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잔소리는 카카오페이로 받을게요"…'잔소리 티셔츠' 이벤트

 "결혼은 언제하니", "살 좀 빼야겠다".

 일가친척이 모이는 설 명절에는 덩달아 스트레스 지수도 오른다.

 대학, 취업, 결혼, 출산 등 다종다양한 잔소리도 함께 쏟아지기 때문이다.

 카카오페이는 이 같은 잔소리를 귀엽게 날려 보낼 수 있는 '잔소리 티셔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당첨자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잔소리 티셔츠'는 '대학은 어디 갈 거니', '취업 준비는 잘하고 있니', '이제 슬슬 결혼해야지', '살 좀 빼야겠다' 등 설 단골 잔소리마다 가격을 붙여 등판에 메뉴판으로 아예 명기했다.

 대입 관련 질문은 5만원, 연애 관련 질문은 15만원, 취업 준비 질문은 17만원, 결혼 질문은 30만원 등이다.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당첨된 50명에게 설 연휴 전 티셔츠 배송이 완료될 예정이며, 이벤트와 함께 새로 공개된 '잔소리 값 송금봉투'는 오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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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5' 대부분 한 자릿수 지원"…전공의 모집기간 이틀 연장
정부가 오는 3월 수련에 들어갈 레지던트 모집 마감을 17일에서 19일로 이틀 연장했다. 수련·입영 특례에도 전공의들의 복귀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자 가능한 범위에서 모집 기간을 연장하는 수를 둔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의료계와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애초 이날 오후 5시 마감할 예정이었던 전국 221개 수련병원(126개 기관에서 통합 모집)의 레지던트 1년차와 상급 연차(2∼4년차) 모집 마감 기한이 19일로 변경됐다. 복지부는 이날 각 수련병원에 전공의 모집 일정을 연장한다고 안내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일부 병원의 요청에 따른 연장으로, 각 병원은 오는 19일까지 원서를 접수할 수 있게 됐다. 마감 시각은 구체적으로 표기하지 않았다. 복지부 관계자는 "면접 등 후속 절차를 연기하지 않는 범위에서 제출 기한을 주말까지 연장해달라는 수련병원장들의 요청에 따라 19일까지 제출할 수 있도록 조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수련병원들도 모집 마감 기한을 19일로 변경·공고했다. 정부는 이번 모집에서 사직한 전공의가 1년 이내에 동일 과목·동일 연차로 복귀할 수 없는 제한 규정을 적용하지 않는 수련 특례를 적용했고, 복귀를 원하는 전공의의 경우 수련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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