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시일정](11일)

[오늘의 증시일정](11일)
    ◇ 신규상장
    ▲ 미래에셋비전스팩 7호[482680]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10일) 주요공시]
    ▲ 세아제강[306200] "계열사 에스에스아이케이 주식 834억원에 취득"
    ▲ 서울리거[043710], 100억원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 '나이트크로우' 개발사 매드엔진, 위메이드맥스[101730] 자회사로 편입
    ▲ 하이소닉[106080], 230억원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
    ▲ HLB[028300] "뉴로토브 주식 160억원어치 취득…지분율 73%"
    ▲ 노브랜드[145170] "유니코글로벌아이앤씨 주식 260억원에 취득"
    ▲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3억4천750만원어치 자사주 매입
    ▲ 랩지노믹스[084650] "미국 종속회사에 139억원 출자"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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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 산소' 공급 안정 명분 …정부. 한발 물러서 약가 인하 대상서 제외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 의료용 산소 공급망이 불안정해질 조짐을 보이자 정부가 결국 '공급 안정'을 명분으로 한발 물러섰다. 2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최근 '약제의 결정 및 조정 기준' 일부개정 고시안을 행정예고하고, 환자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산소'와 '아산화질소'를 '실거래가 약가 인하'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이 개정안은 오는 8월 시행될 예정이다. '실거래가 약가 조정'은 정부가 2년마다 의료기관의 의약품 실제 구매가를 조사해 예상보다 싸게 샀을 경우 그 차액만큼 공식 약값을 인하하는 제도다. 이번 조치는 병원이 산소를 아무리 저렴하게 구매하더라도 정부가 공식적인 상한 가격을 내리지 않겠다는 의미다. 이는 낮은 수가와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공급 중단을 압박해 온 산소공급 업체들의 요구를 사실상 수용한 것으로, 시장의 압박에 정부가 밀렸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이런 정부의 결정은 단순히 공급 업체의 압박 때문만이 아니라, 관리·감독 부실, 병원의 도덕적 해이가 복합적으로 얽힌 '총체적 난맥상'의 결과라는 분석이다. 문제의 근원은 정부의 관리 부실에서 시작됐다. 지난 2월 공개된 감사원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주요 사업 및 기관운영 감

학회.학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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