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3일 조간)

▲ 경향신문 = 문 대통령의 3번째 종전선언 촉구, 결실 맺도록 최선 다해야

중국발 '헝다 사태', 금융위기급 비상 대응 필요하다

연휴 뒤 코로나 전국 확산, 적극 검사와 접종으로 막아내야

▲ 국민일보 = 종전선언 현실성 낮으나 대화 불씨 살려야…北 달라지길

빠른 선제 대응으로 '헝다'발 국내 피해 최소화해야

연휴 이후 리스크 관리·위드 코로나 준비에 차질 없도록

▲ 서울신문 = 美 테이퍼링·中 헝다, 위기 요소 제대로 살펴라

IAEA 대북 경고 속, 울림 약한 종전선언 제안

연휴 끝 확진자 폭증 우려, 코로나 검사 주저 말아야

▲ 세계일보 = 北 비핵화 진전 없는데 '남·북·미·중 종전선언' 제안한 文

'대장동 의혹' 눈덩이처럼 커지는데 수사의지 안 보여

'위드 코로나' 가려면 추석대이동 따른 감염 재확산 막아야

▲ 아시아투데이 = "남·북·미·중 종전선언" 제안, 북한 호응해야

韓, 최고 수준 혁신 유지하며 투자매력 높이길

▲ 조선일보 = IAEA "北核 전력 질주" 경고, 다음날 文은 "종전 선언" 반복

"화천대유 하세요" 핵심 짚은 추석 유행어

'대형 사고 나든 말든' 폭주하는 민노총

▲ 중앙일보 = 점입가경 대장동 의혹, 신속한 수사가 답이다

한반도 종전선언보다 북핵 억지력부터 갖춰야

▲ 한겨레 = 문 대통령의 '종전 선언' 제안, 차기 정부도 이어가야

벼랑 끝 자영업자 고통 외면한 '손실보상법 시행령'

국민의힘 후보들의 '총선 부정선거론', 무책임하다

▲ 한국일보 = 유엔 연설에서 종전선언 다시 제안한 문 대통령

대장동 의혹 진상 규명하되 과도한 정쟁은 자제해야

세계금융시장 흔든 中 헝다 사태, 국내 파장 주시를

▲ 디지털타임스 = 종전선언 집착 文…근본적 안보지형 변화 신중 접근해야

빌라도 13년만에 최대급등, 당장 효과 낼 공급책 화급하다

▲ 매일경제 = 헝다 파산위기로 세계 금융시장에 밀려오는 중국발 먹구름

남북 유엔가입 30주년, 한발짝도 진전없는 북한 인권

가을 이사철 세입자와 집주인 괴롭히는 임대차3법 폐지해야

▲ 서울경제 = 북핵 폐기 없는 종전선언으론 평화 정착 안된다

OECD 7배 상속세, 경제 활력 위해 전면 수술해야

'꼼수 개악' 시도 그만하고 언론재갈법 철회하라

▲ 이데일리 = 대장동 의혹, 필요한 건 정치 공방보다 철저 수사다

정치인들의 바이오기업 격려방문, 지나쳐선 안 돼

▲ 전자신문 = 출연연, 대선정국에 목소리 내야

전동킥보드 규제만 능사 아니다

▲ 한국경제 = 헝다 유동성 위기…중국경제 취약점 드러나고 있다

"北 핵개발 전속력"에도 '종전선언' 매달리는 이유 뭔가

과반 여론이 '대장동 특혜' 의심, 신속한 수사 외 대안 있나

▲ e대한경제 = 북핵문제 진전 전제돼야 할 文 대통령 한반도 종전선언

헝다 파산설에 세계 증시 휘청, 대비책 서둘러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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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측정기 온라인 가격 강제…아이센스 과징금 2억5천600만원
온라인 재판매 업체들이 자사의 혈당측정기를 특정 가격 이하로 싸게 팔지 못하도록 '갑질'한 의료기기업체가 억대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아이센스에 과징금 2억5천6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위법 행위 방지 교육 실시 명령도 했다. 아이센스는 2019∼2024년 자가혈당측정기 세트의 온라인 권장 판매가격을 준수하지 않은 온라인 재판매 업체에 불이익을 준 혐의를 받는다. 국내 상장사 기준으로 2020년 이후 60%가 넘는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아이센스는 오프라인 유통점의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해 가격을 강제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이센스는 2019년 혈액을 묻힐 수 있게 제조된 용기인 '스트립'을 저가로 판매하는 업체를 자체 적발해 공급가 10% 인상·공급 수량 제한·신규 영업활동 제한 등 불이익 조치를 부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이후에는 온라인총판 계약을 체결한 대한의료기와 함께 온라인 판매 가격을 점검한 뒤, 20개 업체를 '블랙리스트'로 관리하면서 공급 중단을 실행하기도 했다. 이는 거래 가격을 정해 그 가격대로 판매할 것을 강제하는 '재판매 가격 유지 행위'에 해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