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30일 조간)

▲ 경향신문 = '기후위기 국가 책임' 인정한 헌재, 기념비적 출발점 삼아야

소득보장보다 지속가능으로 기운 윤석열표 연금개혁

'뉴라이트·채 상병' 궤변 연발한 윤 대통령, 국민이 바보인가

미래와 현실 함께 숙고한 헌재의 기후위기 대응 결정

긍정적인 연금·의료 개혁 방향…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 서울신문 = 검사 탄핵 또 기각, 野 무차별 탄핵 정치 멈춰야

더 외면해선 안 될 기후위기, 정책 보완 서둘러야

尹 연금개혁안, 국민 설득에 여야 초당적 뒷받침을

▲ 세계일보 = 尹 "연금 지급보장 명문화"… 국민 설득과 정치권 협조가 관건

언론 감시 기능 위협하는 딥페이크 범죄, 민주주의 敵이다

'전교조 특채' 조희연 교육감직 상실, 직선제 이대로 둘 건가

▲ 아시아투데이 = 反헌법적 '친일인사 공직 방지법안' 당장 철회하라

尹대통령, 연금개혁만 성공해도 큰 업적

▲ 조선일보 = 현대차가 시작한 '주가 밸류업' 대기업 전반으로 확산하길

'이재명 방탄용' 억지 탄핵안들, 지금이라도 철회해야

'선거 보은' 조희연 교육감직 상실, 깜깜이 직선제는 이제 그만

▲ 중앙일보 = 진보 성향 헌법재판관마저 전원 기각한 검사 탄핵

대통령의 상황 인식, 민심과는 거리 멀다

▲ 한겨레 = '미래세대' 권리에 호응한 '기후소송' 헌재 판결

국민은 불안한데 '의료현장 문제없다'고만 하면 되나

'국민 눈높이'와 동떨어진 인식 드러낸 윤 대통령 회견

▲ 한국일보 = 아시아 최초 기후소송 승소… 정부 무겁게 받아들이라

응급실 아우성 커졌는데 의료 현장 문제 없다니…

국민과 동떨어진 대통령 인식 재확인한 국정브리핑

▲ 글로벌이코노믹 = 지연

▲ 대한경제 = 저소득층 근로소득 7.5% 감소…SOC투자가 필요한 이유다

연금·의료개혁 강조한 尹 기자회견, 후반기엔 더 열린 국정운영을

▲ 디지털타임스 = 의협의 정치세력화 시도… 의사 진정성 해치는 악수 아닌가

4대 개혁 재확인 尹, 소통·설득 리더십 없으면 공염불이다

▲ 매일경제 = 이재명 수사검사 탄핵 기각…민주당은 '탄핵정치' 중단을

의대 증원 타협없다는 尹, 혼돈의 의료현장도 꼼꼼히 챙겨야

尹 "연금 보험료 세대별 차등화"… 힘들지만 가야할 길이다

▲ 브릿지경제 = '멈춤 없는' 4+1 개혁, 이대로 할 수 있겠나

▲ 서울경제 = 딥페이크 범죄 근절 위해 법제도 정비하고 처벌 강화해야

"지역화폐 발행 국고 지원 의무화" 巨野의 끝없는 포퓰리즘

국민 신뢰 회복하고 설득 리더십으로 연금·노동 개혁 추진하라

▲ 이데일리 = 긴축 다짐에도 국가채무 눈덩이… 건전 재정 믿을 수 있나

의료개혁 후퇴 없다는 尹… 여권 엇박자 더 이상은 안 돼

▲ 이투데이 = '4+1 개혁' 원한다면 더 소통하고 경청해야

▲ 전자신문 = 정부·사회 '딥페이크' 발본색원해야

▲ 파이낸셜뉴스 = 개혁 의지 재천명한 尹, 미래 위해 野도 협조하길

산업 지탱하는 외국 우수인력 입국 길 넓혀야

▲ 한국경제 = 후반기 윤석열 정부 성패, 구조개혁으로 판가름 난다

巨野의 '친일 행위자 공직 금지' … 공산독재 사상 검증과 뭐가 다른가

▲ 경북신문 = 이철우, APEC 정상회의 숙박 시설 직접 챙긴다

▲ 경북일보 = 영풍 석포제련소 대표 구속…기업 윤리 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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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TR, 외국의 약값 억제 사례 조사 착수…韓도 대상 포함 가능성
미국무역대표부(USTR)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외국에서 제약사가 받는 약값을 불공정하게 인위적으로 억제하는 경우가 있는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USTR은 23일(현지시간) 불합리하거나 차별적이며 미국의 환자들이 세계 제약 연구개발의 비용을 불균형하게 부담하도록 강제하는 효과가 있는 행동, 정책이나 관행과 관련해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의견 수렴 대상에는 외국에서 제약 제품의 가격을 공정한 시장 가격 아래로 억누르는 경우도 포함된다. USTR은 오는 6월 27일까지 의견을 접수할 계획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2일 미국인의 약값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책을 발표하고 관련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약사들이 같은 약을 미국에서만 비싸게 팔고 있다면서 이는 사실상 미국 소비자들이 제약사의 연구개발 비용을 대부분 부담하도록 하고 외국 소비자들은 혁신 제약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하게 하는 "보조금"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른 나라들의 이 같은 "무임승차"를 끝내기 위해 필요한 모든 적절한 조치를 하라고 USTR에 지시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무임승차의 대표적 사례로 유럽을 지목했지만, 앞으로 US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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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의 빠른 심박도 재현 가능한 심혈관 모사 장치 개발
신생아의 빠르게 뛰는 심장박동까지 재현할 수 있는 심혈관 모사 장치가 개발됐다. 한국연구재단은 경희대 박윤석 교수 연구팀이 인간의 대동맥 판막 구조를 모사한 소프트 심장 밸브와 고정밀 심혈관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심혈관 질환은 전 세계 사망원인 1위 질환으로, 조기 진단과 치료법 개발을 위해 인체의 혈압과 맥압 변화를 인공적으로 구현한 심혈관 시뮬레이터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다만 기존 기계식 밸브나 유압 펌프 방식의 심혈관 시뮬레이터는 부피가 크고 정밀 제어가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신생아나 소아의 빠른 심박수와 고강도 운동 중 발생하는 부정맥 등 병리적 상태까지 구현하기 위해서는 응답 속도와 정밀도가 높은 밸브 시스템이 필요하다. 연구팀은 사람의 대동맥 판막 구조를 본뜬 소프트 자성 밸브와 자성 심장판막을 핵심기술로 하는 심혈관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 3개의 판막엽으로 구성된 심장 대동맥 판막은 수축·이완기 심장 박동에 따라 혈액을 한 방향으로 흐르게 하는데, 이 3엽 구조를 닮은 자성 심장판막과 소프트 자성 밸브가 외부 자기장의 세기와 방향에 따라 마치 대동맥 판막처럼 자연스레 열리고 닫히게 된다. 유연성과 복원력이 우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