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5일 조간)

▲ 경향신문 = 물류대란에 소방차 운용까지 위협하는 요소수 품귀 사태

민간수익 제한 등 민관개발 개선안, 땜질식 처방 안 된다

김만배 구속에 정진상 통화, 윗선 개입·로비 규명 나아가야

▲ 국민일보 = '대장동 방지법' 취지 공감하나 졸속 추진은 안 된다

넷플릭스 망 사용료 지급으로 글로벌 기업 책무 다해야

3인방 구속한 대장동 수사, 윗선으로 올라가야 한다

▲ 서울신문 = 어설픈 대책으로 '제2대장동 비리' 막을 수 있겠나

물류대란 비상등 켜진 요소수 품귀, 만반의 대비를

금융권 종합검사 축소·폐지, 소비자 보호에 역행한다

▲ 세계일보 = 중국발 요소수 품귀 사태, 물류대란 막을 대책 시급하다

美 테이퍼링 공식화, 글로벌 통화긴축 기조 대비하길

김만배·남욱도 구속…이젠 '대장동 윗선' 수사 속도 내야

▲ 아시아투데이 = 한·미 반도체 협력 잘 조율해 더 큰 기회 열자

대선 앞두고 정치권 줄 대는 공무원 엄벌하라

▲ 조선일보 = 김만배 남욱까지 구속, 검찰은 與 후보 수사할 수 있나

유동규 압수 수색 직전 이재명 복심과 통화, 무슨 말 주고받았겠나

원전 관련해 文도 상식 있는 줄 알았던 헝가리 대통령

▲ 중앙일보 = 미국 테이퍼링 공식화, 금리인상 충격파 대비해야

성역 없이 수사해야 할 정진상·유동규 '통화 의혹'

▲ 한겨레 = 14년 기다린 차별금지법 제정, 해 넘기지 말아야

'조기 금리인상'에 선 그은 미 연준, 우리는 사정 다르다

김만배·남욱 구속, 대장동 특혜·로비 의혹 밝혀내야

▲ 한국일보 = 대장동 배임 수사 속도 내고, 돈 흐름 커넥션도 밝혀야

미국 '돈줄 죄기' 시작, 긴축 가속화 충격 대비를

초과이익 환수 입법에 국민의힘 반대할 명분 있나

▲ 디지털타임스 = 美 연준은 돈줄죄기 시작, 韓 여당은 돈풀기에 혈안

민주·국힘 대선후보 확정…국민, 눈 부릅뜨고 검증해야

▲ 매일경제 = 원전 없이 탄소중립 가능하다더니 헝가리선 왜 딴소리 나왔나

국가채무비율 너무 낮으니 지원금 주자는 위험한 주장

우리 국민이 집사면 투기꾼 취급하면서 외국인엔 손놓은 정부

▲ 브릿지경제 = 美 테이퍼링 긴축 시작…우리도 선제적 대비를

▲ 서울경제 = 新자원전쟁인데 해외개발 걷어차면 경제안보 흔들린다

"그분 정책 따랐다"는 김만배 구속, '몸통' 수사 서둘러라

긴축 시대 돌입…부채發 퍼펙트스톰 방파제는 튼튼한가

▲ 이데일리 = 예측 가능했던 요소수 대란, 사후 대응마저 우왕좌왕

막 오른 미 연준의 돈줄 조이기, 과민 반응은 경계해야

▲ 전자신문 = 흥미로운 '네-카 대전'

'위성통신 예타' 경제보다 국익 봐야

▲ 한국경제 = 대장동 핵심 구속, 이제 '그분 지침' 철저히 파헤쳐야

공무원의 '공약 조공'…이런 부처부터 존폐 검토해야

외국 나가선 "원전없이 탄소중립 불가"…기막힌 모순

▲ e대한경제 = '대장동 의혹' 핵심 구속한 검찰, 윗선·로비 등 규명에 속도내야

美 테이퍼링 공식화, 시장 안정 선제적 조처에 만전 기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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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측정기 온라인 가격 강제…아이센스 과징금 2억5천600만원
온라인 재판매 업체들이 자사의 혈당측정기를 특정 가격 이하로 싸게 팔지 못하도록 '갑질'한 의료기기업체가 억대 과징금을 물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아이센스에 과징금 2억5천6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위법 행위 방지 교육 실시 명령도 했다. 아이센스는 2019∼2024년 자가혈당측정기 세트의 온라인 권장 판매가격을 준수하지 않은 온라인 재판매 업체에 불이익을 준 혐의를 받는다. 국내 상장사 기준으로 2020년 이후 60%가 넘는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아이센스는 오프라인 유통점의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해 가격을 강제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이센스는 2019년 혈액을 묻힐 수 있게 제조된 용기인 '스트립'을 저가로 판매하는 업체를 자체 적발해 공급가 10% 인상·공급 수량 제한·신규 영업활동 제한 등 불이익 조치를 부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이후에는 온라인총판 계약을 체결한 대한의료기와 함께 온라인 판매 가격을 점검한 뒤, 20개 업체를 '블랙리스트'로 관리하면서 공급 중단을 실행하기도 했다. 이는 거래 가격을 정해 그 가격대로 판매할 것을 강제하는 '재판매 가격 유지 행위'에 해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