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4일 조간)

▲ 경향신문 = 비대위 출범하는 민주당, 처절한 자기반성 절실하다

누적 사망 1만, 의료체계 전환은 희생 최소화에 초점을

안철수 인수위원장, 여가부 폐지 공약 '재검토' 이끌어내야

▲ 국민일보 = 간신히 잡은 동해안 산불, 기후변화 대비한 방재로 전환해야

민주당 비대위, 파격 인선보다 처절한 반성 보여야 한다

안철수 인수위, 논공행상 차단하고 실용적 목표 집중하라

▲ 서울신문 = 울진 산불 피해민 일상 회복에 만전 기하길

정권 내준 터에 대대적 포상 나선 민주당

닻 올린 인수위, 통합과 미래를 좌표로 삼아야

▲ 세계일보 = 열흘 만에 잡힌 동해안 산불…재발 방지 근본대책 마련하길

민주당, '무늬만 비대위'로 무슨 쇄신을 하겠다는 건가

인수위원장에 안철수…최고 인재 등용해 통합 초석 놓아야

▲ 아시아투데이 = 北 ICBM 발사하면, 한·미 강력하게 대응해야

국민소통과 청와대 축소의 상징 '광화문 시대'

▲ 조선일보 = 세계 코로나 확진 21%가 한국, '알아서 조심하라'는 정부

급조된 보유세 경감안, 물러날 文 정부가 하면 혼선만 줄 것

골격 짜인 인수위, 선거 때 남발된 공약 거품도 걷어내길

▲ 중앙일보 = 민주당, 통렬한 자기반성만이 살길

윤석열 정부의 운명, 앞으로 50일에 달렸다

▲ 한겨레 = 우려와 기대 교차하는 민주당 윤호중-박지현 비대위

하나은행도 '채용 비리' 무죄, 청년들의 분노 안 들리나

안철수 체제 인수위, '통합과 협치'의 길 닦아야

▲ 한국일보 = 비대위 출범했지만 반성 없는 민주당, 쇄신 의지 있나

여가부 폐지 재확인한 尹 당선인, 신중한 접근을

국민통합정부 첫발 뗀 안철수 인수위원장 임명

▲ 디지털타임스 = 새 정부 50조 2차추경 가시화…재정 퍼주기 이젠 재고해야

尹당선인 인수위원장 安 임명, 생산적 통합정치 기대한다

▲ 매일경제 = KB금융 노조추천 사외이사를 ISS가 반대한 까닭

안철수 인수위원장, 통합의 리더십 발휘해야

윤석열노믹스' 포퓰리즘 거품부터 걷어내라

▲ 브릿지경제 = '민간중심 경제' 尹 당선인 약속 꼭 지키길

▲ 서울경제 = S의 공포' 밀려오는데 50조 풀면 기름 끼얹는 격

靑 이전' 넘어 장관에 실질 권한 넘기는 시스템 개혁해야

패배한 후보에 비대위 맡기자는 발상, 이런 게 쇄신인가

▲ 이데일리 = 사상 최대 기록한 사교육비, 코로나 탓만 하기 어렵다

시동건 인수위, 새 정부 5년 희망 만들기 차질 없어야

▲ 전자신문 = 중고차 결정' 늦출 이유 없다

인수위 '통합·번영'에 방점 찍자

▲ 한국경제 = 인수위 시동…가다듬고 빼야 할 공약 많다

'핵·미사일 포기 안하면 더 강한 제재' 北에 확실히 경고해야

기업들이 호소하는 '3대 민폐' 개선 시급하다

▲ e대한경제 = 올라도 너무 오른 휘발윳값, 서민·실물경제 부담 줄여야

국민통합의 첫걸음, 안철수 중심의 새 정부 인수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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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위염 건보급여 적용…10㎎ 용량 출시
대웅제약은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정'(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의 위염 적응증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를 획득하고 10㎎ 용량 제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급여 확대로 연간 500만 명에 달하는 위염 환자들에게 보다 빠르고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 회사가 전했다. 위염 환자들은 앞으로 약값의 30%만 부담하면 펙수클루를 처방받을 수 있다. 펙수클루는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의 차세대 위장질환 치료제로, 기존 PPI(프로톤펌프억제제) 제제가 가진 한계를 개선한 국산 34호 신약이다. 대웅제약은 위산 분비 억제 작용이 빠르게 나타나 치료 초기부터 환자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며 식사 시간과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어 복약 순응도가 높고, 약효가 오랜 시간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하루 한 번 복용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위염 시장 진입을 계기로 지난해 매출 1천억 원을 넘어선 펙수클루를 연 매출 1천500억 원 규모의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펙수클루의 위염 급여 적용은 500만 위염 환자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