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뭘살까] 백화점 봄 정기세일 중…대형마트 먹거리 할인

 본격적인 봄을 맞아 백화점들이 일제히 올해 첫 정기세일에 나섰다. 대형마트들은 '랜더스 쇼핑페스타', '땡큐절' 행사 등을 통해 먹거리를 특가에 선보인다.

 ▲ 롯데백화점 = 오는 13일까지 모든 점포에서 '스프링 세일'을 진행 중이다. 봄·여름 신상품 등 480여개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남성·여성패션부터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아웃도어까지 다양한 상품군이 참여하며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7% 상당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3일까지 전 지점에서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4월 웨딩 페어'도 한다. 70여개 브랜드가 롯데웨딩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웨딩마일리지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상견례 등 선물용 청과 선물세트는 15%, 한우 선물세트는 35% 각각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 '랜더스 쇼핑페스타'

 ▲ 이마트 = 오는 6일까지 봄 쇼핑 축제 '랜더스 쇼핑페스타'를 통해 대규모 할인과 적립 프로모션을 한다. 이마트는 행사 카드로 결제 시 한우 전 품목과 호주산 냉장 찜갈비를 최대 50%, 수입 포도 전 품목을 30% 각각 할인한다. 계란 한 판은 도매가보다 저렴한 3천980원에 판매한다. 캐치티니핑 인기 상품과 레고 제품도 최대 50% 할인한다. 5일은 러시아산 대게(700g 내외)를 행사 카드와 함께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한다. 다이슨 가전 기획전을 통해 청소기도 저렴하게 판다. 이마트는 행사 기간 페퍼로니햄을 얹어 야구공을 표현한 '홈런 피자'를 선보인다. 가격은 3∼4인용 12인치는 9천990원이고, 55㎝ 슈퍼롱피자바게트는 6천980원에 판매된다.

 ▲ 홈플러스 = 오는 9일까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와 세계미식여행 1탄 '미국, 어디까지 맛봤니?' 1주차 행사를 진행한다. 축산물과 과일, 와인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미국산 300여종을 파격가에 선보인다. 멤버특가로 미국산 소고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한다. 오는 6일까지 옥수수 먹고 자란 돼지 삼겹살·목심은 100g당 990원에 판매한다. 미국 와인 30여종은 두 병 이상 구매 시 10% 할인한다. 행사 대상 상품에는 성조기 아이콘을 붙였다.

 ▲ 롯데마트 = 오는 9일까지 창립 기념 행사 '땡큐절'을 진행한다. '한 판 전복'(10마리)을 기존 대비 반값인 9천950원에 판매한다. 마리당 995원꼴로 최근 1년간 가장 저렴한 가격이다. 제주갈치(3마리)도 행사카드로 결제 시 9천900원에, 수퍼 생연어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50% 할인해 100g당 2천990원에 각각 내놓는다. 12브릭스 이상 농가돕기 사과는 30% 할인한다. 미국산 소고기 전품목을 반값에 팔고 5∼6일 양일간 봉지라면 전 품목에 대해 3개 구매 시 9천9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땡큐절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7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10% 할인 쿠폰을 주는 '롯또 쿠폰' 행사도 한다.

 ▲ G마켓(지마켓) = 오는 6일까지 슈퍼브랜드데이 '노랑풍선' 편을 진행한다.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족여행으로 추천하는 해외 패키지, 에어텔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한정 특가 주요 상품은 '보홀 발리카샥+반딧불 4/5일', '홍콩/마카오 특급호텔 4일' 등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G마켓 메인 페이지 상단에서 '슈퍼브랜드데이 노랑풍선 편' 배너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 롯데온 = 오는 6일까지 '스타일 빅매치 위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러블리 페미닌룩', '퍼포먼스 애슬레저룩', '테일러드 셋업', '럭셔리 미니백' 등 올해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신상품을 최대 30% 할인한다. 지고트, 나이키, 르디나, 스컬피그 등 인기 브랜드의 봄 신상이 포함된다. 오는 6일까지 '아베다 오픈런' 행사도 있다. 추천상품으로는 '아베다 인바티 울트라 어드밴스드 리터 샴푸세트'와 '아베다 로즈메리 민트 리터 샴푸 세트' 등이 있다.

 ▲ 11번가 = 싱싱한 봄철 별미를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봄내음 가득 제철 먹거리 기획전'을 오는 6일까지 진행한다. 친환경 무농약 청도 한재 미나리와 화산토에서 키운 제주 흙당근, 새콤달콤 단단한 부산 대저 토마토, 쫄깃하고 달큰한 태안 자연산 참소라 등 제철 식재료를 최대 15% 할인한다. 봄에만 생산하는 해풍쑥으로 빚은 쑥버무리떡과 봄철 입맛 돋우는 향긋한 수제 달래장 등 봄 간편식도 함께 준비했다.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치명률 최대 75% 니파바이러스…"해당국 방문시 철저 주의"
질병관리청은 인도 등 니파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지역 방문자는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고 30일 밝혔다. 니파바이러스 감염증은 치명률이 40∼75%로 높고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위험한 질병이다. 질병청은 지난해 9월 니파바이러스 감염증을 제1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하고 국내 유입에 대비하고 있다. 니파바이러스 감염증의 주된 감염 경로는 과일박쥐, 돼지 등 감염병 동물과 접촉하거나 오염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다. 환자의 체액과 밀접히 접촉할 때는 사람 간 전파도 가능하다. 감염 초기에는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이 나타나고 현기증, 졸음, 의식 저하 등 신경계 증상도 나타난다. 이후 중증으로 악화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 동물 접촉 주의 ▲ 생 대추야자수액 섭취 금지 ▲ 아픈 사람과 접촉 피하기 ▲ 손 씻기 ▲ 오염된 손으로 얼굴 만지지 않기 등을 예방 수칙으로 제시했다. 질병청은 발생 동향과 위험 평가를 반영해 지난해 9월부터 인도와 방글라데시를 검역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해당 국가로 출국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입국 시 발열 등 의심 증상이 있으면 건강 상태를 검역관에게 알려야 하고, 일선 의료기관은 관련 의심 증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인간의 수명은 타고난다?…"유전적 요인 영향 최대 55%"
사고나 감염병 같은 외부 요인으로 인한 사망의 영향을 제거할 경우 유전적 요인이 사람의 자연 수명에 미치는 영향이 최대 55%에 이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바이츠만 연구소 우리 알론 교수팀은 30일 과학 저널 사이언스(Science)에서 수학적 모델과 인간 사망률 시뮬레이션, 대규모 쌍둥이 코호트 자료 등을 활용해 유전 등 내인성 사인과 사고 등 외인성 사인을 분리해 분석한 결과 유전적 요인의 영향이 수명 결정에서 약 50~55%를 차 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외부 원인에 의한 사망을 적절히 보정하고 나면 인간 수명에 대한 유전적 요인의 기여는 약 55%까지 급격히 증가한다며 유전적 요인의 영향에 관한 기존 연구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인간 수명에 대한 유전적 요인의 영향을 규명하는 것은 노화 연구의 핵심 질문이지만 장수에 대한 유전적 영향을 측정하는 것은 어려운 과제로 남아 있다. 수명과 관련된 일부 유전자가 확인되기는 했지만, 질병이나 생활환경 같은 외부 환경 요인은 개인이 얼마나 오래 사는지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며, 수명에 대한 유전적 요인의 영향을 가리거나 혼동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연구팀은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