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전공의' 대화 열릴까…침묵해온 전공의 '입' 주목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들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대화 제안을 두고 의사단체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실제 대화가 성사될지에 관심이 쏠린다. 올 2월 이후 40일 넘게 침묵하고 있는 전공의들이 실제 대통령과 대화의 자리에 나설 경우 어떤 의견을 내놓일지도 주목된다. 4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의료계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연이은 대화 제안에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일단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403154500530 ■ 국제금값 온스당 2천300달러 첫 돌파…인플레 재개 우려 반영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쉽게 둔화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커지면서 3일(현지시간) 금 선물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2천300달러를 돌파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는 전날보다 33.2달러(1.5%) 오른 온스당 2천315.0달러를 기록,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2천300달러를 넘어섰다. 금 가격은 지난달 4일 사상 처음으로 2천100달러선을 넘어선 데 이어 한 달 만에 2천300달러를 넘어섰다. 전문
■ 총선 일주일전 전망치 물었더니…與 "90∼100석" 민주 "110석+α" 4·10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3일 현재 지역구 254개 의석 가운데 국민의힘은 '90∼100석', 더불어민주당은 '110석+α'를 확보할 것으로 자체 전망했다. 이는 정당 투표를 통한 비례대표 의석(46개)은 제외한 수치다. 각 당의 선거전략 단위의 판세 분석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의석 전망치가 다소 늘었다. 당초 여당인 국민의힘은 초반 판세를 '74∼82석' 선에서 상당히 보수적으로 분석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402165800001 ■ [총선 D-7] 한동훈·이재명 행보에 '격전지' 보인다…뜨거운 한강벨트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겸 공동상임위원장이 집중적으로 유세를 펼치는 지역은 4·10 총선 '격전지'들이다. 특히 유세전이 치열한 곳은 서울 한강벨트다. 양당 모두 접전지가 몰린 한강벨트를 이번 총선 승패를 가를 '핵심 승부처'로 판단한다는 뜻이다. 한 위원장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달 28일부터 3일까지 일주일간 서울·경기·인천·충청·대전·세종·부산·경남을 훑
■ 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15일만의 도발 북한이 2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지난달 1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한 전역을 타격권으로 두는 초대형 방사포 사격훈련을 실시한 지 15일 만이다. 군은 북한 탄도미사일의 비행거리와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 중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402012900504 ■ 단축진료 이틀째 이어져…인턴들 상반기 수련 등록 오늘 마감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에 따른 의료 공백 장기화로 한계를 호소해온 의대 교수들이 이틀째 주 52시간 단축 근무를 이어간다. 대한의사협회(의협)를 중심으로 일부 개원의들도 주 40시간 '준법 진료'를 벌이고 있다. 이제 막 전공의 생활을 앞둔 인턴들은 이날까지 임용 등록을 하지 않으면 상반기에 수련받지 못할 상황에 놓였다.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401144700530 ■ 한동훈, 충남·충북·대전·세종 지원 유세…중원 민심 공략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은 2일 4·10 총선을 8일 앞두고 충청권을 찾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
■ 尹, 오늘 의료개혁 대국민 담화…'2천명' 전향적 메시지 주목 윤석열 대통령은 의과대학 증원을 비롯한 의료 개혁과 관련, 4월 1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자세한 입장을 밝힌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31일 밤 언론 공지를 통해 "의료 개혁, 의사 증원 추진 경과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서 여전히 궁금해한다는 의견이 많아 대통령이 내일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직접 소상히 설명해 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그간 '2천명 증원' 방침에서 물러서지 않고, 정부도 이미 대학별 정원 배분을 발표한 가운데 증원 규모에 일부 변화를 주는 전향적 메시지가 나올지 주목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331053052001 ■ 건보 지역가입자 재산보험료 부담 대폭 줄었다…58.9%→31.2% 소득 중심으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를 개편하는 등의 영향으로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재산에 물리는 보험료 비중이 크게 낮아졌다. 1일 건강보험공단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혜영 의원실에 제출한 '지역가입자 건보료 부과 산정기준별 비중' 자료를 보면, 지역가입자 전체 보험료에서 재산에 부과된 건보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최근 6년 사이에
■ 대북제재 이행감시 유엔 전문가패널 내달말 종료…러, 연장 거부 북한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제재 결의 이행을 감시하는 유엔 전문가 패널 활동이 내달 말로 종료된다. 이에 따라 북한의 핵·탄도미사일 개발을 막기 위한 유엔의 대북제재가 약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안보리는 28일(현지시간) 회의를 열고 대북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 패널 임기 연장 결의안을 표결한 결과, 상임이사국인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부결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328178752072 ■ 연일 '강성발언' 새 의협회장 입에 쏠린 눈…의대교수 사직 계속 정부와 대통령실을 향해 연일 강성 발언을 쏟아내는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당선인이 29일 첫 공식 기자회견을 연다. 임 당선인은 당선 전부터 '의대 정원 감축' 등을 주장하며 대정부 투쟁의 불을 피워온 만큼 의대 교수 등 다른 의사단체들도 그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의대 교수들은 이날도 사직서 제출 행렬을 이어간다.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328161200530 ■ 한동훈, 서울 서남권·경기 '반도체 벨트' 돌며
[오늘의 증시일정](28일) ◇ 주주총회 ▲ 미래에셋비전기업인수목적3호 주식회사[448830] ▲ (주)우양[103840] ▲ 유진기업인수목적9호 주식회사[442130] ▲ (주)비씨월드제약[200780] ▲ (주)휴스틸[005010] ▲ 한국가스공사(주)[036460] ▲ (주)랩지노믹스[084650] ▲ 주성엔지니어링(주)[036930] ▲ (주)제주항공[089590] ▲ 한라아이엠에스(주)[092460] ▲ 한국기업평가(주)[034950] ▲ 아주아이비투자(주)[027360] ▲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주)[445680] ▲ (주)유니드비티플러스[446070] ▲ 써니전자(주)[004770] ▲ (주)케이씨텍[281820] ▲ (주)주성코퍼레이션[109070] ▲ 쌍용씨앤이주식회사[003410] ▲ (주)이크레더블[092130] ▲ 주식회사 타임기술[318660] ▲ (주)엔씨소프트[036570] ▲ 삼영엠텍(주)[054540] ▲ (주)위닉스[044340] ▲ (주)메디젠휴먼케어[236340] ▲ (주)케이씨[029460] ▲ 한국전력기술(주)[052690] ▲ (주)이닉스[452400] ▲ (주)코스텍시스[355150] ▲ 우원개발(주)[046940]
■ 서울 시내버스 12년만에 멈췄다…파업 돌입 속 물밑접촉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28일 파업 결렬을 선언하고 오전 4시를 기해 파업에 돌입했다. 서울버스 파업은 12년만이다. 시민들의 출근길 불편이 우려된다.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2시 20분께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의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노사는 전날 오후 3시께부터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조정 회의를 열었으며 11시간이 넘는 마라톤 협상에도 불구하고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328003053004 ■ 예산논의 참여 제안에도 의정 '냉랭'…빅5 병원 모두 '줄사직' 정부가 대화 요청에 이어 예산 논의에도 참여할 것을 제안했음에도 의정(醫政) 간 대치는 풀릴 조짐을 보이지 않는다. 의대생 '2천명 증원'을 두고 서로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고 있기 때문인데, 그 사이 의대 교수들의 '줄사직'과 환자들의 신음만 이어지고 있다. 28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전날 회의에서 2025년 예산안 편성 지침에 따른 의료개혁 5대 핵심 재정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전문보기: https://
■ '새회장' 의협 투쟁의지 강화…정부, 공보의 등 200명 추가 투입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새로 뽑힌 회장을 중심으로 대정부 강경 투쟁에 나설 전망이다. 전공의에 이어 의대 교수들마저 사직서 제출 행렬에 동참하면서 '의료 공백'이 심화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공중보건의사(공보의)와 군의관 200명이 현장에 추가로 투입된다. 27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전날까지 이틀간 치러진 의협회장 선거 결선투표에서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이 차기 회장으로 뽑혔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326166900530 ■ '살얼음판' 지역구, 총선 승패 가른다…치열한 여야 대결 예고 여야가 4·10 총선에서 근소한 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는 '초박빙 지역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여야 분석 결과 우세를 점치기 힘든 '예측 불허' 지역구가 상당수인 만큼 이들 지역구의 선거 결과가 총선 승패에 영향을 줄 주요 변수이기 때문이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판세를 자체 분석한 결과 전체 254개 선거구 가운데 승리 가능성 큰 '우세' 지역은 각각 82곳, 110곳으로 나타났다.전문보기: https
■ 총선 D-15 우세지역 물었더니…국민의힘 "82곳" 민주 "110곳" 4·10 총선을 15일 앞둔 26일 거대 양당이 판세를 자체 분석한 결과 승리 가능성이 큰 '우세' 지역으로 국민의힘은 82곳을, 더불어민주당은 110곳을 각각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무소속 또는 군소정당 우세 지역으로 분류되는 일부 선거구를 제외하고 양당이 전체 254개 선거구 중에서 60곳 안팎에서 아직 확연한 우세를 장담하지 않고 있어 후보자 등록 직후 초반 판세는 대혼전 양상인 것으로 분석된다. 양당은 '우세-경합우세-경합-경합열세-열세' 등 크게 5개로 나눠 판세를 구분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325148000001 ■ 3월 기대 인플레 3.2%…체감물가 상승에 다섯 달 만에 올라 농산물 등 체감 물가가 뛰면서 소비자들의 향후 1년 물가 전망에 해당하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이 다섯 달 만에 올랐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3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전월보다 0.2%포인트(p) 오른 3.2%를 기록했다.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지난해 10∼11월 3.4%에서 12월 3.2%, 1∼2월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