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전국 청년상인 요리 대상...곤드레나물 활용한 '찐롤까츠와 식전빵'

 강원 정선아리랑시장 청년몰 청아랑의 청년 상인들이 2022 전국 청년상인 요리 대결에서 대상을 받았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마련한 요리 대결은 지난 9월 30일 경북 영주시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결에서 청아랑 입점 청년상인 박윤진 청년한식 대표와 박소윤 정미소 대표는 정선군 특산물인 곤드레나물을 활용한 정선곤드레 찐롤까츠와 곤드레 식전빵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곤드레 디저트

 박윤진·박소윤 대표는 6일 "청정지역 정선의 곤드레는 풍부한 영양소와 저열량으로 세계적인 트렌드에 가장 부합한 음식 재료로 판단돼 곤드레롤까츠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2019년 9월 개소한 청아랑 입점 점포는 음식점, 공방 등 10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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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수명 증가로 더 많은 질병 노출…소비자·보험사 준비해야"
고령자 사망률이 개선되고 기대수명이 증가함에 따라 노후 건강과 의료비 부담이 늘어나므로 소비자와 보험사가 이에 적절히 대응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김규동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25일 '사망률 개선이 노후 건강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서 "사망률 개선은 수명 연장보다는 노후 건강과 의료비 부담 증가 측면에서 의미가 더 크다"면서 이처럼 밝혔다. 작년 12월 보험개발원이 발표한 10회 경험생명표에서는 남성 평균수명이 86.3세, 여성은 90.7세로 지난 생명표보다 각 2.8세, 2.2세 늘어났다. 경험생명표는 보험사의 통계를 기초로 사망, 암 발생, 수술 등에 대해 성별, 연령 등을 고려해 보험개발원이 산출하는 보험료율의 집합으로, 통상 3∼5년 주기로 개정된다. 연구원에 따르면 고령자의 사망률이 개선되면 연령별 질병 발생률이 동일하더라도 노후에 질병이 발생할 가능성은 더 커진다. 여성의 경우 50세 이후 암 발생률이 개선돼 90세 이후에는 개선 폭이 10% 이상으로 확대되지만, 누적 암 발생자 수는 90세 이후에 오히려 증가하는데 이는 사망률 개선 효과 때문이다. 연구원은 "이는 기대수명이 증가하면서 건강수명과 기대수명 차이가 확대되는 현상과 유사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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