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6일 조간)

▲ 경향신문 = 경찰국 반대' 총경 집단 좌천, 이러고도 공정·법치 말하나

40년 전 제정된 '노인 연령 65세', 본격 재검토해야

안철수를 '적' 지칭한 윤 대통령 전대 개입 온당치 않다

▲ 국민일보 = 결국 장외로 뛰쳐나간 민주당, 누구를 위한 것인가

국민의힘, 이렇게 지도부 뽑아서 어찌 민심 얻겠나

▲ 서울신문 = '조국 2년刑' 사법심판 앞 李 방탄투쟁이라니

美 본토에 정찰풍선 띄운 中 세계평화 위협 멈춰야

사법정의 망각한 김명수 사법부의 재판 지연

▲ 세계일보 = 이태원 참사 100일에도 공방뿐, 유족 눈물 언제 닦아줄 건가

명분 없는 민주당 '방탄 장외투쟁', 국민 불신만 키울 뿐

막장 치닫는 국민의힘 全大…윤 대통령이 "중립" 천명하라

▲ 아시아투데이 = 中 정찰풍선 美 침투, 남의 나라 일 아니다

대통령과 여당대표는 손발 잘 맞아야

▲ 조선일보 = "安 이기면 대통령 탈당" 얘기까지 나온 與 경선판

수익률 '세계 꼴찌' 국민연금, 정치 외풍 휘둘린 결과

조국 유죄' 보고도 한 사람 방탄 위해 장외 나간 野

▲ 중앙일보 = 윤 대통령 발언까지 전해진 여당 전대 우려스럽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 분향소가 갈등의 공간 돼서야

▲ 한겨레 = 우리금융 회장에 모피아 출신, '신관치' 신호탄인가

이태원 참사 100일, 기억과 진상규명은 이제 첫날이다

기자까지 고발한 대통령실, '입막음 으름장' 지나치다

▲ 한국일보 = 법이 적자 키워…무임승차 비정상 정상화할 때

'정찰 풍선'에 미중 갈등 재점화…한반도 여파 관리를

대통령실, 경선 중립 의지로 불필요한 논란 없애야

▲ 대한경제 = 대정부질문, 번지수 틀린 정쟁보다 민생 대책에 집중해야

중동붐 침착하고 차분하게 대응해야

▲ 디지털타임스 = 효율 향상 없는 공공기관 에너지 절감은 소귀에 경 읽기

총동원령 방불 민주 장외집회, 명분도 실익도 없는 구태다

▲ 매일경제 = 전셋값 하락에 갱신요구권 무용지물, 이참에 임대차 3법 없애야

"일도 안했는데 세비 받을 수 없다"는 정성호 당연하지만 참신하다

안보에서 우주·양자기술까지 확대되는 한미동맹

▲ 브릿지경제 = 민생 파탄' 묻는 장외투쟁, 민생에 도움 안 됐다

▲ 서울경제 = 진흙탕' 與 전당대회, 윤심 정쟁 멈추고 개혁 놓고 경쟁하라

연료비 25년래 최대 폭등, 취약층 지원하되 돈 풀기 자제해야

학령인구 감소 맞춰 교육교부금·대입 제도 대수술하라

▲ 이데일리 = 초유의 제1당 장외투쟁…'조국사태' 교훈 잊은 건가

여야 야합의 공항 주고받기, 혈세 낭비 죄의식도 없나

▲ 전자신문 = 임종룡 내정자, 실력으로 성과 보이길

관행 깬 삼성·LX 협력, 더 많이 나와야

▲ 파이낸셜뉴스 = 한중 방역 감정싸움 장기화 바람직하지 않다

지하철 무임승차 논란, 노인 이동권 보장 전제해야

▲ 한국경제 = 巨野의 민주주의 타락 행태와 눈살 찌푸리게 하는 與 경선

국민연금 운용에 정치 개입…그 결과는 수익률 세계 꼴찌

기술 혁신 못 따라가는 삼류 행정…유망 벤처 다 떠난다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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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의료정상화 현 정부서 해결해야"…정부·국회에 대화 요구
대한의사협회(의협)는 8일 "정부와 국회에 의료정상화를 위한 의료계의 제안을 논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의협은 이날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의료 정상화는 차기 정부가 들어서기 전에 현 정부가 해결해야 하는 과제"라며 이같이 요구했다. 의협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선고문은 의료현장을 이탈한 모든 의료인에 대해 48시간 내 본업에 복귀하라고 한 계엄군의 포고령이 헌법상의 권리 또는 직업의 자유는 물론 국민의 기본권을 광범위하게 제한했다고 명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작년 근거 없는 의대 정원 2천명 증원을 발표한 이후 수련을 포기한 전공의들에게 가해진 업무개시명령 등 행정명령의 위헌적 소지가 있음을 간접 증명하는 내용"이라며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무리한 행정명령 부과에 대한 사과를 요구한다"고 했다. 이어 의협은 의료 개혁을 논의하는 사회적 협의체인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개특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의협은 "대통령이 사라진 지금 대통령 직속 특위가 유지돼야 한다는 궤변은 도대체 어디에 기초하고 있느냐"며 "의개특위를 멈추고 의료 개혁과제는 의협 등 의료계와 심도 있게 원점에서 재논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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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유전자 재조합 탄저백신 국내 개발…"자급력 강화"
질병관리청은 ㈜녹십자와 협력해 국내 기술로 개발한 세계 최초의 '재조합 단백질' 방식의 흡착탄저백신(배리트락스주)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품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질병청에 따르면 이 백신은 탄저균의 방어항원(Protective Antigen) 단백질을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제조, 의약품으로 상용화한 전 세계 첫 번째 사례다. 식약처는 전담 심사팀을 구성해 해당 품목의 안전성·효과성 및 품질을 심사하고, 감염내과 전문의 등으로 구성된 외부 전문가의 자문과 중앙약사 심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허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상용화로 그간 전량 수입해오던 탄저백신을 자급할 수 있게 됨으로써 백신 수입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또한 생물테러 등 유사시 충분한 물량을 즉각적으로 생산하고 확보할 수도 있게 됐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탄저백신 국산화를 통해 생물테러 등 국가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백신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국가 위기 상황에 대비해 탄저백신의 생산·비축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탄저병은 법정 제1급 감염병으로, 증상에 따라 피부 탄저, 위장관 탄저, 흡입 탄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