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3일 조간)

▲ 경향신문 = 2천만원 VS 8억원 더 벌어진 MZ세대 상·하위 자산 출발선

심상정의 4번째 대선 도전, 정치 교체·신노동법 주목한다

"신속하고 철저한 대장동 수사" 첫 입장 밝힌 문 대통령

▲ 국민일보 = MZ세대 부의 대물림 따른 양극화 심화…정책 대안 없나

대통령의 '대장동 총력 수사' 지시, 검경 명운 걸어라

설훈 '이재명 구속 가능' 근거 밝히고 허언이면 책임져야

▲ 서울신문 = 1인 세대 40%, 통계청·행안부 고독사 통계 마련해야

특성화고 실습생 현장실습 중에 또 사망하다니

"南 군비증강" 비난한 김정은, 원인 제공자가 할 소린가

▲ 세계일보 = 北 "국방력 강화" 외치는데 정부는 남북 이벤트 올인하나

文, "대장동 철저 수사"…李지사, 진실 규명에 적극 협조해야

"일자리 정부"라더니 청년 10명 중 7명이 구직 단념

▲ 아시아투데이 = 20대 대선, 미래 정책·비전 두고 경쟁하라

민주당 경선 후유증, 정치력 발휘로 해소해야

▲ 조선일보 = '전세대란' 만들고 '전세대출' 막아, 거리로 내쫓기는 서민들

김만배 '그분' 계속 거짓말, 1200억 천화동인 1호 '진짜 주인' 따로 있나

文 "대장동 철저 수사" 지시, 정말 의혹 규명 원한다면 특검뿐이다

▲ 중앙일보 = 정부가 손 놓은 연금 개혁, 오죽하면 여당서 비판했을까

대통령의 "대장동 철저 수사", 특검 회피용 아니길

▲ 한겨레 = "한·미 주적 아니다" 김정은 위원장 발언 주목한다

심상정 후보 선출한 정의당, 진보정치 대안 보여주길

국감 출석 이재명 후보, '대장동 의혹' 진솔히 설명해야

▲ 한국일보 = 네 번째 대권 도전 심상정, 정의당 존재감 보여라

검경, 대통령의 대장동 철저 수사 지시 명심해야

"한미 주적 아니다"라는 김정은, 행동으로 보일 때다

▲ 디지털타임스 = 文대통령, "대장동 철저 수사" 진심이면 특검 촉구해야

또 결정적 제보 밝힌 설훈, 속히 공개해 논란 끝내라

▲ 매일경제 = 시민단체 여러 곳에 간첩 있다는 北공작원 남파 담당자의 증언

대출제한에 아파트 입주·전셋집 포기, 서민 피해 안중에 없나

경제 필수과목 정해도 모자랄 판에 수능서 퇴출 위기라니

▲ 서울경제 = 에너지 대란 증폭, '재정 올인' 접고 폴리시믹스 새로 짜라

핵·미사일 정당화하려는 기만전술에 놀아나지 말아야

대장동 의혹 '그분' 실체 그냥 덮을 수 없다

▲ 이데일리 = 정부도 국회도 미룬 연금개혁, 대선 후보들도 눈감나

더 벌어진 MZ세대 자산 격차, 기회의 사다리 늘려야

▲ 전자신문 = 가상자산거래소, 소비자 보호가 최우선

LPG 산업 연착륙 대책 급하다

▲ 한국경제 = 北 김정은 "군사력 계속 강화"…그래도 제재완화 외칠 텐가

靑 게시판 도배한 대출난민들의 호소…금융위는 안 보이나

환율·주가·유가 다 불안한데 경제는 누가 챙기나

▲ e대한경제 = 민주당 경선 내홍 잠재우고 원팀 모색할 두 가지 해법

'부모찬스'에 커지는 양극화, MZ세대 희망 꺾지 말아야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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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 전공의들, '침묵' 대전협에 불만 고조…"향후 계획 밝혀라"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에도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내지 않는 전공의 대표에 대해 전공의 사회 내부에서 '비토'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일부 전공의들은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의 의사소통 구조가 윤석열 정부와 다르지 않다며 간담회 개최 등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개별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의료계에 따르면 원광대병원 사직 전공의인 김찬규 씨를 포함한 전공의 30여명은 지난 19일 대전협의 박단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한 성명을 공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그간 전공의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날치기 의정 합의'가 없도록 노력해오셨을 비대위원장님의 노력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면서도 "다만 지금 대전협의 의사소통 구조는 누군가가 보기에는, 우리가 비난했던 윤석열 정부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지금까지 내부 소통에서 평(平) 전공의들의 의견 전달 창구는 분절적이었다"며 "협상을 위한 거버넌스가 존재하는지 여부조차 알지 못했고, 어떤 노력이 진행되고 있는지 정보가 공유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처럼 끝내 자기 만족적인 메타포(은유)와 제한된 소통만을 고수하며 희생을 늘려간다면 다음이 있을 수 있을까"라며 "와해는 패배보다 더 해롭다"고

학회.학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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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 암 생존율, 마음에 달려…긍정적 태도 따라 4.63배 차이"
말기 암 환자의 생존율은 환자가 삶에 대해 어떤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문제 상황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태도가 있는지와 우울증 여부에 따라 생존율이 4.63배 차이가 났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윤영호 교수·교육인재개발실 윤제연 교수 연구팀은 생존 기간이 1년 이내로 예측된 암 환자 144명을 대상으로 삶에 대한 긍정적 대처(Proactive Positivity)가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이런 결과를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긍정적 대처란 환자가 위기 상황에서 감정적으로 무너지지 않고 삶의 방향을 주체적으로 재정비하는 행동을 보이는 경우를 칭한다. 부정적 감정을 긍정적 의미로 재해석해 수용하고, 문제에 직면했을 때 적극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실천할 때 높다고 평가된다. 연구팀은 긍정적 대처 능력의 높고 낮음과 우울증 유무에 따라 환자들을 4개 그룹으로 나눈 뒤 이들의 1년 생존율을 비교했다. 그 결과 긍정적 대처 능력이 낮고 우울증이 동반된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사망 위험이 4.63배 높았다. 반면 긍정적 대처 능력이 높은 환자는 우울증 유무에 따른 사망 위험의 차이가 없었다. 즉,

메디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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