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 "김정은 어제 잠수함발사순항미사일·핵잠수함 건조 지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8일 잠수함발사순항미사일(SLCM) 시험발사를 지도하고 핵잠수함 건조 사업을 둘러봤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9일 밝혔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새로 개발된 잠수함발사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형 시험 발사를 지도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불화살-3-31형'은 북한이 지난 24일 처음 발사한 신형 순항미사일이다. 당시 북한은 "개발 중에 있다"며 "첫 시험 발사"였다고 밝혔는데, 나흘 만에 최고지도자 앞에서 발사해 완성도를 과시하고 잠수함 발사용임을 공개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129005151504 ■ 2년여 긴축에 부동산·건설업 위기…못 갚는 대출 2년새 3배로 2021년 하반기 이후 2년 넘게 이어진 통화 긴축과 부동산 경기 부진의 여파로 대출을 갚지 못하는 건설·부동산 관련 기업들이 속출하고 있다. 불과 최근 2년 새 부동산·건설업종의 금융기관 대출 연체액과 연체율이 약 3배로 뛰었다. 특히 부동산 시장 위축 정도가 상대적으로 더 심각한 세종·울산 등 비수도권 지역 관련 기업의 대출 건전성이 제2금융권(비은
■ 與배현진, 10대 중학생에 돌덩이 피습…여야 "또 정치테러"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41·서울 송파을)이 25일 10대 중학생에게 돌덩이로 머리를 공격당했다. 이날 습격으로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진 배 의원은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 응급 처치를 받았으며 현재는 입원 후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 현장에서 체포된 용의자는 중학교에 재학 중인 남학생으로 알려졌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125154353001 ■ 경찰, '배현진 습격' 중학생 응급입원 조치 서울 강남에서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41·서울 송파을)을 습격한 중학생이 입원 조처됐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배 의원을 습격해 현장에서 체포된 중학생 A군을 보호자 입회하에 조사한 뒤 이날 새벽 응급입원 조처했다. 응급입원은 정신질환자로 추정되는 사람의 자·타해 위험이 있어 사정이 급박한 경우 정신의료 기관에 3일 이내 입원시킬 수 있는 제도이다.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126002900004 ■ 고위공직자 55명 재산공개…유인촌 장관 169억원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지난해 1
■ 북한 "어제 신형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 첫 시험발사" 북한은 미사일총국이 개발 중인 신형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형 첫 시험발사를 24일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5일 보도했다. 통신은 이어 "해당 시험은 주변 국가의 안전에 그 어떤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지역의 정세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사일총국은 이번 시험이 무기체계의 부단한 갱신과정이며 총국과 산하 국방과학연구소들의 정기적이며 의무적인 활동이라고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125010000504 ■ 尹대통령, 이르면 이달 김여사 '명품 가방' 논란 직접 설명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이달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논란에 관해 직접 입장을 밝힐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형식은 특정 언론사와 신년 대담을 통해 국민에게 국정 운영의 구상을 밝히면서 김 여사를 둘러싼 논란에 관해 직접 설명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제는 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표명할 상황이 됐다"며 "신년 회견보다는 대담 형식이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 오늘도 매서운 출근길 한파…서울 -10도·춘천 -16도 수요일인 24일 중부 지방과 전북 동부, 경북권 내륙은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져 매우 춥겠고 그 밖의 지역도 -5도 이하로 내려가 춥겠다. 특히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 경북 북부 내륙의 아침 기온은 -15도 이하로까지 떨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6∼3도로 예보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124006100034 ■ 한동훈, 숭실대 찾아 대학생들과 현장 간담회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오후 서울 동작구 숭실대학교를 찾아 '함께하는 대학생의 미래'를 주제로 대학생들과 현장 간담회를 한다.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과 주거 문제, 졸업 후 취업 문제 등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이 자리에는 윤재영 숭실대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서울 소재 대학생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123158700001 ■ 이재명, 김포 군부대 방문…軍 장병 복지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4일 다가오는 설을 앞두고 군부대를 격려 방문한다
■ 전국 강추위 지속…충남 서해안·전라권·제주도 중심 많은 눈 화요일인 23일 전국에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기온은 중부지방과 전북 동부, 일부 경상권에서 -10도 이하(특히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 경북 북부 내륙 중심으로 -15도 이하)로 떨어져 매우 춥겠고 그 밖의 지역도 -5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낮 기온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0도 이하(특히 중부지방 중심 -5도 이하)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123006800034 ■ 맥주물가 마트서 2.4% 올랐는데 식당선 6.9%↑…IMF 이후 '최고' 지난해 식당 등 외식업체에서 판매하는 맥주 물가 상승률이 대형마트·편의점 판매가 오름폭의 약 3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주 가격 상승률도 약 3배 격차를 보였다. 올해는 출고가 인하로 대형마트와 편의점의 소주 가격이 최대 10% 인하되면서 식당의 소줏값 부담이 완화될지 주목된다.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122131900030 ■ 與 공관위 2차 회의…당정갈등 촉발한 전략공천 논의 주목 국민의힘
■ 美공화 대선후보 디샌티스 중도 사퇴…트럼프 지지 선언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 주자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가 21일(현지시간) 후보를 사퇴하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를 선언했다. 이로써 공화당 경선은 최근 아이오와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두번째 경선지인 뉴햄프셔에 희망을 걸고 있는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의 양자 대결 구도로 좁혀졌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에서 "나는 오늘 선거운동을 중단한다"며 사퇴 결정을 공식 발표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122002152009 ■ 오전까지 전국 곳곳에 눈…출근길 빙판길 주의 월요일인 2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며 곳곳에 눈 소식이 있겠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 제주도에는 눈 또는 비가 내리겠으며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내륙, 경북 서부 내륙에 가끔 눈송이가 내리겠다. 대구와 경북 내륙(서북 내륙 제외), 경남 서부에는 낮까지 0.1㎝ 미만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충남권 북부 내륙과 충북 중부에는 밤부터 눈이 내리겠다.전문보기: https://www.yn
■ 한국, 안보리 북한문제 비공식 협의 첫 참석…北위협 대응 촉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18일(현지시간) 새해 들어 처음으로 북한 관련 문제를 의제로 삼아 심도 있는 논의를 벌였다. 올해부터 안보리 이사국으로 활동을 시작한 한국은 이사국만 참석할 수 있는 비공식 회의에 참가함으로써 북한의 안보 위협의 심각성과 국제사회의 대응 필요성을 이사국들에 더욱 적극적으로 환기할 수 있는 발언권을 갖게 됐다. 안보리는 이날 오전 10시(미 동부시간 기준·한국시간 19일 0시)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비확산/북한'을 의제로 비공식 협의를 열고 최근 고조된 북한 이슈를 논의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119006700072 ■ 부러우면 지는데…'연 2천만원 이상 부수입' 공무원 1만명 넘어 봉급을 빼고 이자와 임대소득 등 부수입으로 연간 2천만원 이상의 부수입을 올리는 공무원은 1만명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부수입만으로 연간 7억원 가깝게 벌어들이는 공무원도 12명에 달했다. 1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실이 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공무원 건강보험 가입자 현황' 자료를 보면, 2023
■ 美, 北극초음속 IRBM 발사 주장에 "도발 중단·외교 복귀해야" 미국 정부는 17일(현지시간) 북한의 극초음속 고체연료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성공 주장을 비롯한 일련의 도발 강화 움직임에 대해 안보 저해 행위를 중단하고 외교에 복귀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는 북한이 추가적으로 안보를 저해하는 도발 행위를 중단하고 외교에 복귀할 것을 촉구한다"며 "특히 북한이 군사적 위험을 관리하고 한반도에서 지속적인 평화를 창출하기 위한 방법을 찾는 실질적 논의에 관여할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밀러 대변인은 "지속적으로 언급해 왔듯 미국은 북한에 전혀 적대적 의도가 없다"며 "우리는 한국 및 일본을 비롯한 동맹과 함께 북한의 공격 행위를 억제하기 위한 최선의 방안을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118009200071 ■ 한동훈·이재명, 각각 '저출생 해법' 총선 공약 발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8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총선 공약을 각각 발표한다.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 관계자는 통화에서 "오늘
■ 이재명, 흉기피습 15일만에 당무 복귀…복귀 일성 주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흉기 피습 사건 보름 만인 17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는 것을 시작으로 당무에 복귀한다. 당 인재위원장이기도 한 이 대표는 최고위에 이어 총선 인재 영입식을 연다. 이 대표는 출근길에 국회 본청 앞에서 복귀 인사도 할 예정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116138300001 ■ 푸틴, 최선희 외무상 만나…북러밀착 심화, "만남 이례적"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방러 중인 최선희 북한 외무상을 만났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푸틴 대통령이 이날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최 외무상을 맞이했다고 확인했다고 통신이 보도했다. 이후 크렘린궁도 홈페이지를 통해 푸틴 대통령이 최 외무상을 만나 앞서 이날 낮 열린 북러 외무장관 회담 결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유리 우샤코프 보좌관도 이 자리에 참석했다.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117004151080 ■ '건보료 0원' 피부양자