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0일 조간)

▲ 경향신문 = 보유세 높이고 거래세 낮추라는 제언, 대선 후보들은 들었나

더 짙어진 '50억 클럽' 의혹, 검찰은 덮을 생각 마라

코로나 2주년 오미크론 유행, 정밀한 대응체계 세워야

▲ 국민일보 = 건설현장 노조 횡포 근절 못한 '근절 TF'

중립성이 생명인 중앙선관위 구성에 잡음 없어야

검찰, 녹취록으로 드러난 대장동 50억 클럽 진상 뭉갤 건가

▲ 서울신문 = 배보다 큰 배꼽' 배달료 왜곡 바로잡아야

충격적인 '50억 클럽' 모의 정황, 뭘 수사한 건가

'87년 체제' 대체할 개헌안 대선서 합의 이뤄라

▲ 세계일보 = 설 명절 배송 물량 볼모로 삼는 택배파업 당장 중단해야

무차별 폭로와 퍼주기 난무…비전 대결은 언제 할 건가

실체 드러나는 '50억 클럽'…감사원, 사정기관 본분 망각 말길

▲ 아시아투데이 = 코로나와 싸운 지 2년, 끝까지 최선 다하자

사이버 안보, 민·관 합동 컨트롤타워 검토하길

▲ 조선일보 = 김만배 "시의회 의장 줄게 대장동 달라" 그대로 실현, 뒷배 누군가

北 미사일 놔두고 예멘 반군을 "강력 규탄"한 文

文 캠프 출신 선관위원 억지 임기 연장, 노골적 대선 편파 시도

▲ 중앙일보 = 청와대의 관례 깬 조해주 잔류 결정, 선거 중립 맞나

경찰 최윤길 구속…검찰·감사원은 대장동 손 놓고 있어

▲ 한겨레 = '사찰 관람료' 논란, 정청래 의원 '탈당 권유' 지나치다

'제 식구 감싸기' 의혹까지 드러난 '50억 클럽' 부실 수사

눈앞에 닥친 '오미크론 태풍', 긴장의 끈 조일 때다

▲ 한국일보 = 오미크론 확산 본격화, 방역에 실패 있어선 안돼

통화 보도에 욕설 공개 맞대응…이런 막장 대선

이재명이 불 지핀 개헌론, 공론화할 때 됐다

▲ 디지털타임스 = 국내기업 IoT 악성코드 비상, 선제 보안투자 화급하다

LG엔솔이 남긴 그늘…'개미' 피해 줄이고 몫은 더 키워야

▲ 매일경제 = 친여 선관위원 사표 반려한 대통령의 정치중립 발언 공허하다

검찰 중대재해전담팀, 이현령비현령 막을 방안부터 내놔라

국민연금 경영간섭 우려 큰데 대표소송지침 개정 왜 서두르나

▲ 브릿지경제 = 정치인의 진실된 사과,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

▲ 서울경제 = 원자재 랠리에도 포퓰리즘으로 흔들리는 자원부국

일본에도 밀린 성장률, '묻고 더블로' 돈 뿌리기 할 때인가

최악 진흙탕 대선…다자 토론으로 미래 놓고 경쟁하라

▲ 이데일리 = 지방대학 고사 위기, 해법 찾기 왜 미루나

치솟는 설 장바구니 물가, 대책 서둘러야

▲ 전자신문 = 핀테크협회장 소명의식 필요

가상자산 공약, 디테일로 승부해야

▲ 한국경제 = 중대재해법 D-7, 지자체·공기업까지 우왕좌왕 어쩔 건가

또 "韓 원전 안전성 세계 최고"라는 文, 그럼 탈원전 왜 했나

이젠 日에도 밀리는 성장률, 뭐가 문제인지 직시해야

▲ e대한경제 = 사적 통화 몰래 녹음 공개, 금지 법제화가 마땅하다

가계부채 급증·국내 자본 유출, '회색 코뿔소' 경계해야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심장 내 승모판 역류증, 성별 따라 수술 시점 달라져야"
퇴행성 승모판 역류증은 노화로 인해 심장의 좌심방에서 좌심실로 가는 입구에 위치한 승모판이 완전히 닫히지 않아 혈액이 좌심방으로 역류하는 심장 판막 질환이다. 역류 현상이 지속되면 심장에 과부하가 걸리면서 심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데, 특히 여성이 남성보다 질환 발생 초기부터 사망 위험이 더 높아 성별에 따라 수술 시점을 달리 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김대희 교수,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곽순구·이승표 교수 연구팀은 2006∼2020년 중증 퇴행성 승모판 역류증으로 수술받은 환자 1천686명을 8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최근 밝혔다. 현재 중증 퇴행성 승모판 역류증의 표준 치료는 판막 성형술이나 인공 판막치환술과 같은 수술이다. 수술은 좌심실에 들어온 혈액이 대동맥으로 빠져나간 비율을 뜻하는 '좌심실 박출률'을 토대로 좌심실 기능 저하 여부를 판단해 결정한다. 환자에게 뚜렷한 증상이 없더라도 좌심실 박출률이 60% 이하이면 수술을 고려하도록 권고된다. 연구팀이 성별에 따른 좌심실 기능과 사망률 간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남성은 좌심실 박출률이 55% 이하로 떨어졌을 때만 사망률이 유의

메디칼산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