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0일 조간)

▲ 경향신문 = 이 국방 "베트남 민간인 학살 없었다", 옳은 대응 아니다

색깔론에 과거 흠집내기 바쁜 여 전대, 국민이 왜 봐야 하나

48일 만에 ICBM 쏘며 3월 강경 대응 예고한 북한

▲ 국민일보 = 의대 쏠림 현상이 말해주는 한국 사회의 암울한 미래

또 시작된 북 ICBM 도발…속셈은 한·미동맹 균열에 있다

▲ 서울신문 = 李 '단일대오' 압박 말고 재판부 설득 논리 고민해야

강제징용 배상, 이제 일본 결단만 남았다

北 또 ICBM 도발, 정녕 체제위기 자초할 셈인가

▲ 세계일보 = 이재명 방탄' 총동원령 내린 민주, 공당이라 할 수 있나

ICBM 쏜 뒤 "남조선 상대 안 해", 한·미동맹 이간질하는 北

경기둔화 공식화…새로운 통상·산업 전략 마련할 때다

▲ 아시아투데이 = 양대 노총의 회계공개 거부, 형사 처벌 검토를

北 또 탄도미사일 발사, 대칭 전력 확보 절실

▲ 조선일보 = 종편 점수 조작 줄줄이 구속, 방통위원장이 몰랐을 수 있나

돈 씀씀이 공개 거부하면서 세금 1500억원 받아간 거대 노조

ICBM 실전 배치 끝낸 北, 우리에게 남은 선택지는 뭔가

▲ 중앙일보 = 혁신 기술 K스타트업, 세계 무대에서 뛰게 도와야

식량난 와중에 북한 또 ICBM 도발…협박은 무용지물

▲ 한겨레 = 이재명 영장 '내로남불' 적시 검찰, 법리·증거로 말하라

대구지하철참사 20년, 온전한 추모가 안전사회 만든다

한미 훈련 앞 ICBM 쏜 북, 벼랑 끝 정세 관리 절실

▲ 한국일보 = 北, ICBM 발사에 막말 담화까지…소모적 도발 멈춰야

핵무기 암호 훔치겠다'는 AI, 위협 대비도 시급하다

기대보다 우려 큰 정치인 출신 전경련 수장

▲ 대한경제 = 건설산업 탄소중립 요구, 디지털화로 뚫어야

짙어지는 스태그플레이션 그림자, 투자와 수출 확대가 돌파구다

▲ 디지털타임스 = 은행 올해도 돈잔치 예고…언제까지 예대폭리 묵인할 텐가

北 고립 자초 소모적 도발에 쓸 돈, 기아선상 주민에 써라

▲ 매일경제 = 활쏘기 이어 대통령 샌드백 때리기, 反정부 저주집회 선 넘었다

소비자 분노 외면하더니 정부가 비판하자 움직인 대한항공

적대적 M&A에 떠는 기업들…美·日 수준의 방어수단 필요하다

▲ 브릿지경제 = 경기둔화' 안 보이고 '이재명 방탄'만 보이는 국회

▲ 서울경제 = 체포동의안 자유투표 맡기고 경제 살리기법 조속 처리하라

한미 균열 노린 北 ICBM 도발, 확장 억제 강화로 대응해야

공적연금 지출 증가 속도 최고…연금 개혁 더 늦출 수 없다

▲ 이데일리 = 일몰된 건강보험 국고지원, 대체입법 아예 두 손 놨나

경기둔화 공식 인정…위기, 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니다

▲ 이투데이 = 재정준칙 필요성 일깨우는 세계 석학의 경고

▲ 전자신문 = 바이오헬스 육성, 통상 대비책 필수

클라우드 추가 개방, 단호히 거부해야

▲ 파이낸셜뉴스 = 위기의 전경련, 정치인 출신이 위상 재정립 해낼까

빛 좋은 개살구' 항공 마일리지, 합리적 대안 내놔야

▲ 한국경제 = ICBM으로 고강도 도발 신호탄 쏜 北…'압도적 대응력'이 답이다

AI 신기원 여는 챗GPT…과도한 공포는 금물

'경기 둔화' 공식화한 기재부…변곡점 최대한 앞당기려면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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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 합법화가 마냥 반갑지 않은 간호사들…"업무범위 줄여야"
"현장에서는 여전히 의사가 해야 하는 일들이 직무 기술이 없는 간호사들에게 마구 넘어오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환자 안전입니다."(현장 간호사 A씨) 간호사들의 숙원이었던 '간호법'이 지난달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대한간호협회(간협)는 "19년 만에 이뤄진 역사적 사건"이라며 환영했지만, 현장 간호사들은 이번 간호법안은 진료지원(PA) 간호사 합법화를 골자로 한다는 점에서 우려를 감추지 못했다. 간호사들은 의사의 업무가 간호사에게 과도하게 넘어오지 않도록 PA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제한적으로 규정하고, PA 간호사가 전문 인력이 될 수 있도록 충분한 직무 교육과 수련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 전공의 이탈에 '대체 인력' PA 간호사, 합법적 지위 획득 간호법이 지난달 28일 국회를 통과하면서 앞으로 PA 간호사가 합법적인 지위를 인정받게 된다. PA 간호사는 임상 현장에서 특수검사나 시술 등 의사의 업무 중 일부를 대신 수행하는 인력이다. 의료기관들은 외과 등 소위 필수의료과의 전공의 지원율 하락으로 의사 인력이 부족해지자, PA 간호사를 선발해 전공의 대체 인력으로 써왔고, PA 간호는 전국적으로 1만6천여 명에 이를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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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 "살빼는 약 오젬픽·위고비, 노화도 늦춘다"
당뇨 치료제로 개발됐지만 체중감량 효과가 뛰어나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살빼는 약'으로 널리 쓰이고 있는 오젬픽과 위고비가 인체 노화도 늦춰 사망률을 낮춰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31일(현지시간) 이같은 결과가 지난주 런던에서 열린 유럽 심장학회 컨퍼런스에서 발표됐다고 보도했다. 오젬픽과 위고비의 주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는 인슐린 분비 촉진과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되는 호르몬 GLP-1(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의 유사체로, 앞선 연구들에서 비만이나 과체중, 심장질환자의 사망 위험을 낮춰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세마글루타이드가 관절염, 알츠하이머, 암, 코로나19 등 훨씬 더 광범위한 질병에 영향을 미쳐 사망률을 전반적으로 낮춘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연구 결과를 발표한 할란 크럼홀츠 미국 예일의대 교수는 "세마글루타이드는 우리가 처음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광범위한 이점이 있었다"며 "단순히 심장마비를 피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은 건강을 증진한다. 이런 식으로 사람들의 건강을 개선하면 실제로 노화 과정이 지연된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연구는 미국에서 과체중 또는 비만이면서 심혈관 질환이 있지만 당뇨병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