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요 신문 사설](19일 조간)

▲ 경향신문 = 유네스코 요구한 '종묘 세계유산평가', 서울시는 받으라

북한은 '핵잠 몽니' 부리지 말고 긴장 완화 대화 나서야

핵무기 개발하면서 南 핵잠 비난하는 北의 내로남불

교통 체계만 개선해도 사고 줄일 수 있다

▲ 동아일보 = "한반도, 중-러 억제 중심축" … 한국이 美 발진기지 될 순 없다

고삐 풀린 환율에 원자재값 폭등… '고물가 폭풍' 대비할 때

정부안에 없던 양대 노총 지원금 110억 슬쩍 끼워 넣은 국회

▲ 서울신문 = 韓·UAE의 방산·AI 협력… 외교통상 다변화 교두보 삼길

팩트시트·핵잠 반발 北… 적반하장 말고 군사회담 응해야

서울시 일에 사사건건 대립… 꼴사나운 지방선거 전초전

▲ 세계일보 = '南 핵잠' 반발 北 적반하장, 군사회담부터 응하라

민노총 전세금 55억원을 '쪽지예산'으로 밀어 넣다니

"딴지일보가 민심 바로미터", 與 대표의 왜곡된 인식

▲ 아시아투데이 = 北, 핵잠 비난말고 '우발충돌 방지' 군사회담 응해야

"반도체도 5년 뒤 中에 추월" 수출기업 경고 경청을

▲ 조선일보 = 이번엔 '탈석탄' 급발진, 나라가 환경 단체 놀이터

'해병 특검' 영장 90% 기각, 애초에 특검 할 일이었나

대장동 일당 '범죄 수익' 줄이고 감싸는 與, 왜 이러나

▲ 중앙일보 = 동북아 갈등 고조 … 한·중, 한·일 전략적 소통 강화해야

특활비 부활에 노총 전세금까지, 세금이 전리품인가

▲ 한겨레 = '장애인 혐오'당 대변인, 감싸는 지도부가 더 문제다

'비핵화' 분노 북한, 군사회담 제안은 마다할 이유 없다

이번엔 상속세 감세, 세수·양극화 숙제는 어떻게 푸나

▲ 한국일보 = 핵 폭주해 놓고 우리의 '핵잠' 건조 문제 삼는 北의 적반하장

상식에 엇나가는 국민의힘, 민심 등진 지표를 보라

'쓰레기 대란' 닥칠 게 뻔한데 강행하겠다는 건가

▲ 글로벌이코노믹 = 환율 상승에도 수출 경쟁력 제자리

중국·일본 갈등 장기화에 대비를

▲ 대한경제 = 가계빚 2000조원 시대… 증가세 여전한 주담대 괜찮은가

건설업 일자리 회복돼야 서민 생활안정 담보할 수 있어

▲ 디지털타임스 = '대장동 항소포기' 따진 검사 징계하라는 與… 상식 넘은 폭주다

툭하면 당내 분란만 키우는 장동혁, 국힘 대표 왜 하나

▲ 매일경제 = '쓰레기 직매립 금지' 40일 남았는데…소각장 가로막는 님비

중동서 '원전협력' 강조한 李, 국내선 이렇게 못하나

탈석탄동맹 가입 가속 페달…전력수요 어떻게 충당할건가

▲ 브릿지경제 = 철강 전기로 기반 확대엔 이상 없나

▲ 서울경제 = 태양광 이격규제 합리화, 난개발·비리 등 부작용 경계해야

AI스타트업 CEO 된 베이조스, 이런 기업가정신이 美 저력

UAE서 원전·방산 결실…국내 SMR 육성도 미뤄선 안 된다

▲ 이데일리 = 쪽지·짬짜미도 모자라 '코드'까지, 예산 심의 이래도 되나

경상흑자에도 달러 가뭄, '高환율 고착화' 우려된다

▲ 이투데이 = '재생농업' 도입 적극 추진해야

▲ 전자신문 = 버스 와이파이는 서민통신이다

▲ 파이낸셜뉴스 = 사실상 아시아 첫 탈석탄동맹 가입, 대안은 있나

40년 묵은 낡은 총수 지정제 더 방치 말아야

▲ 한국경제 = 日 때리며 韓에 유화 제스처 보내는 中의 속내

거대 노조 사무실에 세금 110억 지원, 누가 공감하겠나

대통령은 규제 철폐, 여당은 곳곳에서 기업 옥죄기

▲ 경북신문 = 위험 수위 청년 백수… 난제 해결 방안은?

▲ 경북일보 = 단체장, 시스템 평가로 공천 배제 대상 걸러야

대구·경북 노후 상·하수관 교체 시급하다

▲ 대경일보 = 고환율시대 자산양극화

기름값 안정 위한 특단 대책 세워라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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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산업이 국가 성장동력"…제39회 약의 날 기념식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안전한 약, 건강한 국민, 함께하는 내일'을 주제로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제39회 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정부, 국회, 산업계, 학계 등 약업 분야 종사자 약 300명이 참석해 의약품의 공공재적 가치를 인식하고 국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하겠다는 사회적 책무를 다짐했다. 국내 제약산업의 수출 기반 확장과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윤석근 일성아이에스 주식회사 대표이사에게 동탑산업훈장, 의약품 유통 질서 및 의약품 안정공급에 기여한 서영호 동부산약품 주식회사 대표이사에게 산업포장이 수여되는 등 의약품 안전과 제약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총 43점의 훈·포장과 표창이 수여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전 부대행사로 의약품 안전 사용 포스터·카툰 공모전 시상식과 의약품 부작용을 주제로 한 세미나 등이 개최됐다. 약 바르게 알기 교육 등을 주제로 총 8개 기관이 전시 부스도 운영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서면 축사에서 "이제는 진정한 글로벌 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뛰어난 연구 인력, 세계적 수준의 제조 기반 등 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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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흡입 미세플라스틱, 대장 이동 변비 유발 가능성
공기 중 미세플라스틱 흡입이 변비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부산대학교는 바이오소재과학과 BK21사업팀의 황대연 교수 연구팀이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윤우빈 박사, 인제대학교 장미란 교수와 공동연구로 공기 중 미세플라스틱의 흡입이 성인의 변비 질환을 유발할 수 있음을 처음으로 규명했다고 17일 밝혔다. 연구팀은 흔히 일회용 컵, 포장재 등에 사용되는 폴리스틸렌 재질의 미세플라스틱을 공기 중에 분사해 실험동물에 흡입시킨 후 폐 조직에 침투된 미세플라스틱이 혈액을 통해 대장으로 이동해 만성변비 질환을 유도함을 규명했다. 대장으로 이동한 미세플라스틱은 배변의 지연, 장운동의 억제, 대장 체액운반시스템 이상, 장신경계 기능 저하 등 변비 질환의 주요증상을 유발했고, 대장 조직의 심각한 구조변화를 유도했다. 연구팀은 미세플라스틱을 직접 꼬리정맥으로 투여한 마우스에서 동일하게 관찰해 실험결과를 증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혈액을 통해 운반된 미세플라스틱이 이차적으로 이동하는 소화기 장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으며, 변비 질환의 새로운 원인으로서 미세플라스틱의 가능성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제공했다. 부산대 황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