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7일 조간)

▲ 경향신문 = 화물노동자 최저운임' 폐지가 화물운송산업 정상화라니

이태원 참사는 막지 못해놓고 분향소는 철거한다는 서울시

탄핵안 발의된 이상민, 무슨 원망 더 들으려는가

▲ 국민일보 = 표준운임제 운송시장 새 갈등 요인 안 되도록 보완하길

이태원 참사 분향소, 갈등 아닌 추모의 공간이 돼야 한다

이상민 탄핵안 발의…여야, 정면대결 대신 정치로 풀어야

▲ 서울신문 = 이태원 참사 추모공간 정치적 악용 안 될 말

'윤심' 공방으로 허우적대는 與, 민심 얻겠나

'검수완박2'에 이상민 탄핵, 입법권 남용 도 넘었다

▲ 세계일보 = 챗GPT 열풍, 세제 지원·규제 혁파로 AI 기술 경쟁 도우라

수익률 '세계 꼴찌' 국민연금, 정치 독립·전문성 키워야

민주당 이상민 탄핵안 발의, 李 엄호용 정치 공세 아닌가

▲ 아시아투데이 = 국민연금 개혁, 대체 재원과 외국사례 검토하길

장관 탄핵을 너무 쉽게 여기는 게 아닌가

▲ 조선일보 = 어느 가족의 놀라운 죄의식 결핍

기본 요건 안 되는 탄핵안까지, 이런다고 '대장동'이 덮이나

선거용 인기용 '정치 공공 요금' 곳곳에, 나라는 골병

▲ 중앙일보 = 만 65세 인구 3%→19%대, 노인기준 상향 논의 시작할 때

에너지 고물가 시대, 기본은 절약이다

▲ 한겨레 = 미-중 '정찰 기구' 갈등이 보여준 불안정한 세계질서

중산층까지 난방비 지원, 에너지 정책 꼬이게 만든다

도 넘은 개입으로 여당 전대 아수라장 만든 윤 대통령

▲ 한국일보 = 애도조차 봉쇄하는 서울시, 법 집행 앞서 대화로 풀라

성과급제 서두르면 불공정만 키운다

이상민 장관 탄핵안 발의…여야 대치만 할 건가

▲ 대한경제 = 축제가 분당대회 되나…막장극 치닫는 국힘 전당대회

건설노조 불법행위 '이번엔 끝장낸다' 각오 다져야

▲ 디지털타임스 = 중산층 난방비까지 퍼준다니…전 정권 포퓰리즘 전철 밟나

갈수록 노골화하는 안철수 배제 '윤심', 경선 후유증 우려된다

▲ 매일경제 = "복수의결권 시급하다"는 벤처업계 절규 국회는 외면말라

이태원 유족 아픔은 이해하지만, 추모도 법은 지키면서 해야

혁신 막고 요금 대폭 올렸다 역풍 맞은 택시업계

▲ 브릿지경제 = 윤석열표' 분양보다는 청약시장 양극화를 보라

▲ 서울경제 = 지하철 무임승차 65세, 더 늦기 전에 수술 착수해야

수사 검사 교체' 추진하는 巨野, 여전히 '방탄'에 매달릴 건가

공기업 개혁 위해 낙하산 인사 관행 멈출 때 됐다

▲ 이데일리 = 고령층 기준 상향…노인 복지정책의 큰 틀 다시 짜야

국민연금의 기업 주인 행세…바닥 수익률 남의 일인가

▲ 이투데이 = 아이 낳는 사회, 제대로 일궈 나가자

▲ 전자신문 = 검증된 생체인증, 여러 산업 확대하자

지역 디지털혁신 패러다임 제시하길

▲ 파이낸셜뉴스 = 나랏빚 1천조인데 아직도 퍼주기에 골몰하는가

장외투쟁에 탄핵소추 발의한 野, 민생 팽개치나

▲ 한국경제 = 잇달은 '미래인력 양성' 계획, 대학 개혁 없이는 헛구호

거세지는 행동주의 펀드들의 공세…기업 방어권 보장 서둘러야

토큰증권 제도화, 차분하게 준비해 건강한 시장 만들자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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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의료정상화 현 정부서 해결해야"…정부·국회에 대화 요구
대한의사협회(의협)는 8일 "정부와 국회에 의료정상화를 위한 의료계의 제안을 논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의협은 이날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의료 정상화는 차기 정부가 들어서기 전에 현 정부가 해결해야 하는 과제"라며 이같이 요구했다. 의협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선고문은 의료현장을 이탈한 모든 의료인에 대해 48시간 내 본업에 복귀하라고 한 계엄군의 포고령이 헌법상의 권리 또는 직업의 자유는 물론 국민의 기본권을 광범위하게 제한했다고 명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작년 근거 없는 의대 정원 2천명 증원을 발표한 이후 수련을 포기한 전공의들에게 가해진 업무개시명령 등 행정명령의 위헌적 소지가 있음을 간접 증명하는 내용"이라며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무리한 행정명령 부과에 대한 사과를 요구한다"고 했다. 이어 의협은 의료 개혁을 논의하는 사회적 협의체인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개특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의협은 "대통령이 사라진 지금 대통령 직속 특위가 유지돼야 한다는 궤변은 도대체 어디에 기초하고 있느냐"며 "의개특위를 멈추고 의료 개혁과제는 의협 등 의료계와 심도 있게 원점에서 재논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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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유전자 재조합 탄저백신 국내 개발…"자급력 강화"
질병관리청은 ㈜녹십자와 협력해 국내 기술로 개발한 세계 최초의 '재조합 단백질' 방식의 흡착탄저백신(배리트락스주)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품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질병청에 따르면 이 백신은 탄저균의 방어항원(Protective Antigen) 단백질을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제조, 의약품으로 상용화한 전 세계 첫 번째 사례다. 식약처는 전담 심사팀을 구성해 해당 품목의 안전성·효과성 및 품질을 심사하고, 감염내과 전문의 등으로 구성된 외부 전문가의 자문과 중앙약사 심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허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상용화로 그간 전량 수입해오던 탄저백신을 자급할 수 있게 됨으로써 백신 수입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또한 생물테러 등 유사시 충분한 물량을 즉각적으로 생산하고 확보할 수도 있게 됐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탄저백신 국산화를 통해 생물테러 등 국가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백신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국가 위기 상황에 대비해 탄저백신의 생산·비축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탄저병은 법정 제1급 감염병으로, 증상에 따라 피부 탄저, 위장관 탄저, 흡입 탄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