명 투기 0건', 믿을 수 있나

▲ e대한경제 = 국가채무 1000조원 시대, 임기 마지막까지 돈풀기 급급한 文 정부

대선 주자 부동산 정책 공약, 더이상 '희망고문' 안 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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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측정기 온라인 가격 강제…아이센스 과징금 2억5천600만원
온라인 재판매 업체들이 자사의 혈당측정기를 특정 가격 이하로 싸게 팔지 못하도록 '갑질'한 의료기기업체가 억대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아이센스에 과징금 2억5천6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위법 행위 방지 교육 실시 명령도 했다. 아이센스는 2019∼2024년 자가혈당측정기 세트의 온라인 권장 판매가격을 준수하지 않은 온라인 재판매 업체에 불이익을 준 혐의를 받는다. 국내 상장사 기준으로 2020년 이후 60%가 넘는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아이센스는 오프라인 유통점의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해 가격을 강제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이센스는 2019년 혈액을 묻힐 수 있게 제조된 용기인 '스트립'을 저가로 판매하는 업체를 자체 적발해 공급가 10% 인상·공급 수량 제한·신규 영업활동 제한 등 불이익 조치를 부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이후에는 온라인총판 계약을 체결한 대한의료기와 함께 온라인 판매 가격을 점검한 뒤, 20개 업체를 '블랙리스트'로 관리하면서 공급 중단을 실행하기도 했다. 이는 거래 가격을 정해 그 가격대로 판매할 것을 강제하는 '재판매 가격 유지 행위'에 해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