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계 "국공립병원에 한의과 설치" 요청

 한의약진흥원 등 한의약계는 국공립병원 내 한의과  설치를 정부에 요청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의약진흥원, 한의학연구원, 대한한의사협회, 대한한방병원협회, 대한한의학회, 한국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 등 한의약계는 지난 29일 보건복지부 의 제3차 한의약 유관 기관장 협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의약계는 또 한방의료이용 및 한약소비 실태조사,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및 표준 전자의무기록(EMR) 보급·확산 등을 정부 측에 요청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국공립병원에 한의과를 설치해달라는 요청을 두고 "환자들의 한의과 진료 선택권 보장을 위해 한의학계에서 요청해오던 것"이라며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한의약 육성·지원 정책이 효과적으로 작동하도록 적극적인 참여 등 협조를 당부했다.

 한의약 유관 기관장 협의회는 한의약과 관련된 정부, 공공기관, 민간 단체 사이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한의약 발전을 도모하고자 작년 2월에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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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 수출허가지원 사무국 신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 제약·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함께 '수출규제지원 사무국'을 신설했다고 30일 밝혔다. 식약처는 이날 서울 서초구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이를 기념하는 출범식을 열었다. 수출규제지원 사무국은 우리 기업이 국가별로 복잡한 허가 제도와 규제장벽을 넘지 못해 겪는 어려움을 민관 협력으로 해결하기 위해 신설됐다. 기업이 의약품 수출국의 인허가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해외 인허가 사례와 허가제도 분석·제공, 규제 애로사항 상담, 수출국 규제당국과의 소통 기회 마련 등을 지원한다. 식약처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산하에 사무국을 설치해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사무국 운영 등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한다. 기업이 규제 애로사항을 접수하면 전문가 검토를 거쳐 사무국이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이를 통 해 기업은 고충을 해소하고 정부는 국가별 규제장벽을 파악할 수 있다. 수출규제지원 사무국의 수출 상담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홈페이지(www.kpbma.or.kr)에 접속하면 제공받을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 오유경 식약처장은 "대한민국 의약품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식약처만이 할 수 있는 규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