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7일 조간)

▲ 경향신문 = 예측 벗어난 확진자 급증세에도 방역 완화 신호만 내는 정부

윤 당선인 측은 김오수 총장 사퇴 압박 멈춰야

전례 없는 신구 권력의 충돌, 국민은 우려한다

▲ 국민일보 = 무능·방만 선관위, 사무총장 사표로 넘어갈 일 아니다

확진자 숫자 혼선 부른 시스템 미비…정부 손놓은 건가

文·尹 회동 무산, 정면충돌 후유증이 우려스럽다

▲ 서울신문 = 대통령 집무실, 국방부 청사라면 옮길 필요 있나

김오수 거취, 본인에 맡기되 사퇴 압박은 정도 아냐

文·尹 회동, 정권 이양 차질없게 조기 개최해야

▲ 세계일보 = 코로나 감염병 등급 완화 추진, 폭증 부추기는 무책임 행정

北 ICBM 추정 도발, 한·미 단호하게 상응조치 해야

어이없는 文·尹 회동 무산…신·구 정권 충돌 볼썽사납다

▲ 아시아투데이 = 文-尹, 정권 이양 적극 협력하고 충돌 자제해야

우크라 사태 수혜국 中, 약소국 무시의 교훈 얻기를

▲ 조선일보 = '소쿠리 투표' 참사, 아래서 책임지고 선관위원장은 버틸건가

김오수 총장이 법과 원칙 따라 임무를 수행한 적이 있는가

돌연 무산된 文·尹 회동, 감정 다툼으로 국민에게 실망 주나

▲ 중앙일보 = 북한, ICBM은 파국의 시작임을 깨달아야

청와대 회동 무산…정치적 계산 할 때인가

▲ 한겨레 = 중국·일본 제외한 윤 당선자 '특사 외교', 우려스럽다

돌연 용산으로 바뀐 '청와대 이전', 졸속 결정 아니어야

국민 걱정 키우는 '신-구 권력 갈등', 윤 당선자가 풀어야

▲ 한국일보 = 사퇴 선 그은 김오수, 검찰총장 임기 보장돼야

청와대 용산 시대, 서두를 일 아니다

文·尹 회동 연기…신구 권력 힘겨루기 할 땐가

▲ 디지털타임스 = 경총 중대재해법 개선 건의…새 정부, 허투루 들어선 안돼

文·尹 회동 무산, 국민을 또 불안 늪으로 빠뜨리려 하는가

▲ 매일경제 = 무능 드러낸 선관위, 사무총장 사퇴로 끝낼 일 아니다

부끄러운 K방역의 민낯 이젠 국민도 체념했다

文·尹 회동 무산, 신구권력 충돌에 국민은 불안하다

▲ 브릿지경제 = 5월 9일까지는 문재인 정부다

▲ 서울경제 = 세계 최대 확진자·치료제 대란…K방역 제 길 가고 있나

'빛좋은' 경제 통계 속출, 눈속임 정부 전철 밟지 말아야

文정부, 정권 심판한 민심 외면 말고 국정 인계 협조하라

▲ 이데일리 = 물가·환율 불안한데…한은 총재 자리 비워 둬선 안 돼

돈 풀기 공약, 실천도 좋지만 나라 곳간 걱정 먼저 해야

▲ 전자신문 = 넷플릭스, 소송이 능사 아니다

반도체 전쟁, 장비 확보가 관건

▲ 한국경제 = 北, 올 열번째 도발…확 달라진 한·미 공동대응 주목된다

'文·尹 회동' 무산…물러가는 정부가 양보하는 게 옳다

국민연금 주주권 행사가 '반대를 위한 반대'여서야

▲ e대한경제 = 가정·병원·화장장 난리에도 거리두기 완화에 목매는 당국

경제에 먹구름 몰려오는데 신·구 권력 충돌이 웬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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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의대, 미복귀 학생 처분 확정…1만명 이상 유급 가능성
전국 40개 의대의 미복귀 학생에 대한 유급·제적 처분이 7일 확정됐다. 무단결석으로 제적 예정 통보를 받은 의대생들은 거의 전원 복귀했지만, 유급 대상 학생들은 대부분 수업 거부를 이어가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1만명 이상의 의대생이 유급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의대 학생회 대표들은 현 정부에서는 돌아갈 생각이 없음을 밝히며 '자퇴' 결의를 했다. 교육 당국과 각 대학 등에 따르면 전국 의대는 이날까지 미복귀 의대생의 유급·제적 처분 현황을 교육부에 보고했다. 이날 이후로는 처분 결과를 번복할 수 없는 만큼 사실상 유급·제적 인원이 확정된 셈이다. 정부는 오는 9일 이후 전체 의대 유급·제적 현황을 공개하기로 했다. 일부 학교에서는 수십명 단위로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하기도 했지만, 전향적인 복귀 움직임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수업 참여율은 지난달 말 26%에서 약간 오른 30% 안팎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그렇다면 전체 의대생 1만9천760명 중 약 1만여명이 유급 혹은 제적되는 셈이다. 일례로 전남대의 경우 70% 가까이가 유급되고, 휴학이 받아들여진 24학번을 제외한 25학번 대부분이 학사경고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대 의대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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