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6일 조간)

▲ 경향신문 = 과학화 경계망 CCTV로 5번 포착하고도 탈북민 놓친 군

문 대통령 남북철도 복원 착공식 날 탄도미사일 쏜 북한

김종인과 결별하고 새 출발 선언한 윤석열, 리더십 입증해야

▲ 국민일보 = 철책 월북 경계실패…軍의 존재 이유를 묻는다

방역 패스 일방적 강제 대신 효율적으로 개선해야

"다시 시작" 정면돌파 택한 윤석열, 선언보다 실천이 중요하다

▲ 서울신문 = '타임오프'보다 사업장 차별 철폐가 우선 아니었나

제동 걸린 방역패스, 사각지대 최대한 줄여야

다시 뛰겠다는 尹, 초심 말고는 출구가 없다

▲ 세계일보 = 법원, 학원 방역패스에 제동…방역 해이로 이어져선 안 돼

北 탄도미사일 쏜 날 남북철도연결 행사에 간 文

김종인과 결별한 윤석열, 본인이 안 변하면 백약이 무효

▲ 아시아투데이 = 북한, 새해 벽두부터 또 탄도미사일 도발인가

선대위 쇄신 윤석열, 이젠 정책 대결 나서라

▲ 조선일보 = 검찰, 대장동 사건을 '완전 범죄' 만들기로 했나

새 정치 기대 저버린 이준석 대표의 기이한 행태

중요한 것은 선대위가 아니라 윤석열 후보 자신이다

▲ 중앙일보 = 법원 경고 받은 방역 패스…정교하게 허점 다듬어야

선대위 해산 윤석열, 확실히 달라진 모습 보여라

▲ 한겨레 = 새해 벽두 탄도미사일 발사, 북한 긴장 고조 말아야

'백신 효과 크지 않다'는 법원 판단, 납득할 수 없다

윤석열 자신이 바뀌지 않으면 백약이 무효다

▲ 한국일보 = 남북 철도 착공식 날 미사일 쏜 北, 대화할 생각 있나

제동 걸린 방역 패스, 혼란 없게 보완책 강구해야

홀로서기 나선 윤석열,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라

▲ 디지털타임스 = 北 미사일 쐈는데 남북철도 연결로 `화답`한 文대통령

尹 선대위 새판…후보 환골탈태 없인 반전 기대 어렵다

▲ 매일경제 = 동해선 착공식 날 또 미사일 쏘아올린 북한의 어깃장

홀로 서는 길 택한 윤석열, 더 이상 자중지란 없어야

노동이사제ㆍ타임오프, 대선 표심 노리고 졸속처리해선 안 된다

▲ 브릿지경제 = 방역패스 거부 확산…방역체계 전면 재검토를

▲ 서울경제 = 北 또 미사일 도발, 이래도 끝없이 구애할 건가

"부자 곳간 털자"는 노조 눈치만 보는 입법 포퓰리즘

尹, 뼈저린 반성과 새 출발을…김종인 몽니 멈춰야

▲ 이데일리 = 법원이 제동 건 방역패스, 항고보다 자성ㆍ보완이 먼저다

금융권 최대 화두 된 '가계 빚', 리스크 관리 빈틈 없어야

▲ 전자신문 = 파운드리 장비 국산화 반갑다

역차별 받는 국산 P2E 게임

▲ 한국경제 = 결국 원점 회귀한 尹, 더이상 국민 실망시키지 말라

기득권 노조에 더 센 칼 쥐여준 여야 '노동이사제 야합'

법원 '방역패스 강요' 제동…잊고 있던 기본권 일깨웠다

▲ e대한경제 = 국회 통과 눈앞에 둔 '노동이사제', 의견 수렴 더 거쳐야

윤석열의 홀로서기, 이번이 마지막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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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차세대 표적 항암제 후보물질 개발…종양 40% 감소
부산대학교 연구진이 암세포 생존에 관여하는 단백질 복합체 구조를 규명하고, 이를 억제하는 물질을 개발해 암 억제 효과를 입증했다. 부산대학교는 분자생물학과 장세복 교수와 생명시스템연구소 김현진 전임연구원이 암세포 생존을 촉진하는 단백질 복합체 결합 구조를 극저온 전자현미경 기법으로 원자 수준에서 해석하고 이 구조를 기반으로 암세포 증식·이동 억제 기능을 갖춘 물질을 설계해 차세대 항암제 후보물질의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는 폐암, 대장암, 췌장암 세포에서 펩타이드 투여 시 암세포의 ATP(아데노신 삼인산) 생성이 현저히 감소하고 세포 이동성이 억제되는 것을 관찰했다. 정상 세포에서는 독성이 나타나지 않아 안전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동물실험에서도 종양 부피와 무게를 40% 이상 감소시켰으며, 독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정상 세포에서도 세포 독성이 나타나지 않아 안전성 확보 측면에서 유망한 결과를 보였다. 장세복 교수는 "기존 RAGE 억제제는 낮은 특이성과 독성으로 인해 임상적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연구에서 제시한 펩타이드 기반 치료법은 특정 단백질 간 상호작용을 통해 암세포에 관여하는 단백질 복합체의 활동을 선택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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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만든 의약품' 혈액제제…"제조법 지속 개정해야"
혈액제제라는 말은 다소 낯설게 들릴 수 있다. 뜻은 간단하다. 혈액제제는 사람의 혈액을 원료로 만든 의약품이다. 혈액은 고형 성분으로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이 있고 액상 성분으로는 알부민, 면역글로불린, 응고성 단백 성분 등으로 구성된 혈장이 있다. 각각의 성분은 우리 몸 안에서 산소 운반, 신체 방어, 지혈 등 역할을 맡는다. 혈액은 헌혈을 통해 공급돼 다양한 분리 공정 등 제조과정을 거쳐 수혈용 혈액제제, 혈장분획제제 치료제 생산을 위한 분획용 혈장 등으로 사용된다. 혈장분획제제란 혈액 내 특정 단백질을 변질시키지 않고 필요한 성분을 분획·추출해 정제한 의약품이다. 혈액제제의 가장 큰 장점은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작다는 것이다. 인간 혈액에서 유래한 의약품인 만큼 생체적합성이 높고 몸에 들어가면 빠른 효과를 나타낸다. 그 덕분에 응급상황에서 중요하게 쓰인다. 합성의약품으로는 대체가 어려운 면역글로불린 등 단백질을 직접 공급할 수 있다는 강점도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표적으로 GC녹십자와 SK플라즈마가 혈액제제를 생산한다. GC녹십자의 '알리글로'는 선천성 면역 결핍증으로도 불리는 일차 면역결핍증에 사용되는 정맥투여용 면역글로불린 10% 제제다.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