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잇슈] CJ '직화식 제육볶음'·파스쿠찌 '케이크 초코하트 2종'

 ▲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메인요리 제품으로 '직화식 제육볶음', '직화식 돼지불고기', '용두동식 쭈꾸미볶음'을 출시했다. 다른 재료를 준비하지 않고 프라이팬에 볶으면 5분 만에 요리를 완성할 수 있는 제품이다.

얄피꽉찬 고기왕만두

 ▲ 풀무원식품은 겨울철 국물 요리에 활용하기 좋은 '얄피꽉찬 고기왕만두'를 내놨다. 대표 냉동 간편식 제품인 기존 얄피 만두의 얇은 피는 유지하면서 만두소 함량을 높여 만두 크기를 1.5배로 키웠다.

블루베리 초코 하트

 ▲ SPC그룹이 운영하는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는 밸런타인데이 시즌 케이크 초코 하트 2종(블루베리·스트로베리)를 선보였다. 하트 모양 시트 사이에 화이트 초콜릿 크림과 일반 초콜릿 크림을 넣어 만들었다.

밸런타인데이 한정판 제품

 ▲ 오리온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통크 딸기'와 '톡핑 스트로베리&그래놀라'를 출시했다. 통크 딸기는 막대 모양 비스킷 속에 딸기 크림을 채워 만들었다. 톡핑 스트로베리&그래놀라는 딸기 요거트맛 초콜릿 위에 그래놀라, 아몬드 등을 얹은 제품이다.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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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료 최후 보루 국립대병원 존립위기…'수술'없인 미래 없다
지역 필수의료의 붕괴가 현실화하는 가운데 '최후의 보루'로 여겨지는 국립대학병원이 인력 유출, 시설 노후화, 환자 감소의 삼중고에 시달리며 존립 자체를 위협받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최근 보건복지부의 의뢰로 수행한 '국립대학병원 혁신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국립대병원의 현실은 암담하다. 가장 시급한 문제는 의료 인력의 붕괴다. 지방 국립대병원의 병상당 의사 수는 0.36명으로, 서울 '빅5' 병원의 0.60명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의사 한 명이 감당해야 할 환자 수가 훨씬 많다는 의미다. 낮은 급여와 열악한 근무 환경은 의료진의 이탈을 부추기고 있으며, 특히 간호 인력은 2년 내 퇴사율이 50%를 훌쩍 넘어 숙련된 인력을 확보하는 것조차 버거운 실정이다. 낡은 시설과 장비는 환자들의 발길을 돌리게 만드는 또 다른 핵심 원인이다. 유방암 진단의 기본 장비인 맘모그래피의 경우 국립대병원의 장비 노후화율은 37.1%에 달하지만, 빅5 병원은 4.3%에 그쳤다. 최신 의료 서비스를 기대하기 어려운 환경은 환자들의 수도권 '원정 진료'를 가속화하고, 이는 다시 병원의 수입 감소와 임상 경험 축소로 이어져 의료의 질을 떨어뜨리는 악

학회.학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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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엄융의의 'K-건강법'…화학물질·미세먼지에서 살아남기
◇ 미세플라스틱의 습격 지난 2018년 8월부터 커피전문점 매장 내에서 일회용 컵 사용을 금지하고 이를 어기면 과태료를 부과하는 정부 정책이 시행됐다. 조금 불편해지기는 했지만, 필자는 굉장히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 정책을 통해 차가운 음료의 테이크아웃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사용량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환경문제에서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미세플라스틱이다. 미세플라스틱은 말 그대로 아주 작은, 미세한 플라스틱을 말한다. 미세함의 기준에 대해서는 공통된 정의가 없으나 대개는 직경 5밀리미터 이하로 규정한다. 미세플라스틱이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것은 아니다. 지금 우리 주변에도 무수히 많은 미세플라스틱이 있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치약, 세정제, 화장품 등 각종 제품 속에 이미 상당량의 미세플라스틱이 들어 있다. 그러면 미세플라스틱이 왜 갑자기 주목받게 된 것일까? 그것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바다로 흘러 들어간 미세플라스틱이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속속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독자 여러분 중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성을 다룬 다큐멘터리나 바지락, 굴 등 조개류 섭취를 통해 한 사람이 매년 212개의 미세플라

메디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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