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1일 조간)

▲ 경향신문 = 아베 피습 속 자민당 참의원 선거 승리, 우경화 경계한다

공정위장까지 장관급만 4번째 사퇴, 인사 검증 보완해야

대통령과 공공기관장 임기 맞추는 제도화 서두르길

▲ 국민일보 = 아베 피살이 부른 불확실성…변곡점에 선 한·일관계

송옥렬 공정위원장 후보자 사퇴, 인사기준 전환 계기 돼야

공공기관장 임기 조정 특별법 적극 검토할 만하다

▲ 서울신문 = 소득세 서민·중산층 혜택 넓히되 면세자도 손보길

국민의힘, 초유의 '대표 부재' 서둘러 수습하라

日 참의원 선거 압승한 여당, 한일관계 적극 나서야

▲ 세계일보 = 소득세 과표구간 상향 조정해 월급쟁이 부담 줄여야

아베 전 총리 피살, 민주주의 위협하는 정치테러 안 돼

野 "공공기관장 임기 정권과 같이해야", 검토할 만하다

▲ 아시아투데이 = 중징계 이준석, 심사숙고 후 거취결단 하기를

13일 금통위, 물가 잡는 데 초점 맞춰야

▲ 조선일보 = 지리멸렬 집권당, 지금 나라 안팎 사정이 안 보이나

"기관장 임기, 대통령과 맞추자"는 野, '알박기'부터 철회하길

코로나 6차 유행 본격화, 4차 접종 지침 명확해야

▲ 중앙일보 = 중산층 세 부담 덜어주는 소득세 개편 필요하다

아베 사망으로 한·일 관계 흔들려선 안 돼

▲ 한겨레 = 취임 두달 만에 '민심 옐로카드' 받아 든 윤 대통령

'비상경제 민생회의' 열고, 고작 8천억원 규모 대책인가

코로나19 재유행 속 지원·병상 축소, 성급하지 않았나

▲ 한국일보 = 이번엔 '성희롱' 논란 송옥렬 사퇴…커지는 인사 난맥상

대통령·기관장 임기 일치법, 여야 협의 나서라

아베 사망 속 참의원 선거…한일관계 파장 주시해야

▲ 디지털타임스 = 15년 만에 소득세 개편…유리지갑 터는 낡은 과표 확 고쳐라

징계 불복 밝힌 이준석, 당 혼란 수습에 해되는 행동 말아야

▲ 매일경제 = 15년 묵은 소득세 손질…물가 상승으로 인한 자동증세 없애야

대통령-公기관장 임기일치 특별법에 무슨 조건이 필요한가

무임승차 해결 못하고 역이름 팔아 땜질처방하는 서울지하철

▲ 서울경제 = 15년 묵은 소득세 수술해 '넓은 세원, 낮은 세율'로 가야

"민생 꼬투리 안 잡겠다" 말만 말고 국회 정상화 나서라

文정부 늘려놓은 공공 부문 군살 빼기에 나설 때다

▲ 이데일리 = 불운의 아베 전 총리 피격…한일 관계 개선 차질 없기를

초반부터 내리막길 지지율, 정부·여당 쇄신 급하다

▲ 전자신문 = 지지율 하락, 그 이유 직시해야

특혜 논란 번진 '충전기 보조금'

▲ 파이낸셜뉴스 = 소득세율 조정해 근로자 부담 완화해야

충격적 아베 피격 사망, 한일 관계 차질 없길

▲ 한국경제 = "국민연금 지급 4년 뒤 19兆 급증" 이래도 개혁속도 안 낼 텐가

'타다 기사, 근로자 아니다' 판결…노동자 범위 과잉확대 말라는 뜻

늘어나는 거액 횡령…양형기준 높이고 자율통제 강화해야

▲ e대한경제 = 아베 피습 사망에도 한일관계 개선·경협 활성화 차질 없어야

느슨한 방역환경 틈탄 코로나 확산세, 여름철 대유행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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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시술후 사망' 원인은 황색포도알균?…"흔하지만 위험한 균"
강원도 강릉의 한 의료기관에서 허리통증 완화 시술을 받은 환자 여러 명이 이상 증상을 보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의료기관 감염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강원도에 따르면 해당 의료기관에서 통증 완화 신경차단술 등 허리시술을 받은 후 8명이 최근 극심한 통증과 두통, 의식 저하, 발열 등의 증상을 보였고, 이 중 1명은 사망했다. 아직 역학조사가 끝나지 않아 시술과의 역학적 인과관계가 확인되진 않았지만, 이상증상 환자 대부분의 혈액이나 뇌척수액에서, 그리고 해당 의료기관 종사자 등에서도 발견된 '황색포도알균'이 이상 증상을 일으켰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포도송이 모양의 황색포도알균(Staphylococcus aureus)은 사실 자연계에 흔히 존재하는 세균 중 하나다. 건강한 사람의 코안이나 겨드랑이 등에도 정상적으로 존재한다. 그러나 감염되면 이상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황색포도알균이 만들어내는 독소가 식중독을 유발하기도 하며, 침습적인 시술 과정 등에서 의료 감염도 드물지 않게 발생한다. 병독성이 강한 편이라 중증 감염으로 이어질 위험성도 있다. 황색포도알균은 메티실린 항생제에 효과를 보이는지에 따라 MSSA(메티실린 감수성 황색포도알균)와 MR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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