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6일 조간)

▲ 경향신문 = 윤석열의 내란, 지금도 끝나지 않았다

헌정 혼돈에 경제는 온통 빨간불, 벼랑 몰리는 서민들

고령사회 7년 만에 초고령사회, 국가 대책 속도 내야

▲ 국민일보 = 韓 권한대행, 헌법재판관 임명권 신속히 행사해야

▲ 동아일보 = 권위주의로 퇴행 기도한 尹, 뭘 하려고 했나

韓 대행, 국회 몫 헌법재판관 3인 즉시 임명하는 것이 옳다

5명 중 1명이 노인… 준비 없이 초고령사회 진입한 한국

▲ 서울신문 = 韓 대행은 재판관 임명하고, 野는 특검법 독소 손질해야

재개되는 '외교 대화'… 늦은 만큼 고삐 바짝 죄야

더 빨리 온 초고령사회… 대응 정책 당장 내놔도 늦었건만

▲ 세계일보 = 초고령사회 진입, 노동·복지·의료 재편 늦으면 국가재앙 될 것

韓 권한대행, 재판관 3명 임명으로 헌재 파행 끝낼 때다

"주 52시간 3년만 예외" 삼성 읍소, 반도체법 속히 처리하라

▲ 아시아투데이 = '탄핵심판 우선'이란 대통령 향한 수사압박 멈추라

韓 권한대행 탄핵, 국가를 위기에 빠뜨릴 것

▲ 조선일보 = 잇따르는 위헌·위법 논란, 여야·법조계가 함께 혼선 막아야

'이 대표 노려본 죄'가 법무 장관 탄핵소추 사유라니

민생 법안 오늘 처리, 가장 시급한 반도체법은 빠졌다

▲ 중앙일보 = 헌법재판관 임명은 정국 혼란 줄이는 최소 조치

버티는 윤, 지지부진 수사 … 국민은 답답하다

▲ 한겨레 = 윤석열 또 수사 불응, 그래도 '지켜보겠다'는 공수처

한덕수 대행, 헌재 '9인 체제' 완성이 역사적 소임이다

소비심리 '경제위기급' 악화에도 추경에 소극적인 정부

▲ 한국일보 = 입맛대로 탄핵심판 택한 尹… 공수처는 끌려만 다닐 텐가

민주당, '탄핵을 위한 탄핵'은 안 된다

트럼프 2기 출범 코앞, 한국 외교만 안 보인다

▲ 글로벌이코노믹 = 미·중 금리 격차, 한국 경제엔 악재다

한·일 관광 풍속 뒤바꾼 정국 불안

▲ 대한경제 = 한 대행 탄핵 추진, 국정 더 위태롭게 하는 처사

현장 도외시한 직접시공 대폭 확대, 탁상행정 아닌가

▲ 디지털타임스 = 野 '한덕수 탄핵' 겁박… 국정 혼돈으로 얻을 게 무엇인가

1인당 가계빚 1억원 육박… 비정상적 투기심리부터 잡아야

▲ 매일경제 = 초고령사회 접어든 한국…노동·의료·연금체계 재설계해야

내년 입주·공급 동시 급감…이러다 집값까지 불안해질라

트럼프 테크 기업인 대거 기용, 우린 이런 인사 혁신 못 하나

▲ 브릿지경제 = 급냉각된 소비심리 회복, 국회·정부에 달려 있다

▲ 서울경제 = 국회 오늘 민생 법안 처리…시급한 반도체법부터 통과시켜야

여야정 '헌법재판관·특검' 헌법에 맞게 합의해 정국 혼돈 막아라

尹 "탄핵심판 먼저" …내란 혐의 수사 끝내 거부하겠다는 건가

▲ 이데일리 = 반도체 '주52시간 예외' 외면… 野 '먹사니즘' 말뿐인가

초고령사회 급행열차 올라탄 대한민국의 현실

▲ 이투데이 = 7년 만에 닥친 초고령사회, 숙제가 수북하다

▲ 전자신문 = 트럼프 2기 산업 대비책 힘 모아야

▲ 파이낸셜뉴스 = 野 '반도체 주 52시간 예외' 법안 속히 통과시켜야

노인빈곤 등 과제만 잔뜩 안고 맞은 초고령사회

▲ 한국경제 = 현실로 닥친 초고령화 … 속절없이 흐르는 골든타임

AI 교과서 도입, 무조건 반대만 할 일인가

韓대행 탄핵 위협 접고 여야정협의체로 현안 풀어야

▲ 경북신문 = 한국 경제 망친 주범은 정치권… 성찰 해야

▲ 경북일보 = 포항~삼척 동해선 개통…경북 도약 견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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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저염 식단, 신장 손상 환자 회복에 악영향"
신장 기능이 악화한 사람이 과도하게 염분 섭취를 제한하면 오히려 신장 회복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은 신장내과 장혜련·전준석·이경호 교수 연구팀은 최근 허혈성 급성 신장 손상 후 회복기의 식이 조절과 회복 연관성에 관한 논문을 학술지 '세포 및 발달 생물학 프런티어스'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신장이 손상된 생쥐를 이용해 고염식과 저염식, 고단백식과 저단백식, 고지방식과 저지방식 등 다양한 조합의 식이가 회복에 주는 영향을 비교·분석했다. 연구 결과, 회복기 지속적인 저염 식이는 염증성 변화를 유도하고 신장의 섬유화를 악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GF-β와 같은 신호 물질이 과활성화돼 신장 회복이 더뎌질 수밖에 없는 환경이 조성됐다는 설명이다. 저지방·저단백 식이도 염분 섭취와 무관하게 염증 반응을 유도하고 치유를 저해했다. 고염식도 신장 회복에 악영향을 주기는 마찬가지였다. 연구팀은 "만성 신장질환 환자에게는 저염 및 저단백 식단이 종종 권장되지만, 이런 식단은 염증 반응을 유발하고 신장 섬유화를 촉진해 허혈성 급성 신손상의 회복을 저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 교수는 "식이요법은 환자가 직접 조절할 수 있는 비약물 치료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