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전상현 교수, 다빈치 SP 로봇수술 프록터 선정

국내 비뇨의학과 최초…다른 의료진에 기술 전파 역할

  울산대학교병원은 비뇨의학과 전상현 교수가 다빈치 SP 로봇수술의 비뇨의학과 프록터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다빈치 SP 로봇수술은 하나의 절개 부위만으로 수술할 수 있어 단일공 수술이라고도 불린다.

 프록터란 다빈치 SP 로봇수술의 숙련된 전문가로, 다른 의료진에게 해당 기술을 교육하고 수술을 지도하는 등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된다.

 전 교수는 전국 최초로 복강 외 접근 전립선암 수술을 시행하는 등 다빈치 SP 시스템을 이용한 다양한 비뇨기계 수술에 성공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에 국내 전문의 총 3명이 선정됐는데, 이중 지방 소재 전문의는 전 교수가 유일하다.

 전 교수는 "다빈치 SP 로봇수술로 더 많은 환자에게 최소 침습 수술의 혜택을 제공하고 국내외 의료진에게 최신 기술을 전파하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환자 중심 치료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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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지방 높으면 어지럼증·균형감각 담당 전정기능 저하"
혈중 지방 수치가 높으면 어지럼증과 균형감각을 담당하는 전정 기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이비인후과 이전미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1천270명의 전정 기능 변화와 영향 요인을 분석한 결과를 17일 소개했다. 이번 연구에서 대사 질환과 청력 상태가 전정 기능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고중성지방혈증 환자에서 특히 전정 기능 이상이 더 많이 나타났다. 고혈압과 당뇨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4000Hz 고주파 영역의 청력이 떨어질수록 전정 기능 이상과 연관성이 높았다. 연구팀은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면 혈액 점도가 증가하고 미세혈관 혈류가 저하될 수 있는데, 이런 변화가 내이(귀)의 미세혈관 순환을 방해해 균형을 담당하는 전정 기관 기능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며 "청각과 균형 기능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정기관과 달팽이관은 같은 내이에 위치해 있어 노화나 대사질환으로 인한 미세혈관 변화가 동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전정 기능 저하의 중요한 검사 지표인 교정성 단속안구운동 발생은 나이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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