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요 신문 톱뉴스](31일 조간)

▲ 경향신문 = 한상혁 날린 윤 정부, 방송 장악 노골화

▲ 국민일보 = 반도체·중국에 발목 무너지는 한국 수출

▲ 매일일보 = 中企 '3포 시대'…고용·일감·승계 포기

▲ 서울신문 = 선관위 아빠 찬스 "채용취소도 가능"

▲ 세계일보 = 직역 갈등만 부추긴 '간호법 헛바퀴'

▲ 아시아투데이 = 모바일 거래 외면받는 외국인

▲ 일간투데이 = 내달 입주 물량 늘면서 전세價 하락 가속 우려

▲ 조선일보 = 중국을 벗어나니 세계가 보인다

▲ 중앙일보 = 역 앞마저, 집이 비었다

▲ 한겨레 = 중 "대북정책 협조 불가"…미·일 편중 외교에 '4불' 통보

▲ 한국일보 = 포토라인 가까워진 선관위 '아빠 찬스'

▲ 대한경제 = 위기의 네이버…검색엔진이 식어간다

▲ 디지털타임스 = 깡통전세 역대급 폭탄 터진다

▲ 매일경제 = 급매·미분양 줄어…힘 받는 부동산 바닥론

▲ 브릿지경제 = 쏟아지는 재건축…건설사 경쟁 시작됐다

▲ 서울경제 = 신규 공공분양 40% 뚝…서민 주거가 불안하다

▲ 아시아타임즈 = 늙어가는 韓 경제…고령화 저출산에 꺼지는 성장엔진

▲ 아주경제 = 빚 못 갚는 가계·중기…부실률 1년 새 더 나빠졌다

▲ 에너지경제 = "물 들어올 때 노 젓기"…尹, 지지율 상승에 국정운영 기조 바꾸나

▲ 울산경제 = 온산 폐기물매립장 갈등 '격화일로' 반대 주민 단체행동·법정 소송 예고

▲ 이데일리 = 클릭, 클릭, 15분이면 끝 11조 대출 환승 시작됐다

▲ 이투데이 = 노조 전임자 벼른 정부 근로 시간 면제制 점검

▲ 전자신문 = 제네시스에 삼성 OLED '미래 차 동맹'

▲ 파이낸셜뉴스 = 비상 경영 나몰라라…노조의 '역대급 청구서'

▲ 한국경제 = 시늉만 내는 '비대면 초진'

▲ 전국매일 = 암·정신질환 등 '공무상 재해' 인정받는다

▲ 경기신문 = 김지사, '비판 메시지'로 대권 빌드업

▲ 경기일보 = 역차별 경제 법안도 '나 몰라라'

▲ 경인일보 = '先교통 後입주' 속도전…길목 막아선 서울시

▲ 기호일보 = 월미도 문화의 거리 우후죽순 버스킹에 소음 민원 봇물

▲ 신아일보 = 노란봉투법·방송법 곳곳 암초…여야, 6월도 강대강 대치

▲ 인천일보 = 영해에선 경제효과, 공해에선 무일푼

▲ 일간경기 = 경기도, K-미래차 위한 가속페달 밟는다

▲ 중부일보 = 돈만 된다면…'KT 스포츠 횡포'

▲ 현대일보 = 강화·김포등 접경지역 개발 '부푼 꿈'

▲ 강원도민일보 = '마을이 사라진다' 읍면동 10곳 중 8곳 소멸 위험

▲ 강원일보 = 내년 총선 전 '강원 특별법 3차 개정' 사활

▲ 경남도민신문 = 함양군 1조2500억 '데이터센터' 투자유치

▲ 경남도민일보 = 창원시 웅동1지구 사업 단독소송 적격성 공방

▲ 경남매일 = 증원 쪽 기운 경남 의대, 신설 힘 쏟아야

▲ 경남신문 = 집 안 짓는 경남…올들어 분양 90% '뚝'

▲ 경남일보 = 진주 오목내지구 개발 가시화

▲ 경북매일 = 대구시 "신공항 건설 '공동출자법인' 연내 선정"

▲ 경북일보 = 대구 경북 신공항 2030년 개항 목표…연내 사업자 선정

▲ 경상일보 = 현대차 미래 모빌리티 복합공간 울산에

▲ 국제신문 = 열받은 바다, 올여름 1℃ 더 끓는다

▲ 대경일보 = 이차전지 특화단지 정치 논리 배제해야

▲ 대구신문 = "연내 SPC 구성해 TK 신공항·후적지 개발"

▲ 대구일보 = 30조 규모 대구 경북 신공항 밑그림 그릴 'SPC' 연내 구성

▲ 매일신문 = "TK 신공항 건설·후적지 개발 연내 사업대행자 선정"

▲ 부산일보 = 말릴 땅 없어 산으로 간 기장 다시마

▲ 영남일보 = 洪 "신공항·후적지 '30조 공사' 맡을 SPC 연내 구성"

▲ 울산매일 = 현대차, 2500억 투자 '울산하이테크센터' 짓는다

▲ 울산신문 = 현대차, 울산에 친환경 미래 자동차 복합서비스 공간 조성

▲ 울산제일일보 = '울산하이테크센터' 건립 본격화

▲ 창원일보 = '꼼수 채용' 끝판왕 경남선관위

▲ 광남일보 = 광산구 과태료 강력 대응 통했다

▲ 광주매일 = 학자금 '빚더미' 허덕…광주 청년들 '한숨만'

▲ 광주일보 = 또…정쟁에 묻힌 '5·18 정신 헌법 수록'

▲ 남도일보 = 송·배전 기능직 줄인 한전…안전엔 문제없나?

▲ 전남매일 = 광주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갈 길 멀다'

▲ 전라일보 =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사활 건다

▲ 전북도민일보 = 전주대·예수대·전주비전대 통합 전제 '글로컬 대학' 공동 신청

▲ 전북일보 = 물바다 된 잼버리 야영장 침수·배수 대책 국비 필수

▲ 금강일보 = 보호처분이니까 괜찮다?…다시 써야 할 소년법

▲ 대전일보 = 대전시, 공모사업 유치 전략 궤도 수정 불가피

▲ 동양일보 = 6.25 당시 '민간인 집단학살' 정황 생생

▲ 중도일보 = '27년 숙원' 대전의료원 부지확보 청신호…사업추진 탄력

▲ 중부매일 = "본원 뛰어넘는 미래형 병원, 지역 랜드마크 기대"

▲ 충남일보 = 대전의료원 조성 속도…개발제한구역 해제 '청신호'

▲ 충청신문 =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개원

▲ 충청일보 = 집안에서 피우면 속수무책 있으나 마나 한 금연 아파트

▲ 충청투데이 = "일 배워야 하니까" 수습 기간 핑계로 최저임금 깎는 점주들

▲ 뉴제주일보 = 공은 다시 국토부로…제2공항 운명은?

▲ 제민일보 = 송악산 공유재산관리계획 진통 끝 '통과'

▲ 제주매일 = 제주도-의회 간 이유 있는 예산 갈등 되풀이 가능성 농후

▲ 제주신문 = "영리병원 2차 개설 허가취소는 정당"

▲ 제주일보 = 도, 내달 말 국토부에 전달키로

▲ 한라일보 = 공직 떠나는 젊은 공무원 급증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전염병이 쓴 지구의 역사…'균은 어떻게 세상을 만들어 가는가'
"정복자들이 중남미를 그토록 단호하게 정복할 수 있었던 이유가 총과 쇠로 설명되지 않는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답은 간단하다. 균, 균, 균이다." 영국의 저명한 사회학자인 조너선 케네디 런던퀸메리대 교수는 신간 '균은 어떻게 세상을 만들어 가는가'(아카넷)에서 인류 문명의 흥망성쇠를 이끈 진정한 주역은 '균'이었다고 단언한다. 저자는 자신의 주장을 입증하기 위해 호모사피엔스가 어떤 이유로 다른 인류 종을 밀어내고 지구를 지배하게 됐는지부터 설명한다. 그는 호모사피엔스의 승리가 단순히 더 뛰어난 지능이나 우월한 문화 때문이 아니라, 아프리카에서의 오랜 진화 과정에서 얻은 강력한 면역 체계 덕분이라고 주장한다. 반면 네안데르탈인과 데니소바인 같은 다른 인류 종은 호모사피엔스가 옮긴 병원균에 취약해 결국 멸종의 길을 걸었다고 말한다. 호모사피엔스의 승리는 수만 년 뒤 아메리카 대륙에서 그대로 재현된다. 1492년 콜럼버스가 대서양을 건너 신대륙에 도착하면서 유럽의 병원균이 아메리카 대륙에 상륙했고, 이는 아즈텍과 잉카제국의 몰락을 불러왔다. 스페인 정복자들의 총이나 말보다 훨씬 더 치명적이었던 것은 천연두와 홍역 같은 질병이었다. 500명 남짓한 병력을 이끌

메디칼산업

더보기
복지부, 新의료기기 '시장 즉시 진입' 기준·절차 마련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새로운 의료기기가 곧바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시장 즉시 진입 의료기술' 제도 도입을 앞두고 정부가 그 기준과 신청 절차 등을 마련했다. 보건복지부는 별도의 신의료기술평가 없이 시장에 즉시 진입할 수 있는 의료기기 대상과 신청 절차 등이 담긴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최근 입법 예고했다. 신의료기술평가는 새로운 의료기술이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절차다. 안전성·유효성을 검증받은 뒤 의료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신설, 올 하반기에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법예고된 개정안에서는 해당 제도의 대상과 신청 절차를 규정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국제적 수준의 임상 평가를 거친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의료기술은 시장에 즉시 진입할 수 있는 대상이 된다. 식약처의 의료기기 허가 단계에서 복지부와의 협의를 거쳐 새로운 의료기기 품목으로도 공고된다. 신의료기술평가 유예를 원하는 기업 등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이미 등재된 의료기술인지를 확인해달라고 신청하고, 아닌 것으로 확인되면 즉시 시장에 사용 가능케 한다는 내용도 개정안에 담겼다. 해당 의료기기가 비급여로 시장에 진입한 후에도 환자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